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거래소가 2026년 10월 26일 발표한 집계에서 KOFR 기반 익일물지수스와프(OIS)의 누적 청산금액은 492조원, 청산 건수는 2,052건을 기록했습니다. 집계 대상은 중앙청산 서비스를 시작한 2025년 10월 27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의 거래입니다. 함께 발표된 청산잔고는 140조원, 1,333건으로, 기간 중 쌓인 누적 청산액과 집계 시점에 남아 있는 계약 규모를 구분한 수치입니다.
증가 속도를 보여 주는 지표는 월별 일평균 청산금액입니다. 서비스 개시 초기인 2025년 11월에는 3,000억원이었으나 2026년 9월에는 3조 2,0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1년 새 10배’라는 표현은 이 두 시점의 하루 평균 규모를 비교한 것으로, KOFR 자체의 금리가 10배 올랐거나 누적 청산액 492조원이 전년보다 10배 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KOFR OIS는 고정금리로 계산한 이자와 하루짜리 금리에 연동한 변동금리 이자를 교환하는 파생상품입니다. 중앙청산은 한국거래소가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 결제 이행을 보증하고 상대방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이번 집계는 이 상품 가운데 거래소의 중앙청산 절차를 거친 거래 규모를 보여 줍니다.
분석 기간 전체의 KOFR OIS 일평균 청산액은 2조 2,000억원으로,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기반 이자율스와프의 6조 5,000억원 대비 약 33%였습니다. 전체 이자율스와프 청산금액에서 KOFR OIS가 차지한 비중은 약 25%로, 금융당국의 1차 연도 목표인 10%를 웃돌았습니다. 약 33%는 CD 상품 규모에 견준 비율이고, 약 25%는 전체 청산금액 안에서의 비중이므로 서로 다른 기준을 나타냅니다.
거래 규모 확대와 함께 살펴볼 부분은 만기 구성입니다. 만기 1년 초과 장기물의 청산금액 비중은 2026년 초 3.3%에서 9월 말 18.1%로, 5년 초과 초장기물은 0.4%에서 2.3%로 늘었습니다. 다만 1년 이하 단기물이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1주일물만 69.9%에 이르는 만큼, 장기물 비중 확대와 단기 거래 집중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KOFR은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을 담보로 한 하루짜리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금리입니다. 기존 CD 금리를 대체할 지표로 KOFR 활용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이를 기준으로 이자를 주고받는 OIS의 중앙청산 서비스가 2025년 10월 시작됐습니다.
지표금리 전환에는 KOFR 상품의 거래 확대뿐 아니라 기존 CD 상품과의 차이를 다루는 절차도 필요합니다. 한국거래소는 두 상품 사이의 금리 차이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는 베이시스 스와프의 중앙청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자율스와프 평가에 쓰는 할인곡선을 KOFR 기준으로 통일하고, 그에 따른 가치 변동분을 보상하는 방안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 KOFR OIS 중앙청산 참여 회원
- 37개사한국거래소가 서비스 개시 1년을 맞아 2026년 10월 발표한 현황으로, 전체 청산회원 53개사 가운데 참여한 회원 수입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2025년 10월 시작한 KOFR OIS 중앙청산의 누적 금액과 잔고가 집계됐습니다.
- 2026년 9월 일평균 청산액은 2025년 11월보다 늘었습니다.
- 만기 1년 초과 거래와 5년 초과 거래의 청산금액 비중이 모두 높아졌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KOFR 기반 이자율스와프 거래가 활성화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장기물 비중 확대에는 시장 참여자의 관심과 금융당국의 장기 거래 유도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단기물 집중이 완화되는 흐름이 금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할인곡선
- 앞으로 받을 돈이나 지급할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쓰는 만기별 금리 체계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7년 상반기까지 KOFR OIS 중앙청산 대상의 최장 만기를 현행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일수 계산과 휴일 처리 등 시장에서 사용하는 거래 관행을 청산 제도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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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보도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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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한국경제
- 조선일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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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7일 21:52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