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사는 9월 21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로 장병 3명이 다친 뒤 남북이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발사 하루 전인 10월 2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와 남북 대화 제의를 비판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발사 중단을 촉구했으며, 한미일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DMZ 지뢰 폭발로 다친 장병 수
- 3명9월 21일 사고, 동아일보·경향신문·중앙일보 보도
- 9월 20일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 약 450㎞와 600㎞ 이상중앙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합동참모본부는 10월 3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700㎞ 이상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발사 초기부터 동향을 추적하고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으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같은 날 국방부, 합참과 함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발사의 목적에 대한 북한 측 설명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과 경위
9월 20일 북한은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3시간 간격으로 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두 발은 각각 약 450㎞, 600㎞ 이상 날아갔습니다. 북한은 9월 22일 이 발사가 신형 무기 시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9월 21일에는 육군 25사단 장병들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장병 3명이 다쳤습니다. 군과 유엔군사령부는 현장 조사에서 군사분계선(MDL) 남쪽에서 북한군이 쓰는 지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30일 합참은 북한에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월 1일 기념사에서 대화 복원을 촉구했고, 김 부장은 10월 2일 두 번째 담화를 냈습니다.
-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방사포, 자폭 드론 등을 섞어 발사했습니다.
-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3시간 간격으로 발사했습니다.
- 서부전선 DMZ에서 육군 25사단 장병 3명이 지뢰 폭발로 다쳤습니다.
- 북한이 9월 20일 발사를 신형 무기 시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를 위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 합참이 북한에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고, 김여정 부장은 군이 실사격에 나서면 즉각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지뢰 폭발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하고 북한에 대화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 김여정 부장이 두 번째 담화에서 이 대통령의 기념사를 '자작 광대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국가안보실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합동참모본부
- 한미일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으며 군이 대응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는 국경선 요새화 등 긴장을 높이는 활동을 중단하고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청와대 국가안보실
-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 지뢰 폭발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하고 군사적 긴장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10월 2일 밤 비방성 발언이 신뢰 쌓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 김여정(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 이 대통령의 기념사를 '자작 광대극'이라고 비판했고, 국경선 요새화는 한국과 '영영 문을 닫자'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뢰 폭발의 책임도 부인했습니다.
- 정동영(통일부 장관)
- SBS 보도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기준 등을 논의하자며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김 부장은 이를 '망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에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이번 발사는 9월 20일 이후 13일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 9월 21일 DMZ 지뢰 폭발로 장병 3명이 다쳤고, 군은 북한에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지뢰 폭발의 책임을 두고 군과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 지뢰가 발견됐다고 밝혔고, SBS 보도에 따르면 김여정 부장은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 지뢰 폭발의 성격을 두고 이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했고,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요새화를 위해 매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 발사의 의도는 군이 분석 중이며, 북한 측 설명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탄도미사일
- 로켓 추진으로 높이 올라간 뒤 포물선을 그리며 목표를 향해 떨어지는 미사일로, 북한의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금지한 활동입니다.
- 비무장지대(DMZ)와 군사분계선(MDL)
- DMZ는 정전협정에 따라 남북이 군사 활동을 제한하는 완충 지대이고, MDL은 그 한가운데로 남북을 가르는 선입니다.
- 배타적경제수역(EEZ)
- 해안선에서 200해리까지 연안국이 자원 관리 권리를 갖는 바다입니다.
-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안보 상황이 생기면 관계 기관과 함께 열어 대응을 점검하는 회의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한미 군 당국의 정밀 분석으로 이번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이 확인되는지가 쟁점입니다.
- 북한이 이번 발사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는지가 쟁점입니다. 9월 20일 발사 때는 이틀 뒤인 9월 22일 신형 무기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군이 요구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에 북한이 응하는지가 변수입니다. 김여정 부장은 군이 실사격에 나서면 즉각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의 대화 복원 촉구에 북한이 응하는지도 변수입니다. 북한은 10월 2일 담화에서 대화 가능성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북한은 언제 어디서 미사일을 쐈나요?+
합참에 따르면 10월 3일 오전 6시 3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얼마나 날아갔나요?+
합참은 700㎞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DMZ 지뢰 폭발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군이 9월 21일 지뢰 폭발로 다친 장병 3명과 관련해 북한에 사과를 요구한 뒤 발사가 이뤄졌습니다. 둘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북한이 밝혔다는 내용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했나요?+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 합참과 함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한에는 발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3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리포트를 쓰면 이 주소의 본문을 바꿉니다. 2026년 10월 3일 리포트 기록 ↗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