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미치는 영향
하나금융지주 주주
이사회가 결정한 2026년 3분기 현금배당은 주당 1165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26.6% 증가했습니다. 배당 대상 주식 한 주에 대해 받을 배당금이 그만큼 늘어나는 결정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하나금융은 2026년 1~9월 누적 순이익이 3조 6243억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7~9월인 3분기만 따로 보면 순이익은 1조 22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실적은 아홉 달의 성과이고 분기 실적은 석 달의 성과이므로, 최대 실적의 기준과 계열사별 변화를 구분해서 읽어야 하는 수치였습니다.
누적 실적을 끌어올린 축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증가였습니다. 1~9월 이자이익은 7조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4%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2조 1650억원으로 6.9% 증가했습니다. 수수료이익은 비이자이익에 포함되는 항목이므로, 두 금액을 별개의 수입처럼 더하면 같은 이익을 중복해서 계산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누적 수수료이익은 2조 14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했습니다.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부문에서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으며, 증권 중개와 고객 자산의 운용을 맡고 받는 보수 등이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에서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도 19.6%에서 22.3%로 높아져 수익 구성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계열사 가운데 실적의 중심은 하나은행이었습니다. 하나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3조 31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늘었고, 퇴직연금과 은행 창구의 보험 판매인 방카슈랑스 등에서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습니다. 은행의 누적 수수료이익은 8740억원으로 11.5% 증가해, 대출 등에서 얻는 이자 외의 수입도 은행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그룹의 최대 실적이 모든 계열사의 최근 실적 개선을 뜻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증권은 1~9월 누적 순이익 2834억원을 기록했지만, 3분기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83.6% 감소했습니다. 주식 거래 감소와 자산 운용 손익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으로, 누적 이익이 쌓였다는 사실과 최근 분기의 수익성이 약해졌다는 사실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실적 발표일에 2500억원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과 주당 116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3분기까지 매입을 완료한 6990억원에 추가 결의분을 포함한 연간 추진 규모는 9490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늘어난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9490억원 전부를 9월 말까지 이미 매입·소각한 금액으로 읽어서는 안 되며, 추가분은 4분기 실행 계획에 해당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주주환원과 함께 살펴볼 지표는 손실을 감당할 자본의 여력이었습니다. 하나금융의 9월 말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3.45%로 전 분기보다 0.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자산의 위험을 반영한 금액에 비해 보통주 중심의 자본을 얼마나 갖췄는지 보여주며, 이익의 크기와는 다른 측면에서 금융회사의 상태를 설명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우리금융은 누적 순이익이 2조 65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해 하나금융과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우리금융은 2025년 동양생명·ABL생명을 인수하며 발생한 일회성 이익 등의 영향을 제외하면 누적 순이익이 18.7%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전년 대비 증감률은 비교 대상 기간에 특별한 이익이 있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 하나금융 누적 대손비용률
- 0.30%하나금융 발표,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하나금융의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습니다.
- 누적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었습니다.
- 이사회는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분기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추가 주주환원 결정에 대해 그룹의 기초적인 수익·재무 여건을 바탕으로 7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이사회와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상승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제시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자사주 매입·소각
-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인 뒤 없애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절차를 뜻하고 있습니다.
- 대손비용률
- 대출 등에서 발생할 손실에 대비해 반영한 비용의 상대적인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2026년 4분기에 이사회가 결의한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3건
- 보수 성향 5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노컷뉴스
- 경향신문
- 한겨레
- 한국경제
- 중앙일보
- 매일경제
- 서울경제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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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4일 09:4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