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유엔사는 미확인 지뢰지대의 안전을 이유로 폭발 지점 조사를 중단하고 추가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조사 지연과 증거 유실 가능성을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사단 안전을 위한 절차였다고 반박했습니다.
- 폭발물의 종류를 가리는 물증 분석과 북한군의 의도적 매설 여부 판단은 별개의 쟁점입니다.
- 사고로 다친 장병
- 3명2026년 9월 21일 사고, 세계일보·한국경제 보도
- 현장 합동 조사팀
- 40여 명2026년 9월 27일 조사, 노컷뉴스·SBS 보도
무슨 일인가
2026년 9월 21일 오전 경기 파주 육군 25사단 관할 비무장지대에서 수색대와 공병대 등이 신규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폭발이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세계일보와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수색대대장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군은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분류했습니다.
군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조사기관 관계자 등은 9월 27일 현장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뢰탐지기로 이동로를 살피고 추가 이동로를 확보했지만, 위험성이 큰 미확인 지뢰지대와 조사 인력의 피로 등을 고려해 폭발 추정 지점에 이르기 전에 작업을 끝냈습니다. 합참은 안전을 우선해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의 직접 원인과 폭발물 종류, 지뢰가 그곳에 놓인 경위와 매설 주체는 아직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상자에게서 채취한 화약흔과 장구류, 수술 과정에서 나온 파편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군은 보디캠 영상과 장병 진술도 살피고 있습니다. 물증으로 폭발물 종류를 좁혀도 북한군의 의도적 매설 여부를 판단하려면 현장 위치와 지형 등을 함께 대조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사고 현장은 군사분계선에 가까운 DMZ 안쪽으로, 조사 인력이 안전하게 접근하려면 이동로를 확보하고 지뢰를 탐색해야 합니다. 군과 유엔사는 본격 조사에 앞서 안전성 평가와 감시·통신 상태 점검을 진행한 뒤 9월 27일 조사팀을 투입했습니다.
사고 원인에 따라 정전협정 위반 여부와 정부·군의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조사의 시점과 절차도 정치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조사 착수가 늦어 증거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전 대책 없이 조사단을 투입하면 추가 사고 위험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9월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육군 25사단 관할 DMZ를 찾아 합참의 조사 진행 상황과 군의 후속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현안 질의를 먼저 열어야 한다며 현장 방문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 파주 육군 25사단 관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중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장병 3명이 다쳤습니다.
- 군 당국이 부상자와 장구류 등에서 화약흔과 파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 군과 유엔사가 현장 조사에 앞서 이동로 확보와 작전 환경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 군·유엔사 합동 조사팀이 현장에 들어갔지만 안전 문제로 폭발 추정 지점에 닿지 못하고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DMZ를 방문해 조사 상황과 후속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폭발물이 북한군이 최근 매설한 목함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소행 증거가 사라지기를 바라며 조사를 늦췄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고의 지연이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동훈(무소속 의원)
- 장병들이 사고 당일부터 북한군 지뢰였다고 증언했다며 조사 지연이 증거 확인을 막으려는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관련 진술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북한 지뢰로 장병이 다친 사실이 확인된다면 대북 확성기 재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고 원인에 대한 확인이 끝난 뒤의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
- 미확인 지뢰지대의 위험과 조사 인력의 피로를 고려해 9월 27일 작업을 종료했으며 추가 현장 조사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실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확보된 파편과 화약흔 등을 분석해 폭발물 종류와 직접 원인을 판단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폭발은 9월 21일 파주 육군 25사단 관할 DMZ의 수색로 개척 중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 장병 3명이 다쳤으며 수색대대장 등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 군과 유엔사는 9월 27일 합동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폭발 추정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은 9월 28일 현장 조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권이 북한 소행 증거가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장병들의 입을 막으려고 조사를 미뤘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그 시간이 조사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간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북한군이 의도적으로 매설한 지뢰인지, 과거 매설된 지뢰가 유실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주변 지형과 현장 위치를 함께 분석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33
- 21
- 31
- 25
- 2
- 43
- 16
- 33
- 21
- 28
- 41
- 37
- 171
용어 풀이
- 비무장지대(DMZ)
-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 양쪽에 설정된 완충 구역입니다.
- 군사분계선(MDL)
- 정전협정에 따라 남북을 가르는 선으로 설정된 경계선입니다.
-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 정전협정 이행과 관련한 군사 문제를 다루는 유엔군사령부의 기구입니다.
- 목함지뢰
- 나무 상자에 담긴 지뢰를 가리키는 말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주장의 대상이 됐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군과 유엔사가 추가 현장 조사에 나서 폭발 추정 지점과 사고 경위를 확인합니다. 보도에는 재조사 날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파편·화약흔 분석과 군의 보디캠 영상·장병 진술 대조를 통해 폭발물 종류와 직접 원인을 가립니다.
- 현장 위치와 지형 분석 등을 더해 지뢰가 의도적으로 매설됐는지, 유실된 지뢰인지 판단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는 9월 28일 현장 점검을 통해 합참의 조사 상황과 군의 후속 조치를 살필 예정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고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했나요?+
2026년 9월 21일 경기 파주 육군 25사단 관할 DMZ에서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장병 3명이 다쳤습니다.
북한 지뢰로 확인됐나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보한 파편과 화약흔 등을 분석하고, 현장 위치와 지형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현장 조사는 왜 중단됐나요?+
군·유엔사는 현장이 미확인 지뢰지대라 위험하고 조사 인력의 피로가 컸다며 9월 27일 작업을 끝내고 추가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여야는 무엇을 두고 대립했나요?+
국민의힘은 조사 지연과 증거 유실 가능성을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사단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절차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안철수 “북한 지뢰가 맞다면, 대북 확성기부터 다시 세워야”경향신문
- 軍, DMZ 폭발 현장 접근 난항…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 ↑노컷뉴스
- 'DMZ 폭발' 공방 계속…장동혁, "대통령 외환죄" 주장까지프레시안
- 한동훈 “장병들, 21일부터 北지뢰 증언…입틀막 위해 조사 미룬 것”중앙일보
- 국회 국방위, 오늘 DMZ서 폭발사고 조사상황 점검…국힘 불참세계일보
- 국회 국방위, DMZ서 폭발사고 조사상황 점검…국힘 불참한국경제
- 與 국방위원, 오늘 'DMZ 폭발' GOP 부대 현장점검…국힘 불참뉴시스
- 엿새 만에 현장 조사…지뢰 폭발 지점엔 도달 못 해SBS
- DMZ 폭발 1차 원인 곧 나올 듯… 北 의도적 매설 판단은 난제국민일보
2026년 9월 28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리포트를 쓰면 이 주소의 본문을 바꿉니다. 2026년 9월 28일 리포트 기록 ↗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