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경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협상 결렬과 비용·책임 분담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협상 상대인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은 공사비와 위험 분담 조건에 반발했습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29 · 기사 14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1월 5일

  1. 요점 01

    한수원은 시공사와의 공사비 이견이 1조 원을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요점 02

    대우건설은 설계 오류와 물량 증가의 위험까지 시공사에 넘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요점 03

    한수원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찰해 2027년 7월까지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글의 차례

최근 갱신한수원이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설계 오류 책임 및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01독자의 생활

나에게 미치는 영향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주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10월 29일 정규장 종가는 대우건설이 전 거래일보다 18.57% 내린 1만 1,620원, 두산에너빌리티가 7.65% 내린 5만 6,700원이었습니다.

02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두코바니 사업은 한수원이 체코에 1,000㎿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4,070억 코루나, 약 25조 원 규모입니다. 이번 협상은 한수원이 체코 발주사 EDUⅡ와 맺은 주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시공사와 별도로 진행한 계약을 다룹니다.

한수원은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 전까지 필수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교체 과정의 추가 비용은 기존 사업비 범위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컨소시엄과는 이미 수행한 업무의 비용 정산과 설계 성과물 인계도 협의해야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6년 10월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공동협력협약 종료 절차에 착수했으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양측은 공사비와 공사 범위, 계약 방식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자신이 산정한 금액과 시공사 측 요구액의 차이가 1조 원을 넘어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쟁점은 설계가 구체화되면서 공사 물량이 늘어날 때 추가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입니다. 한수원은 공사금액을 미리 정하는 총액확정 방식을 제시했고, 컨소시엄은 설계를 직접 맡지 않는 시공사는 실제 물량에 따라 비용을 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계 오류에 따른 책임 범위도 쟁점입니다. 대우건설은 한수원 설계의 오류를 시공사가 발견하지 못하면 시공사 책임으로 보는 조건이 제시됐다고 주장했고, 한수원은 시공 범위에 해당하는 책임만 요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한수원은 2018년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을 시공협력사로 선정했습니다. 한수원에 따르면 2022~2023년 입찰 때 원전 1기의 공사비와 총액확정 방식에 합의했지만, 2기를 제안한 2024년 최종 입찰 때는 시공사와 공사비와 계약 조건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자체 산정한 금액으로 체코에 입찰했고 2025년 6월 EDUⅡ와 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에도 시공계약을 놓고 약 15개월 동안 실무회의와 이견조정위원회, 경영진 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과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전연료와 시운전·정비용역 계약은 각각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와 협상하고 있습니다.

03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수원은 기존 컨소시엄과의 공동협력협약 종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한수원은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4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 장관은 기업 간 자율적인 협상과 경영상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며 한수원의 협상 종료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사업의 주요 일정을 맞추려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으며, 정부도 체코 정부와 협력해 사업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심 교수는 시공사가 정해져 있을 때와 비교하면 교체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과 후속 작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체코 발주사와 총액확정 주계약을 맺은 만큼 시공계약에도 같은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비는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거쳐 조정을 요구했으며, 시공사에 위험을 부당하게 넘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컨소시엄은 한수원이 늘어난 물량에 따른 금액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단가 인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초 입찰 때 한수원의 요청으로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시공사 견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으며, 컨소시엄은 10월 7일 바뀐 조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협상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5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1. 한수원은 원전연료와 시운전·정비용역 계약을 2027년에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2. 한수원은 2028년 1월로 예정된 부지정지 일정을 지키겠다는 방침입니다.

  3. 한수원은 2027년 1월 잠재 시공사 대상 설명회와 4월 입찰공고를 거쳐 7월까지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38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4건
  • 보수 성향 22건
  • 미분류 12건

많이 보도한 매체

  • 조선일보8
  • 연합뉴스5
  • 세계일보4
  • 한국경제4
  • 경향신문3
  • 동아일보3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7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조선일보
  • 뉴시스
  • 서울경제
  • 한국경제
  • 연합뉴스
  • SBS
  • 동아일보
  1. [속보] 한수원·대우건설 컨소시엄 체코 원전 시공 협상 결렬조선일보
  2.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신규 입찰 준비뉴시스
  3. [속보] ‘26조’ 체코 원전 시공협상 결렬…한수원, 새 시공사 선정 추진서울경제
  4. 대우건설 컨소 “체코 원전 일방적 협상 결렬 유감… 재협상해야”조선일보
  5.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 소식에…대우건설·두에빌 주가 폭락한국경제
  6. [특징주] 대우건설, 한수원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에 하락연합뉴스
기사 8건 더 보기
  1. 체코 원전 시공 계약 불발…김정관 산업장관 "한수원 판단 존중"SBS
  2. 대우건설 “한수원이 원전 물량 늘리고 단가 낮추라 요구, 팀 코리아 대외신뢰도 악영향”조선일보
  3. 시공사와 공사비 합의 없이 체코 원전 입찰한 한수원… 결국 협상 결렬동아일보
  4. 정산비용 1조 차이에 깨진 ‘팀코리아’…체코원전 시공사 다시 정한다서울경제
  5. [특징주] 대우건설, 한수원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에 18%↓(종합)연합뉴스
  6. “한수원 설계 오류까지 시공사 책임으로 돌려”… 대우건설, 체코 원전 협상 결렬 반박동아일보
  7. 공사비 갈등에 깨진 ‘팀 코리아’… 한수원 “감당 범위 넘어” vs 시공사 “3주만에 일방적 변경 요구”조선일보
  8. [일문일답] 한수원 "체코 원전 시공사 교체 큰 영향 없을 것"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1. 한수원이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설계 오류 책임 및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38건, 매체 14곳 기준)
  2. 양측의 공사비·위험 분담에 관한 구체적인 입장과 신규 시공사 선정 계획, 10월 29일 주가 마감 수치를 반영했습니다. (기사 33건, 매체 14곳 기준)
  3.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사업 일정을 이유로 한수원의 협상 종료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힌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20건, 매체 12곳 기준)
  4.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재협상 요구와 두 회사의 장 초반 주가 하락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5건, 매체 10곳 기준)
  5.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9일 21:43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70건

2026년 10월 29일부터

보도한 매체15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8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가장 많이 다룬 매체조선일보

11건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조선일보11건
뉴시스8건
세계일보7건
연합뉴스7건
동아일보6건
한국경제5건
경향신문5건
국민일보4건
기사 발행일별 보도 건수
  1. 39
  2. 4
  3. 4
  4. 17
  5. 6

날짜별 기사 흐름 70

제목을 누르면 원문이 새 탭에서 열립니다.

6건

  1. 두코바니 협상 결렬 후폭풍…시공사 '독박' 조건에 건설사들 신중뉴시스
  2. 두산에너빌리티, 연중 최저가…체코 원전 지연 악재한국경제
  3. 체코 원전 시공계약 왜 깨졌나…한수원 "위험 분담안 제시했지만 이견 못 좁혀"뉴시스
  4. 체코원전 사업 갈등에 韓 신뢰 흔들…정부 중재론 부상이데일리
  5. 깨진 ‘K원전팀’ 재협상 놓고 진통서울신문
  6. 대우건설 ‘체코 원전 SOS’에… 산업부 “법적 권한 없다”동아일보

17건

  1. 대우건설 “한수원이 리스크 떠넘겨”…체코 원전 재협상 중재 요청경향신문
  2. ‘체코 원전’ 시공사 선정 난항⋯ 공사비 증가 위험이 부담국민일보
  3. 대우건설 ‘체코 원전 재협상 중재’ 요청… 정부는 “권한 없다”세계일보
  4. 대우건설 “체코원전 수천억원 손실 감수에도 일방 결렬…산업부 중재 요청”동아일보
  5. 체코원전 갈등 … 대우건설 "산업부가 중재를"매일경제
  6. 대우건설 "산업부가 원전 중재해야" 요청에 산업부 "권한 없다"(종합)연합뉴스
  7. 대우건설 '체코 원전' 중재 요청…산업부 "법적 권한 없어"(종합)뉴시스
  8. “체코 원전 시공 재협상 하자”… 대우건설, 산업부에 중재 요청서울경제
  9. 대우건설 “수백억 선투입했는데” 체코 원전 재협상 중재 요청에…산업부 “권한 없어”경향신문
  10. 체코 원전 계약 결렬에 대우건설 “산업부 재협상 중재 나서야”중앙일보
  11. 대우건설 "수백억 선투입했는데 협상 종료"…산업부에 중재 요청뉴시스
  12. 대우건설 "체코 원전 시공계약 재협상 요청…산업부 중재해달라"SBS
  13. 이날의 다른 보도 5건

4건

  1. 김정관 산업장관 “체코 원전 차질 없이 완수…한수원, 책임과 리더십 보여야”세계일보
  2. 김정관, ‘팀코리아 균열’ 한수원에 공개 경고… “더 큰 책임 보여야”조선일보
  3. 김정관 "체코 원전 팀코리아 갈등 뼈아파…호랑이 눈으로 지켜볼것"뉴시스
  4. 체코원전 시공협상 결렬에 김정관, “한수원이 더 큰 리더십 보여야”국민일보

4건

  1. 27조 체코 원전 수주 해놓고⋯ 공사비에 갈라진 ‘팀 코리아’국민일보
  2. 26조에 수주한 체코 원전…‘팀 코리아’가 깨졌다중앙일보
  3. 공사비 갈등에…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졌다조선일보
  4. 체코 원전 ‘팀코리아’ 균열… 시공사 내년 7월까지 새로 뽑는다동아일보

39건

  1. K원전 ‘원팀’ 깨졌다… 유럽 첫 수출 시험대서울신문
  2. 27조 체코 원전 건설 ‘팀코리아’ 갈라섰다경향신문
  3. 공사비 협상 끝내 결렬… 27조 체코원전 ‘팀코리아’ 균열세계일보
  4. [일문일답] 한수원 "체코 원전 시공사 교체 큰 영향 없을 것"연합뉴스
  5. “한수원 설계 오류까지 시공사 책임으로 돌려”… 대우건설, 체코 원전 협상 결렬 반박동아일보
  6. 공사비 갈등에 깨진 ‘팀 코리아’… 한수원 “감당 범위 넘어” vs 시공사 “3주만에 일방적 변경 요구”조선일보
  7. 대우건설 “한수원이 원전 물량 늘리고 단가 낮추라 요구, 팀 코리아 대외신뢰도 악영향”조선일보
  8. '돈 문제'로 깨진 체코 원전 팀코리아한국경제
  9. 정산비용 1조 차이에 깨진 ‘팀코리아’…체코원전 시공사 다시 정한다서울경제
  10. 27조 체코원전 따낸 '팀코리아'가 갈라섰다매일경제
  11. 한수원, 시공사 교체땐 적기시공 차질 우려 … K원전 신뢰 흔들매일경제
  12.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한수원·대우건설 ‘공사비 갈등’경향신문
  13. 이날의 다른 보도 27건
HOW TO READ

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집계 방법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