- 김 대표의 수첩 메모가 본회의장에서 카메라에 잡힌 것은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한동훈 file'이 어떤 자료나 업무를 뜻하는지는 메모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공작이라고 주장했고, 김 대표 측의 이번 메모에 대한 설명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인가
10월 1일 국회 제439회 정기회 제10차 본회의 중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첩에 붙은 노란 포스트잇을 확인하는 모습이 통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메모에는 '전작권 법 추진', '세종의사당 집무실 check', '경호', '한줄편지위', '품격민생 check', '한동훈 file', '박시영 시사타파'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여러 매체는 메모 상당수를 김 대표가 최근 직접 언급했거나 당이 추진하는 현안과 연결해 해석했습니다. '세종의사당 집무실 check'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품격민생 check'는 김 대표가 위원장인 'AI 시대 품격사회·격차해소 민생안정 추진위원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한줄편지위'는 현수막 제작을 맡는 당 '한 줄 편지 위원회'로 해석했습니다.
논란이 된 것은 '한동훈 file'입니다. 이 문구만으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관련한 어떤 자료나 업무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치권에서는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공세에 활용해 온 자료를 뜻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메모에는 '박시영 시사타파'라는 문구도 있었습니다.
배경과 경위
김 대표의 수첩 메모가 본회의장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9월 9일 본회의장에서 찍힌 수첩에는 '이진숙·한동훈 OUT'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등의 이름도 적혀 있었습니다.
김 대표는 다음 날 이 메모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후보들의 이미지와 강점, 서울시장 선거 경쟁력을 혼자 분석한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김 대표가 당 유튜브 방송에서 이진숙 의원과 한 의원의 의원 자격 문제에 대한 생각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 김 대표가 세종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당 차원에서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 대표가 민주당 공식 유튜브에서 홍보위원회 직속 '한 줄 편지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의 수첩이 처음 촬영됐고, 이진숙·한동훈 OUT 문구와 서울시장 후보 거론 인사들의 이름이 담겼습니다.
- 김 대표가 전날 촬영된 메모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김 대표가 민주당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추진단 출범식에서 환수를 본격적으로 살펴볼 시점이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의 수첩 메모가 두 번째로 촬영됐고, 한 의원이 같은 날 반발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9월 메모에 대해서는 후보 분석용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보도됐습니다. 10월 1일 메모와 한 의원의 주장에 대한 입장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동훈(무소속 의원)
-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김 대표가 뒤에서 공작을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의 과거 금품 수수 및 유흥업소 출입 의혹 등을 거론하며 file로 만들면 '한 트럭'이라고 했고, 자신을 상대로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정치를 좀 '좌아하게' 하라는 충고도 덧붙였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10월 1일 국회 본회의 중 김민석 대표의 수첩 포스트잇 메모가 통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 메모에는 '전작권 법 추진'과 '한동훈 file' 등의 문구가 있었습니다.
-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의 수첩이 촬영된 것은 9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9월 메모에는 '이진숙·한동훈 OUT'과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 '한동훈 file'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메모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한동훈 file'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공세에 쓴 자료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왔지만, 김 대표 측이 이를 확인하거나 부인했다는 내용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 의원은 이 메모가 자신을 겨냥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고, 김 대표 측의 반박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 의원이 거론한 김 대표의 과거 금품 수수 및 유흥업소 출입 의혹은 한 의원의 주장이며, 김 대표 측의 입장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전작권
- 전쟁이 났을 때 군을 지휘하는 권한인 전시작전통제권의 줄임말로, 이를 되찾아 오는 것을 환수라고 합니다.
- 본회의
-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법안과 안건을 최종 표결하는 국회 회의입니다.
- 한 줄 편지 위원회
- 김 대표가 민주당 홍보위원회 직속 태스크포스로 설치하겠다고 밝힌 조직으로, 현수막 제작 등을 맡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 좌아하다
-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쓴 표현으로, '우아하다'를 바꿔 품격 있게 말하고 행동하자는 뜻으로 쓰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한동훈 file'이라는 문구만으로는 어떤 자료나 업무를 가리키는지 알 수 없습니다.
- 한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정치 공작이냐고 물으며 김 대표의 과거 의혹도 거론했습니다.
-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전작권 법 추진' 메모를 두고 민주당이 전작권 환수를 주요 과제로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민석 대표 수첩에는 무엇이 적혀 있었나요?+
10월 1일 촬영된 포스트잇에는 전작권 법 추진, 세종의사당 집무실 check, 경호, 한줄편지위, 품격민생 check, 한동훈 file, 박시영 시사타파 등이 있었습니다.
'한동훈 file'은 무슨 뜻인가요?+
메모만으로는 어떤 자료나 업무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공세에 쓴 자료라는 관측이 일부에서 나왔지만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수첩이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요?+
아닙니다. 9월에도 본회의장에서 '이진숙·한동훈 OUT' 문구와 서울시장 후보 거론 인사들의 이름이 적힌 수첩이 촬영됐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김 대표가 뒤에서 공작을 꾸미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치 공작이냐고 물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2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리포트를 쓰면 이 주소의 본문을 바꿉니다. 2026년 10월 2일 리포트 기록 ↗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