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코스피의 3.09% 상승 마감과 반도체주 주주환원 전망, 앤트로픽 상장에 따른 국내 투자자금 이탈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10월 27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22만 2,000원, SK하이닉스는 134만 1,000원으로 올라 보유 주식의 시장 평가액이 전 거래일보다 높아졌습니다. 추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KB증권이 제시한 전망으로, 확정된 주주환원액은 아닙니다.
국내 바이오주를 보유한 투자자
코스피가 상승한 10월 27일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37%, 셀트리온은 0.74% 하락했습니다. 해당 주식을 보유했다면 종가 기준 시장 평가액은 전 거래일보다 줄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발동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장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를 멈춘 것이 아니라 선물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제한한 것입니다.
반등의 주요 계기로는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절차 착수와 실적 공개가 꼽혔습니다. 앤트로픽은 미국 현지시간 10월 26일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용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이후 미국 주요 주가지수와 반도체주가 함께 올랐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모델의 성능 개선과 고객 확대가 서비스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수익화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10월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87포인트, 3.09% 오른 5638.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46% 오른 5658.65로 출발해 장중 한때 5737.61까지 올랐지만 오후에는 상승 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오전에 나타난 5700선 진입과 종가 기준 5600선 회복은 서로 다른 시점의 수치로, 장중 상승세가 마감까지 그대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22만 2,000원, SK하이닉스는 5.18% 오른 134만 1,000원에 마감했습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7%대 상승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하락해 업종에 따라 흐름이 달랐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760선까지 올랐다가 2.29% 상승한 743.83으로 마쳤으며, 주성엔지니어링과 심텍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개인은 순매도했습니다. 순매수는 주식을 산 금액이 판 금액보다 많다는 뜻으로, 오전 초반 기관이 순매도했던 때와 달리 마감 때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금액은 집계마다 차이가 있어 하나의 수치로 제시하기 어렵지만, 마감 기준 매매 방향은 일치했습니다.
반도체 기업이 늘어난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줄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 80조원, SK하이닉스 40조원 등 추가 주주환원 규모가 최대 12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확정된 회사 발표와 구분해야 합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수급 개선 기대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이번 반등은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은 뒤 나타났습니다. 10월 26일 코스피가 1.46% 하락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내렸다는 집계가 나왔으며, 주요 기술기업 실적과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감이 제기됐습니다.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 AI주 불안의 진정과 중동 국가들의 4자 회담 추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 진정을 반등에 도움이 되는 요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앤트로픽의 상반기 매출 증가와 최종 순손익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6년 상반기 매출이 162억 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14배 늘어난 반면 컴퓨팅·인프라 비용은 89억 5,000만달러로 약 3.8배 늘어, 매출 증가 속도가 비용 증가를 앞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앤트로픽은 큰 순손실도 기록했지만 상당 부분이 전환사채와 파생상품의 가치 변화에 따른 비현금성 비용이라고 밝혔으며, 이 비용은 해당 시점의 현금 지출과 같은 뜻은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오전 10시 13분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강세와 코스닥의 동반 상승이 확인됐습니다.
- 코스피는 10월 27일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38.34로 마감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앤트로픽의 2026년 2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이 19%, 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률이 8.4%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이 컴퓨팅 비용보다 빠르게 늘어난 점을 근거로 AI 산업이 투자 확대에서 투자금 회수 단계로 옮겨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앤트로픽의 빠른 매출 증가가 반도체 수요의 지속성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높은 기업가치가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으로 뒷받침되는지도 평가 대상이라며, 11월 중순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앤트로픽
증권신고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 공급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집중돼 첨단 칩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생산시설이 미국 밖에도 있어 수출입 통제와 제재, 관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앤트로픽 상장이 흥행하는지와 관계없이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앤트로픽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내 증시 거래가 한산하고 미국 주식으로 자금이 향하는 흐름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이번 상장이 그 흐름을 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기업공개(IPO)
- 기업이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절차이며 증시 상장과 함께 추진되기도 합니다.
- 조정 영업이익률
- 일부 비용이나 손익 항목을 조정해 산출한 영업이익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며 일반회계 기준 수치와 구분합니다.
SK하이닉스는 10월 28일, 삼성전자는 10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미국에서는 현지시간 10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10월 29일 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이 담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 10월 28일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7건
- 보수 성향 22건
- 미분류 16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노컷뉴스
- 한겨레
- 세계일보
- 중앙일보
- SBS
- 연합뉴스
- 국민일보
- 경향신문
- 동아일보
- 조선일보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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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7건, 매체 5곳 기준)
2026년 10월 27일 19:18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