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서울시립미술관은 10월 28일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의 누적 관람객이 45만 7,08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 무료 전시로, 미술관이 문을 연 141일 동안 하루 평균 3,242명이 찾았습니다.
미술관은 이 수치가 서울시립미술관 무료 전시 가운데 역대 최다라고 밝혔습니다. 종전 기록으로 제시한 2023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의 누적 관람객은 33만 1,126명이었습니다.
다른 보도에서는 이번 전시의 최종 관람객을 45만 7,21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서로 다른 수치가 나온 이유는 확인되지 않아, 미술관이 10월 28일 발표한 수치와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회고전은 1916년 태어나 2002년 세상을 떠난 한국 추상미술가 유영국의 탄생 110주년을 맞아 마련됐습니다. 추상미술은 대상을 눈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색과 형태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입니다.
전시에는 1930년대의 실험적인 작업부터 1999년 마지막 작품까지 회화와 사진, 드로잉, 기록물 등 170여 점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시작한 '한국 근대 거장전'의 첫 전시이기도 했습니다.
미술관의 관람객 조사에서는 40대가 20.6%, 50대가 23.9%를 차지했습니다. 20·30대도 35.6%였으며, 만족도는 95.6점으로 최근 3년간 미술관 본관과 분관 전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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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미술관은 개인과 기관에 흩어진 작품을 모으기 위해 대여처 32곳과 작품의 위치와 대여 조건을 협의했습니다.
회고전은 미공개 유화 15점도 선보였습니다. 여러 시기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관람객은 작가의 작업 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회고전은 유영국 탄생 110주년을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열렸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자관 무료 전시 역대 최다 관람 기록으로 발표했습니다.
- 회화와 사진, 드로잉, 기록물 등 17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여경환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사전시를 기획한 여경환 학예사는 일반 관객이 대상을 재현하지 않는 추상회화를 어렵게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전시의 관람 성과가 그 어려움을 넘어 추상미술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수진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미술사가 조수진 회장은 한국 추상화가의 작품으로 세운 기록이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의 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더 다양한 형태의 예술이 폭넓은 관객에게 사랑받을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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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조선일보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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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12:44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