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경제

신현송 총재의 레버리지 ETF 경고 미흡 사과와 직원 거래 논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0월 12일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10월 13일에는 금융안정국 일부 직원의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이 1년 전의 53배로 늘어난 집계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13 · 기사 4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0월 15일

  1. 요점 01

    한은은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했던 상품의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2. 요점 02

    직원 거래 집계는 금융감독원 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있는 신고 대상자에 한정됐습니다.

  3. 요점 03

    직원들의 거래 증가가 해당 ETF 투자나 내부정보 이용을 뜻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차례
01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신현송 총재는 10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담긴 긍정적인 평가도 당시 상황에 비춰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쟁점은 상품 도입 당시 한은이 기대했던 효과와 이후 드러난 위험 사이의 차이입니다. 한은은 6월 보고서에서 국내 투자 자금의 해외 유출을 막고 해외 자금 유입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9월 보고서에서는 같은 상품을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지목해, 자금 흐름에 대한 기대와 주식시장 위험에 대한 평가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신 총재는 이 상품의 변동성 위험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총재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10월 13일 한은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집계에서는 금융안정국 직원들의 2026년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이 2억 7,42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상반기 520만원과 비교해 53배로 늘어난 규모입니다. 매수와 매도를 합한 거래 건수도 같은 기간 68건에서 224건으로 증가해, 금액과 건수가 모두 늘었습니다.

이 수치는 금융안정국 직원 전체의 투자 현황을 뜻하지 않습니다. 한은 내규에 따라 금융감독원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부여받은 직원에게 거래 현황을 신고받아 집계했으며, 금융안정국 전체 64명 가운데 일부가 대상입니다. 신고 대상 거래에는 지분 증권과 단일종목 ETF, 채권 등이 포함되지만, 공개된 집계만으로 직원들이 어떤 종목을 얼마나 거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직원 거래가 쟁점이 된 이유는 금융시장 위험을 경고해야 하는 부서에서 위험 경고가 미흡했던 시기에 개인 주식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거래 증가와 경고 미흡이 함께 확인됐다는 사실만으로 내부정보 이용이나 규정 위반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개된 내용에는 직원들이 문제의 레버리지 ETF를 거래했는지, 거래와 보고서 작성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 결과가 없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6월 24일 금융안정보고서의 기대는 국내외 상품 사이의 규제 차이를 줄인다는 논리에 기초했습니다. 한은은 해외 상장 ETF와의 규제 차이를 줄이면 국내 투자 자금의 해외 유출을 막고 국내 주식시장 참여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우량주에 대한 고위험·고수익 수요가 유입돼 가격 발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담았습니다.

그보다 앞선 6월 22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상품 도입을 막았어야 했는지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각각 국정감사에서 도입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신 총재의 사과는 금융당국 책임자들이 상품 도입과 위험 대응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02수치와 기준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금융시장국 직원들의 주식 순거래액 증가 배수
24배한은이 10월 13일 김태년 의원에게 제출한 집계이며, 2026년 상반기 2억 1,950만원을 2025년 상반기 910만원과 비교했습니다.
통화정책국 직원들의 주식 거래 규모
210만원한은이 10월 13일 제출한 집계의 2026년 상반기 수치이며, 2025년 상반기는 5,410만원이었습니다.
03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신현송 총재는 10월 12일 국정감사에서 레버리지 ETF 위험에 대한 경고가 미흡했다고 사과했습니다.
  • 6월 24일 한은 금융안정보고서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자금 유출 방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담겼습니다.
  • 한은이 제출한 집계에서 금융안정국 신고 대상 직원들의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과 거래 건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04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신현송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 위험을 충분히 파악하고 경고하지 못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국내 자금의 해외 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했던 6월 보고서 내용도 당시 상황에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6월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막았어야 했는지 개인적으로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이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한 보고서를 내기 전에, 상품 도입 자체를 돌아보는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05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가격 발견 기능
매수자와 매도자의 거래를 통해 자산의 가치에 대한 판단이 시장 가격에 반영되는 기능을 뜻합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4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 국민일보1
  • 연합뉴스1
  • 동아일보1
  • 중앙일보1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주식 거래가 53배로 늘었다는 것은 수익도 그만큼 늘었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53배는 금융안정국 신고 대상 직원들의 주식 순거래액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값이며, 투자 수익이나 수익률을 나타내는 수치는 아닙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동아일보
  • 중앙일보
  • 국민일보
  • 연합뉴스
  1. 신현송 “레버리지 ETF 사전 경고 못해 송구”동아일보
  2. “레버리지 ETF 경고 못해 송구”…첫 국감장서 고개 숙인 신현송중앙일보
  3. 한은 금안국 직원들, ‘레버리지 경고’ 대신 주식거래 53배 키웠다국민일보
  4. '레버리지 경고 놓친' 한은 금안국 직원들, 주식거래 53배로↑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1.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4곳 기준)

2026년 10월 13일 06:43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9건

2026년 10월 13일부터

보도한 매체7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3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가장 많이 다룬 매체매일경제

2건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매일경제2건
중앙일보2건
SBS1건
한겨레1건
국민일보1건
연합뉴스1건
동아일보1건

날짜별 기사 흐름 9

제목을 누르면 원문이 새 탭에서 열립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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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EAD

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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