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경제

가상자산 과세 추가 유예 논의와 여론 수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0월 28일 가상자산 과세의 추가 유예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당정 간 최종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28 · 기사 52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0월 29일

  1. 요점 01

    당정협의에서는 세 차례 유예한 만큼 과세해야 한다는 의견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2. 요점 02

    해외 거래정보 확보와 파생상품 과세 기준, 손실 이월공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3. 요점 03

    현행법상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에 대한 과세는 2027년 1월 시작됩니다.

이 글의 차례

최근 갱신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당정협의에서 제도 보완 후 일정 기간 과세를 유예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고, 과세 시행과 유예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01독자의 생활

나에게 미치는 영향

가상자산을 팔거나 빌려줘 소득을 얻는 투자자

현행법대로 2027년 1월 1일 과세가 시작되면 연간 해당 소득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22% 세율이 적용됩니다. 거래금액이나 보유액 전체에 이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02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추가 유예 검토의 주요 이유는 국내외 거래소 이용자 사이의 과세 형평성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이 2029년부터 CARF에 참여해 절반에 가까운 해외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CARF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마련한 국가 간 가상자산 거래정보 자동교환 체계로, 한국은 2027년부터 정보 교환을 시작하지만 미국의 참여 시점이 달라 소득 파악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국정감사에서는 해외 거래소와 분산형거래소의 소득을 얼마나 파악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박해영 국세청 차장은 거래자료를 전부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인정하면서, CARF와 해외 금융계좌 정보 수집 등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2026년 말까지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통해서도 정보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을 예정대로 과세할 근거로 들었습니다.

과세 대상은 가상자산을 팔거나 빌려줘 얻은 소득입니다. 취득가액과 부대비용 등 필요한 경비를 빼고, 연간 소득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22% 세율을 적용하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추가 유예를 검토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으로, 국회가 소득세법을 개정하기 전까지 시행일은 2027년 1월 1일입니다.

오 의원은 국내 거래소 정보는 제도를 정비하면 수집할 수 있지만 해외 거래소 정보의 확보 방법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가상자산에서 파생되는 금융상품의 과세 분류와 손실 이월공제도 논의했으며, 오 의원은 거래소별 거래 현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해 과세 효과를 미리 계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10월 2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가상자산 과세의 추가 유예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기형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세 차례 미룬 만큼 과세하자는 의견과 몇 가지 사항을 더 보완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추가 의견을 수렴해 유예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정협의에서는 가상자산 산업 전반을 규율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 시점도 논의됐습니다. 오 의원은 국내외 과세 형평성과 시장 변화에 따른 과세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가상자산에 관한 지원·육성 정책을 먼저 정리해야 하는지도 언급했습니다.

나머지 1개 단락 더 읽기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0월 28일 발표한 조사에서는 예정대로 과세해야 한다는 응답이 41.6%,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응답이 35.1%였습니다. 20대와 30대에서는 유예 응답이, 40대부터 60대까지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조사는 10월 26~27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가상자산 과세는 2020년 말 소득세법 개정으로 도입됐지만 시행이 세 차례 미뤄졌습니다. 투자자 반발과 시스템 준비 부족 등이 연기 이유로 제기됐고, 2024년 말에는 여야 합의로 시행일을 2027년 1월 1일로 늦췄습니다. 이번 논쟁은 이미 여러 차례 확보한 준비기간으로도 부족한지, 시행하면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회를 고려하는 것도 유예 검토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10월 1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태조사에서 가상자산 이용자의 40·50대 비중은 47.1%로, 20대 이하와 30대를 합친 44.1%보다 높았습니다. 청년층을 고려한다는 정책 설명과 실제 이용자의 연령 구성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회에는 시행일을 늦추는 법안들이 발의돼 있습니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 16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행일을 2029년 1월 1일로 정했으며, 미국의 CARF 참여 시점에 맞추자는 취지입니다. 국민의힘도 과세 유예를 당론으로 정했고, 김상훈·정성국 의원이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03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현행법상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7년 1월 시행 예정입니다.
  • 가상자산 과세는 2020년 입법 이후 시행이 세 차례 유예됐습니다.
  • 정부와 민주당은 10월 28일 당정협의회에서 추가 유예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04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길용원 광운대 연구교수·한국조세법학회 상임이사

초기 유예 논의 때부터 제기된 준비 부족을 이유로 시행을 계속 미루는 데 반대했습니다. 일본도 자료 부족과 복잡한 세금 계산 문제를 겪으면서 제도를 보완했다며, 모든 시스템이 완비돼야 과세할 수 있다는 논리로는 시행이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내 주식 수익과의 비교만으로 가상자산 과세의 형평성을 판단하는 데도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해외 거래소에는 국내에 거래명세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어 국내 거래소 이용자와 과세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업자의 전산 구축에 국세청 고시 이후 6~9개월이 걸린다는 설명을 들어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ARF로 분석 가능한 범위가 과세대상 거래의 약 14%라는 주장도 제기했으며, 이 부총리는 다른 나라들도 현재 여건에서 과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10월 25일 성명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넘는 소득에 과세하는 제도인 만큼 유예 혜택은 연령과 무관하며, 청년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국이 CARF와 관계없이 과세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해외 정보 부족은 정보수집과 국제공조, 신고·검증 강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복적인 유예는 자산소득 과세 원칙과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약화시킨다며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득에 합당한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시장 환경과 과세 인프라, 해외 거래소 간 형평성 및 청년층의 우려를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8일 당정협의 후에는 관련 제도를 정비·보완한 뒤 일정 기간 과세를 유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당정 간 최종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05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스테이킹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맡기거나 묶어두고 보상을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손실 이월공제
특정 기간에 발생한 손실을 이후 과세기간의 소득에서 빼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1. 국세청은 과세 실무에 필요한 고시안을 10월 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민주당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당정 간 최종 논의를 거쳐 추가 유예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114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날짜별 보도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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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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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6. 19
  7. 8
  8. 19
  9. 28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26건
  • 보수 성향 39건
  • 미분류 49건

많이 보도한 매체

  • 연합뉴스18
  • 뉴시스12
  • 경향신문10
  • 동아일보10
  • 조선일보8
  • 한겨레7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한겨레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매일경제
  • 뉴시스
  • 서울경제
  • 이데일리
  • 서울신문
  • 동아일보
  • 세계일보
  • 연합뉴스
  • SBS
  • 한국경제
  • 국민일보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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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 “가상자산 과세 인프라 점검할 것”…과세 두달 앞두고 업계 만나한겨레
  2. 코인 과세도 후퇴하나···‘내년 과세’에서 ‘업계 의견 수렴으로’ 기류 변화경향신문
  3. 재경부 1차관 “가상자산 과세, 소득 있는 곳 과세 원칙… 인프라·시장 규율 갖춰야”조선일보
  4. 정부, 코인 과세 앞두고 의견수렴 나서…“과세원칙·시장변화 고려”매일경제
  5. 세 번 미룬 가상자산 과세, 네 번째 유예하나…정부도 "숙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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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형일 "가상자산 과세 의견 수렴 중…최대한 숙고해서 판단"뉴시스
  8. 이억원 "가상자산 과세, 여러 상황 충분히 고려해야…디지털자산기본법 협의 막바지"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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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당정협의에서 제도 보완 후 일정 기간 과세를 유예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고, 과세 시행과 유예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기사 114건, 매체 19곳 기준)
  2. 정부와 민주당이 10월 28일 협의에서 가상자산 과세의 추가 유예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하고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기사 100건, 매체 19곳 기준)
  3.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원장이 청년층 반발 가능성을 유예 이유로 제시했다는 내용과 당내 형평성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기사 91건, 매체 17곳 기준)
  4.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유예 의견이 이어졌지만 당론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10월 28일 당정협의가 예정됐다는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87건, 매체 17곳 기준)
  5. 민주당의 10월 27일 의견 수렴·당정 협의 계획과 참여연대의 추가 과세 유예 반대 입장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79건, 매체 17곳 기준)
  6. 정부의 신중론 전환과 여야의 유예 법안, 국회 논의를 거친 최종 결정 예상 시점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64건, 매체 15곳 기준)
  7. 청와대 관계자가 추가 유예 기간으로 2년 정도를 제시한 사실과 정부가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한 근거를 반영했습니다. (기사 57건, 매체 15곳 기준)
  8. 청와대의 추가 유예 검토와 미국의 2029년 CARF 참여를 둘러싼 형평성 논쟁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49건, 매체 14곳 기준)
  9. 민주당 내 유예 기류와 함께 아직 과세 방향을 결정하거나 당정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당 정책위의 설명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41건, 매체 14곳 기준)
  10. 민주당 지도부의 유예를 포함한 재검토와 투자자 청원, 국세청의 10월 말 고시안 확정 일정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36건, 매체 13곳 기준)
  11.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과세 관련 답변과 디지털자산기본법 협의 상황, 송언석 의원의 기본법 우선 제정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29건, 매체 12곳 기준)
  12. 김민석 대표의 연내 결론 제안과 국정감사에서 나온 정부 답변, 해외 거래정보 확보의 한계 및 정치권의 찬반 근거를 반영했습니다. (기사 26건, 매체 11곳 기준)
  13. 정부의 예정된 과세 시행 원칙 재확인과 박훈 교수의 제도 안착을 위한 종합 계획 제안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6건, 매체 10곳 기준)
  14.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13건, 매체 8곳 기준)

2026년 10월 28일 21:42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37건

2026년 10월 19일부터

보도한 매체14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10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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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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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4건
매일경제4건
서울경제4건
뉴시스3건
연합뉴스3건
세계일보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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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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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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