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1~9월 주식·채권자금 누적 순유출 규모와 3분기 외국인 NDF 거래의 달러 순매도 전환을 반영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위해 달러를 바꾸는 사람
한국은행 집계에서 원·달러 환율은 8월 말 달러당 1,368.6원에서 9월 말 1,352.8원, 10월 14일 1,338.3원으로 내려 같은 달러 금액을 사는 원화 비용이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에도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늘어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에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과 채권에 들여온 돈보다 거둬들인 돈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의 ‘2026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증권투자자금 순유출액은 8월 45억 달러에서 9월 199억 7,000만 달러로 커졌습니다. 순유출은 유출액에서 유입액을 뺀 결과이므로, 이 수치를 외국인이 해당 기간에 처분한 증권의 전체 금액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변화가 컸던 부문은 주식이었습니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8월 4,000만 달러 순유입에서 9월 141억 6,000만 달러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8월에는 들어온 자금이 조금 더 많았지만 9월에는 반대가 된 것으로, 주식자금의 유입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발표의 핵심입니다.
채권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채권투자자금 순유출은 8월 45억 3,000만 달러에서 9월 58억 1,000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증권자금 순유출에는 주식자금의 방향 전환과 채권자금의 유출 확대가 함께 반영됐으며, 주식시장 움직임만으로 전체 수치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8개월 연속’이라는 기간과 ‘한 달 만에 전환’이라는 설명은 집계 대상이 달라 함께 성립합니다. 2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것은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자금 순유출이고, 8월 순유입에서 9월 순유출로 바뀐 것은 주식자금입니다. 8월에는 주식으로 돈이 들어왔어도 채권에서 빠져나간 돈이 더 많아 증권자금 전체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집계에서 1~9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470억 5,000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자금은 1,450억 3,000만 달러, 채권자금은 20억 2,000만 달러로, 누적 유출은 주식에 집중됐습니다. 9월 한 달의 주식자금 흐름이 바뀌었다는 설명과 별개로, 1월부터 9월까지 합친 주식자금은 큰 폭의 순유출을 기록한 것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거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은행 집계에서 비거주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270억 달러 안팎의 순매입에서 3분기 307억 달러 순매도로 바뀌었습니다. NDF는 계약한 환율과 만기 때 기준 환율의 차액만 달러로 정산하는 거래이며, 이번 순매도는 원화 강세를 예상해 달러를 파는 거래가 많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외국인 증권자금의 월간 순유출은 3월 365억 5,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8월 45억 달러까지 줄었다가 9월 다시 커졌습니다. 1~9월 주식자금 순유출도 연간 기준 종전 최대였던 2008년의 355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다만 이번 누계는 9개월, 비교 대상은 2008년 전체이며, 2008년에는 채권자금 유입이 주식자금 유출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채권자금은 4~6월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7월 9억 6,000만 달러 순유출로 바뀐 뒤 9월까지 유출 규모가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국고채 만기도래와 함께 단기 차익거래 유인이 역전된 상태가 이어져 재투자가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시장 사이의 금리와 거래 비용을 고려할 때 외국인이 한국 국고채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 등 본국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편이 유리한 조건이었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은행 집계에서 3분기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556억 5,000만 달러로, 2분기보다 22억 5,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증가분 중 18억 달러는 서로 다른 통화를 교환하고 나중에 되돌리는 외환스와프 거래였습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려는 거래를 늘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일평균 변동폭
- 7.0원한국은행의 10월 16일 발표 기준 9월 수치로, 8월에는 4.4원이었습니다.
- 한국 국채 CDS 프리미엄
- 22bp한국은행의 10월 16일 발표 기준 9월 월평균 수치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5년물 기준이며 8월과 같았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9월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 주식자금은 8월 순유입에서 9월 순유출로 바뀌었습니다.
-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자금 순유출은 2월부터 이어졌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한국은행
세계 장기금리 상승과 AI 투자 둔화 우려가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채권자금에 대해서는 국고채 만기도래에 더해 단기 차익거래 유인 역전이 이어지면서 재투자가 부진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두 부문의 순유출을 모두 주식 매도 심리로 설명하지 않고, 채권에는 만기와 재투자 조건이 작용했다고 구분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CDS 프리미엄
- 채권의 부도 위험에 대비하는 신용부도스와프 계약의 비용으로, 1bp는 0.01%포인트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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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1건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5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동아일보
- 조선일보
- 이데일리
- 연합뉴스
- 경향신문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1~9월 주식·채권자금 누적 순유출 규모와 3분기 외국인 NDF 거래의 달러 순매도 전환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8건, 매체 7곳 기준)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4곳 기준)
2026년 10월 16일 15:47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