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한수원이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설계 오류 책임 및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주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10월 29일 정규장 종가는 대우건설이 전 거래일보다 18.57% 내린 1만 1,620원, 두산에너빌리티가 7.65% 내린 5만 6,700원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두코바니 사업은 한수원이 체코에 1,000㎿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4,070억 코루나, 약 25조 원 규모입니다. 이번 협상은 한수원이 체코 발주사 EDUⅡ와 맺은 주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시공사와 별도로 진행한 계약을 다룹니다.
한수원은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 전까지 필수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교체 과정의 추가 비용은 기존 사업비 범위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컨소시엄과는 이미 수행한 업무의 비용 정산과 설계 성과물 인계도 협의해야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6년 10월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공동협력협약 종료 절차에 착수했으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양측은 공사비와 공사 범위, 계약 방식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자신이 산정한 금액과 시공사 측 요구액의 차이가 1조 원을 넘어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쟁점은 설계가 구체화되면서 공사 물량이 늘어날 때 추가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입니다. 한수원은 공사금액을 미리 정하는 총액확정 방식을 제시했고, 컨소시엄은 설계를 직접 맡지 않는 시공사는 실제 물량에 따라 비용을 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계 오류에 따른 책임 범위도 쟁점입니다. 대우건설은 한수원 설계의 오류를 시공사가 발견하지 못하면 시공사 책임으로 보는 조건이 제시됐다고 주장했고, 한수원은 시공 범위에 해당하는 책임만 요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한수원은 2018년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을 시공협력사로 선정했습니다. 한수원에 따르면 2022~2023년 입찰 때 원전 1기의 공사비와 총액확정 방식에 합의했지만, 2기를 제안한 2024년 최종 입찰 때는 시공사와 공사비와 계약 조건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자체 산정한 금액으로 체코에 입찰했고 2025년 6월 EDUⅡ와 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에도 시공계약을 놓고 약 15개월 동안 실무회의와 이견조정위원회, 경영진 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과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전연료와 시운전·정비용역 계약은 각각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와 협상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수원은 기존 컨소시엄과의 공동협력협약 종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한수원은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 장관은 기업 간 자율적인 협상과 경영상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며 한수원의 협상 종료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사업의 주요 일정을 맞추려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으며, 정부도 체코 정부와 협력해 사업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심 교수는 시공사가 정해져 있을 때와 비교하면 교체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과 후속 작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체코 발주사와 총액확정 주계약을 맺은 만큼 시공계약에도 같은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비는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거쳐 조정을 요구했으며, 시공사에 위험을 부당하게 넘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컨소시엄은 한수원이 늘어난 물량에 따른 금액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단가 인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초 입찰 때 한수원의 요청으로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시공사 견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으며, 컨소시엄은 10월 7일 바뀐 조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협상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한수원은 원전연료와 시운전·정비용역 계약을 2027년에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2028년 1월로 예정된 부지정지 일정을 지키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수원은 2027년 1월 잠재 시공사 대상 설명회와 4월 입찰공고를 거쳐 7월까지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4건
- 보수 성향 22건
- 미분류 12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7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조선일보
- 뉴시스
- 서울경제
- 한국경제
- 연합뉴스
- SBS
- 동아일보
- [속보] 한수원·대우건설 컨소시엄 체코 원전 시공 협상 결렬조선일보
-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신규 입찰 준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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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한수원이 국내 기업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내용과 설계 오류 책임 및 공사비 위험예비비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38건, 매체 14곳 기준)
- 양측의 공사비·위험 분담에 관한 구체적인 입장과 신규 시공사 선정 계획, 10월 29일 주가 마감 수치를 반영했습니다. (기사 33건, 매체 14곳 기준)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사업 일정을 이유로 한수원의 협상 종료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힌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20건, 매체 12곳 기준)
-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재협상 요구와 두 회사의 장 초반 주가 하락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5건, 매체 10곳 기준)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9일 21:43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