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2일 발표한 '2026년 9월 방한 관광 동향'에서 1~9월 누적 방한객을 1711만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2025년 같은 기간의 1408만 명보다 303만 명, 21.5% 늘었습니다. 이번 발표의 집계 범위는 9월까지이며, 10월 입국 실적을 포함한 수치는 아닙니다.
누적 방한객은 이미 2025년 연간 실적의 90.3%에 도달했습니다. 다만 2025년 전체 방한객 1894만 명과 비교하면 아직 183만 명의 차이가 남아 있습니다. 문체부가 밝힌 '10월 중 연간 기록 경신'은 최근 증가세를 근거로 한 전망이며, 이번에 발표한 누적 실적으로 경신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9월 한 달 방한객은 206만 명으로 2025년 9월보다 21.1% 증가했습니다. 같은 달끼리 비교한 증가율이라는 점에서, 1~9월 누적 증가율인 21.5%와 기준이 다릅니다. 두 수치는 각각 9월의 방문 규모와 9개월 동안 쌓인 방문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관광 분야 카드 소비도 확대됐습니다. 1~9월 외국인의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5조 9416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의 10조 7940억 원보다 5조 1476억 원 늘었습니다. 증가율은 47.7%로 방한객 증가율을 웃돌았으며, 이 금액은 관광 분야 카드 소비 집계입니다.
입국 경로에서는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을 이용한 외국인이 1~9월 32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37.4% 늘어 전체 방한객 증가율보다 높았고, 전체 입국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0%였습니다. 부산·제주·서귀포·여수·군산 등 지방항만 입국객은 158만 명으로 14.5% 증가해, 지방공항과는 증가 속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방공항과 지방항만을 통한 입국 비중은 합쳐서 28.2%였습니다. 이 수치는 한국에 들어온 경로를 보여 주므로, 방문객이 실제로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머물고 소비했는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지방 입국이 늘었다는 사실과 지역별 관광 소비가 얼마나 늘었는지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방한객 증가는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1~9월 중국인 관광객은 54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 동기보다 29.2% 증가했습니다. 대만 관광객은 186만 명으로 32.4% 늘어, 중국보다 방문 규모는 작지만 증가율은 높았습니다.
미주 지역 방한객은 162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늘었고, 유럽은 119만 명으로 20.0%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전체 증가세는 중국 관광객 규모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방문 증가와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국가·지역별 방문객 수는 시장의 크기를, 증가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늘어난 정도를 보여 주는 서로 다른 기준입니다.
연간 기록 경신 전망의 배경에는 여름부터 이어진 방문 규모도 있습니다. 8월까지 누적 방한객은 약 1505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8월 한 달 방한객은 약 225만 명으로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9월 방문객 수는 8월보다 적었지만,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하면서 누적 실적을 더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1~9월 방한객과 9월 한 달 방한객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습니다.
- 외국인의 관광 분야 카드 소비 증가율은 방한객 증가율보다 높았습니다.
- 지방공항과 지방항만 입국객은 모두 전년 동기보다 늘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방한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행 환경을 개선하며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은 방한 관광 인지도 제고와 여행 환경 개선, 콘텐츠 확충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체부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6년 성과와 2027년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문체부는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6년 방한 관광 성과와 2027년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1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동아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2일 13:0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