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생활·문화

린 허쉬만 리슨 서울 개인전, 기술이 바꾸는 자아

서울시립미술관이 10월 21일 서소문본관에서 미국 미디어 아티스트 린 허쉬만 리슨의 개인전 ‘나의 [나]들’을 개막할 예정입니다. 2026년 10월 20일 언론공개회를 연 이번 전시는 기술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자아를 다룹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20 · 기사 4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0월 23일

  1. 요점 01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에서 60여 년에 걸친 작업 200여 점을 소개합니다.

  2. 요점 02

    가상 인물부터 AI까지 매체를 바꾸며 이어 온 정체성 탐구를 살펴봅니다.

  3. 요점 03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주요 미디어 작품 세 점에 한국어 감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글의 차례
01독자의 생활

나에게 미치는 영향

서울에서 전시 관람을 계획하는 사람

전시 관람 기간은 2026년 10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입니다. 주요 참여형 미디어 작품 세 점은 한글 자막이나 한국어 서비스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02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초기 작업부터 최근작까지 회화·사진·조각·미디어 설치·영상·영화를 함께 소개합니다. 한 작가가 사용한 기술의 변화와 그 안에서 이어진 질문을 함께 살펴보는 구성입니다. 여러 얼굴을 지닌 인물을 그린 초기 작업에서 출발해, 가상 인물과 관객 참여 작품을 거쳐 AI와 생명공학을 활용한 작업까지 범위를 넓힙니다.

전시를 관통하는 질문은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달라지는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태어날 때 주어진 정체성이 사회적 관계와 기계의 결합을 통해 확장되고, 미디어와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유전공학을 통한 생물학적 편집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정체성은 개인의 얼굴이나 성격에 머무르지 않고 타인과 기술을 만나며 달라지는 자기 인식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가상의 여성 ‘로베르타 브라이트모어’는 이런 질문을 실제 생활로 옮긴 작업입니다. 작가는 인물의 외모와 행동을 설정하고 직접 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여러 계정과 인물상을 사용하는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업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관객의 행동이 작품에 개입하는 방식도 중요한 축입니다. ‘로나’는 관객이 리모컨으로 주인공의 행동과 상황을 선택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인터랙티브 작품입니다. ‘사이버로베르타’에서는 카메라가 달린 인형과 이를 바라보는 관객이 마주하며, 보는 사람과 관찰되는 대상의 관계가 작품 안으로 들어옵니다.

AI와 생명공학 작업은 같은 질문을 다른 영역으로 옮깁니다. ‘에이전트 루비’는 화면 속 인물과 대화를 주고받는 챗봇 작품으로, 사람과 기계 사이의 관계를 다룹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가 신체와 기계의 결합을 넘어 유전공학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해, 기술이 자아의 경계를 어디까지 바꾸는지 살펴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관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언어 접근성도 보완했습니다. ‘로나’, ‘딥 콘택트’, ‘에이전트 루비’에는 한글 자막이나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들은 관객의 선택과 대화가 감상의 일부를 이루므로, 한국어 지원은 작품의 내용을 읽는 데서 나아가 관객이 작품의 진행에 참여하는 통로가 됩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허쉬만 리슨은 1960년대부터 여성의 몸과 정체성, 사회적 편견을 작업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초기 드로잉의 여러 얼굴과 가상 인물 작업은 개인이 느끼는 자신과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 사이의 간격을 다룹니다. 이후 비디오·레이저디스크·인터넷·AI 등으로 표현 수단이 달라져도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묻는 관심은 이어졌습니다.

작가는 가상의 비평가들을 만들어 미술계의 권위에도 질문을 던졌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비평가의 이름으로 자신의 작업에 관한 글을 쓴 방식입니다. 이는 여성 작가가 작품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조건에 대한 문제 제기와 연결되며, 여러 자아를 만드는 행위가 작품의 소재이자 미술 제도에 개입하는 방법이었음을 보여줍니다.

03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는 작가의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입니다.
  • 전시 작품은 1960년대 초기 작업부터 최근작까지 200여 점입니다.
  • ‘로나’, ‘딥 콘택트’, ‘에이전트 루비’에 한국어 감상 기능을 제공합니다.
04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방소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전시의 영문 제목 ‘First Person Plural’이 1인칭 복수인 ‘우리’를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자아는 고정된 개인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와 경험 속에서 확장되는 존재라는 해석을 제시했습니다.

팔레 헹켈

린 허쉬만 리슨 스튜디오 테크니션

작가가 예술을 통해 묻는 핵심은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기술을 자신의 질문을 표현하는 재료로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허쉬만 리슨

미디어 아티스트·영화감독

전시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지금의 자신을 형성한 여러 ‘나’를 만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시의 의미를 자신의 삶과 작업을 이루는 다양한 자아를 돌아보는 데 두었습니다.

05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1.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아트시네마와 협력한 작가의 장편영화 상영 프로그램 ‘새롭게 발견된 여성들’을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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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4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1건
  • 미분류 3건

많이 보도한 매체

  • 연합뉴스2
  • 동아일보1
  • 뉴시스1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작품 해설은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작품 해설은 매일 오후 3시에 제공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도슨팅 앱에서도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동아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
  1. 50년간 ‘여러 자아’로 미디어아트 선구자 된 린 허쉬만, 亞최초 개인전 서울서 개막동아일보
  2. “나는 하나가 아니다”…AI 시대를 앞서간 린 허쉬만 리슨뉴시스
  3. 기술은 어떻게 '나'를 만들고 바꾸나…허쉬만 리슨의 60년 탐구연합뉴스
  4. 서울시립미술관, 美 원로 미디어아티스트 린 허쉬만 리슨 개인전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1.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0일 19:54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4건

2026년 10월 20일부터

보도한 매체3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4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가장 많이 다룬 매체연합뉴스

2건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연합뉴스2건
동아일보1건
뉴시스1건

날짜별 기사 흐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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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1. 50년간 ‘여러 자아’로 미디어아트 선구자 된 린 허쉬만, 亞최초 개인전 서울서 개막동아일보
  2. “나는 하나가 아니다”…AI 시대를 앞서간 린 허쉬만 리슨뉴시스
  3. 기술은 어떻게 '나'를 만들고 바꾸나…허쉬만 리슨의 60년 탐구연합뉴스
  4. 서울시립미술관, 美 원로 미디어아티스트 린 허쉬만 리슨 개인전연합뉴스
HOW TO READ

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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