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안녕, 엄니’는 중증 자폐인 아들을 홀로 키우며 ‘피터팬 아빠’로 알려진 전경철 작가의 유고집입니다. 전 작가는 간암으로 투병하다 2026년 9월 5일 세상을 떠났으며, 이번 책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이야기와 전작 ‘안녕, 피터팬’ 이후에 남긴 글이 함께 실렸습니다. 아들의 앞날을 준비하던 아버지의 삶에 더해, 어머니를 돌보던 아들로서의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앞부분은 치매와 뇌경색으로 기억을 잃어가던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전 작가는 어머니의 일상을 돌보면서 그가 살아온 시간을 글로 남겼고, 어머니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기록했습니다. 돌봄을 받는 가족의 모습뿐 아니라 그 이전에 살아온 생애도 책의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전 작가는 중증 자폐인 아들과 어머니를 한집에서 돌봤습니다. 정보기술 업체를 운영했던 그는 사회생활을 사실상 중단하고 오랜 기간 가족을 돌봤으며, 낮에는 생활을 챙기고 밤에는 글을 썼습니다. 이번 유고집은 아들을 돌본 이야기로 알려졌던 작가에게 어머니의 간병도 함께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아들이 살아갈 곳을 찾던 과정과 그 이후의 활동이 담겼습니다. 전 작가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아들을 받아줄 거주시설을 찾았지만 거절을 겪었고, 사연이 방송과 책으로 알려진 뒤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공동체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아들의 거처를 마련한 뒤에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전 작가가 구상한 ‘네버랜드’는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중증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그는 이 구상을 이루기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 시민들의 참여로 피터팬 재단 설립을 위한 지원금이 모였습니다. 이번 책의 저자 인세 수익금 전액도 재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금 모금과 인세 사용 계획이 마을의 완공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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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의 어머니는 2025년 1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생애를 되짚는 글을 썼고, 이후 자신과 아들이 살아온 이야기도 남겼습니다. 두 가족의 이야기는 같은 집에서 이어진 돌봄의 경험에서 출발했지만, 먼저 나온 책과 이번 유고집에 나뉘어 실렸습니다.
전작 ‘안녕, 피터팬’은 아들과 작가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피터팬 아빠’라는 이름도 성인이 된 아들을 피터팬에 빗대 부르던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번 책은 전작에 담지 못한 어머니의 이야기와 이후의 원고를 더해, 아들의 거처를 찾은 뒤 재단을 준비하며 품었던 고민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 피터팬 재단 설립을 위해 모인 지원금
- 7억원전경철 작가 사후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이며, 2026년 10월 27일까지 전해진 내용입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안녕, 엄니’에는 전경철 작가의 어머니 이야기와 생전 마지막 원고가 담겼습니다.
- 전 작가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중증 자폐인 아들이 살아갈 공동체를 찾았습니다.
- 전 작가는 아들의 거처를 마련한 뒤 피터팬 재단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전경철
작가전 작가는 책에 남긴 글에서 아들이 살아갈 곳을 구하는 일을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는 최소한의 부탁으로 설명했습니다. 거절을 겪어도 아들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자신의 아들뿐 아니라 부모를 잃은 다른 중증장애인도 함께 살아갈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남겼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안녕, 엄니’의 저자 인세 수익금 전액은 피터팬 재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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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노컷뉴스
- 동아일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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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7일 13:09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