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지역별 과징금과 용인 처인구의 낙찰가격 비교, 2026년 4월 과징금 기준 개정을 반영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영천의 조사 대상 학교에서 교복을 구매한 학생과 학부모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두 대리점은 2024년부터 납품하기로 정한 업체가 33만 8,000원, 들러리 업체가 34만원을 써내도록 합의했습니다. 해당 입찰에서는 학교가 업체별로 독립적으로 제시한 가격을 비교해 납품업체를 고르는 경쟁이 제한됐습니다.
용인 처인구의 조사 대상 학교에서 교복을 구매한 학생과 학부모
공정위 관계자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가격의 비율이 담합이 없었던 2021년에는 90.08%였지만 담합 기간에는 평균 98.29%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복 입찰에는 하한가가 없어 더 낮은 가격이 가능했다며, 담합이 소비자가격에도 일부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제재는 경기도 용인시의 대리점 6곳, 울산 남구의 대리점 2곳, 경북 영천시의 대리점 2곳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이 학교 입찰에서 납품할 업체를 미리 정하거나 입찰에 써낼 금액을 합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서로 경쟁해야 할 대리점들이 지역 안에서 낙찰 결과를 조율한 것이 공정위가 문제 삼은 행위입니다.
제재 대상에는 스마트학생복 용인·신갈·울산 남구·영천점과 아이비클럽 용인·울산 남구점이 포함됐습니다. 엘리트학생복 용인·영천점, 쎈텐학생복 용인점, 스쿨룩스 기흥점도 대상입니다. 이번 발표는 이들 지역 대리점의 입찰 행위를 다뤘으며, 제재 대상을 브랜드 본사와 구분해 이해해야 합니다.
공정위는 19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구매 입찰 51건에서 담합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담합 관련 매출액은 총 42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매출액은 담합과 관련된 거래 규모를 나타내며, 학생이나 가정이 더 부담한 금액을 뜻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대리점 10곳과 8곳이라는 숫자는 서로 다른 처분 대상을 가리킵니다. 용인시 기흥구의 스마트학생복 신갈점과 스쿨룩스 기흥점은 2025년 8월 중학교 입찰 1건에서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공정위는 입찰 1건에서 담합한 점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내리기로 했습니다. 담합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은 10곳 전체에 적용하고, 금전적 제재인 과징금은 나머지 8곳에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의 대리점 4곳은 2022년 9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8개 중·고등학교의 입찰 15건에서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정위는 총 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학생복 용인점이 납품을 원하는 학교 명단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다른 대리점들이 일부러 높은 가격을 써내거나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들러리 입찰은 경쟁하는 것처럼 참여하면서 미리 정한 업체가 낙찰받도록 돕는 방식이며, 일부 입찰에서는 들러리 업체가 써낼 가격까지 사전에 합의했습니다.
영천의 스마트학생복·엘리트학생복 대리점은 2018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개 중·고등학교의 입찰 29건에서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과징금은 총 2,100만원입니다. 두 업체는 학교별로 앞선 입찰에서 떨어진 업체가 다음 입찰에서는 낙찰받도록 순서를 정했습니다. 울산 남구의 스마트학생복·아이비클럽 대리점은 2022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6개 중·고등학교의 입찰 6건에서 낙찰예정자와 입찰 금액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정위는 총 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공정위 조사에서는 대리점들이 경쟁을 피하려 한 경위도 드러났습니다. 용인 처인구에서는 신규 업체의 진입으로 가격 경쟁이 심해지고 학교별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저가 수주를 피하고 원하는 물량을 확보하려는 요청이 이뤄졌습니다. 일부 대리점은 다른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입찰이 무산되는 일을 막으려고 들러리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입찰은 학교장이 납품업체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일괄 공급하는 학교주관구매 제도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시도교육청협의회가 매년 교복 상한가격을 정해 고시하면, 학교는 일반적으로 그 범위 안에서 교복의 규격과 가격을 함께 평가하는 입찰로 업체를 선정합니다. 상한가는 가격의 최대 한도를 정하지만, 업체들이 낙찰자와 가격을 미리 합의하면 그 아래에서 서로 가격을 낮춰 경쟁하는 과정이 제한됩니다.
영천에서는 2018년 두 대리점의 당시 대표들이 한 고등학교의 교복 샘플 설명회에서 만나 학교를 나눠 낙찰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지역의 브랜드 교복업체가 두 곳뿐인 상황에서 경쟁을 피하려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3개 학교의 낙찰 순번을 정했지만 2019년부터 대상 학교가 4곳으로 늘었고, 대리점 대표가 바뀐 뒤에도 새 대표가 합의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 전국 교복 입찰 담합 적발·제재 건수
- 52건공정거래위원회가 10월 13일 발표한 2010년 이후 누적 적발·제재 건수입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용인·울산·영천의 교복 대리점 10곳이 공정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공정위는 지역 대리점들이 낙찰예정자나 입찰 금액을 사전에 합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영천의 두 대리점은 학교별 낙찰 순서를 번갈아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는 교복 담합이 가계 부담을 키우고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협한다며,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예방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4월 과징금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율의 하한을 높이고 반복 담합 사업자를 가중 제재하도록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앞으로 적발되는 사건의 금전적 제재 효과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5월부터는 16개 시·도교육청의 교복 입찰정보를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과 연계해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
- 입찰정보를 분석해 업체들이 경쟁을 미리 조율했을 가능성을 살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스템입니다.
공정위는 교육청에서 받은 교복 입찰정보를 감시하다 담합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직접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날짜별 보도 건수
- 8
- 2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2건
- 보수 성향 6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한겨레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뉴시스
- 매일경제
- SBS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지역별 과징금과 용인 처인구의 낙찰가격 비교, 2026년 4월 과징금 기준 개정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0건, 매체 8곳 기준)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4곳 기준)
2026년 10월 14일 06:5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