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공형진의 소속사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나온 공형진의 언행에 관해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소속사는 차지연 측에 이미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고, 해당 표현을 불편하게 받아들인 관객과 팬들에게도 사과했습니다. 10월 20일 기준 공개된 입장은 사과와 함께 당시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10월 1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극동방송 홈커밍데이’ 특별공연에서 나왔습니다. 공형진과 차지연은 함께 중간 진행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차지연이 허리를 숙여 선배에게 인사하자 공형진은 자신이 선배라는 이유를 들며 다시 인사하도록 요구했고, 차지연은 한 차례 더 인사했습니다.
이후 공형진은 무대 화면에 차지연의 이름과 사진이 나오자 자신의 사진이 없는 이유를 물으며 자신이 더 선배라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지연을 ‘얘’라고 지칭했고, 차지연이 다음 무대를 소개할 때는 ‘너 왜 연기해’라며 평소처럼 하라고 했습니다. 차지연이 한 진행 발언을 두고 원래 자신의 대사였다는 취지의 말도 했습니다.
이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공식 행사에서 공동 진행자를 대하는 방식이 적절했는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평소 친분이 있더라도 공개된 무대에서 상대에게 재차 인사를 요구하거나 낮춰 부르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반응은 공형진이 관객 앞에서 사용한 말과 태도를 문제 삼았습니다.
공형진 측은 발언의 의도와 받아들여진 의미에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이 있으며, 공형진이 차지연에게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진행하자는 취지로 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상대를 무안하게 하거나 불쾌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설명은 소속사가 밝힌 당사자 측 입장입니다.
사과문에는 친근한 분위기에서 한 말이어도 공개 행사에서는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함께 담겼습니다. 다만 차지연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소속사의 발표만으로 차지연이 사과를 받아들였거나 사안이 마무리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차지연이 당시 언행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사과에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는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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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으며, 문제가 된 대화는 두 배우가 공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갔습니다. 공형진 측은 행사 본래의 취지보다 자신의 언행을 둘러싼 논란이 더 주목받게 된 점에 대해서도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과의 대상에는 차지연 측과 팬들뿐 아니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현장 참석자도 포함됐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공형진과 차지연은 10월 17일 극동방송 기념공연의 중간 진행을 함께 맡았습니다.
- 공형진은 무대에서 차지연에게 다시 인사하도록 요구하고 반말이 섞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
공형진 소속사평소 친분에 바탕을 둔 말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전달됐으며, 당시 의도와 현장의 맥락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공형진의 표현을 불편하게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공적인 행사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받아들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 속에서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형진이 공적인 언행에 더욱 신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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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19:55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