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미치는 영향
창신9·10구역에서 재개발 동의서를 낸 토지등소유자
종로구의 전면 재징구 요구는 기존에 동의서를 낸 소유자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추진위가 구의 요구를 이행하면 해당 소유자도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동의서를 다시 제출하는 대상이 됩니다.
창신9·10구역 재개발 추가분담금을 부담할 소유자
종로구는 지정 후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되면 금융 이자와 지연 손실이 추가분담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구가 제시한 위험으로, 소유자별 부담액이나 납부 시점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종로구의 요구 대상은 서울 종로구 창신9·10구역에서 신탁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기 위해 받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서입니다. 사업시행자는 정비사업을 수행하는 주체이며, 이번에는 신탁업자를 그 주체로 지정하는 절차가 문제 됐습니다. 구는 기존 동의서를 근거로 지정 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으며,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동의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종로구가 제시한 위법 판단의 근거는 물품 제공 약속과 동의를 유도한 안내 방식입니다. 구는 가칭 사업추진위원회 측이 빌트인 가전,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 4,000만원 상당의 제공을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의하지 않으면 향후 청산될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가 주민의 자율적인 판단을 침해했다고 봤으며, 이는 종로구가 조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밝힌 판단입니다.
사업추진위 측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75%를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종로구는 동의율을 확보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위법하게 모은 동의서를 지정의 근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안은 동의한 소유자의 비율뿐 아니라, 물품 제공 약속이나 청산 안내가 동의를 받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함께 쟁점이 됐습니다.
종로구는 행정 지도를 따르지 않거나 위법 요소를 해소하지 않은 채 지정 신청을 강행하면 즉시 반려하는 등 처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행정 지도는 행정기관이 상대방에게 일정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하거나 권고하는 방식이며, 신청 반려는 지정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별도의 조치입니다. 10월 23일 발표에서 확인되는 것은 재징구 요구 방침과 조건부 처분 예고로, 실제 반려나 고발이 이뤄졌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구가 재징구를 요구하는 핵심 이유는 사업에 자금이 투입된 뒤 동의서의 효력을 다투는 소송이 생길 위험입니다. 구는 신탁사 지정 후 설계·이주·시공이 진행된 상태에서 동의서 무효 확인이나 지정 처분 취소 소송이 제기되면 사업이 최소 2~3년 지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때 수백억원대 금융 이자와 지연 손실이 주민 추가분담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며, 확정된 손실액이나 소송 결과는 아닙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이번 판단은 재개발에 반대하는 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동의서 수집 과정의 위법·부당 사례를 신고하면서 나왔습니다. 종로구는 신고 내용을 법률 검토한 뒤 일부 행위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32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조항은 금품·향응 등 재산상 이익의 제공이나 제공 약속을 금지하고 있어, 구는 실제 물품 지급 여부뿐 아니라 제공을 약속한 행위도 문제 삼았습니다.
종로구는 동의서 문제에 앞서 추진 주체와 세입자 대책, 분담금 부족에 따른 원주민 내몰림 방지, 단계별 공사비 검증 방안도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정비업계에서는 구가 사업추진위에 이주 대책을 먼저 요구하고 반대 주민 설득을 이유로 지정을 미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선 요구와 이번 재징구를 주민 보호를 위한 절차로 볼지, 사업을 지연시키는 조치로 볼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종로구는 10월 23일 창신9·10구역 동의서 수집 과정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종로구는 기존 동의서를 대신할 동의서를 전면 다시 받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종로구는 위법 요소를 해소하지 않은 지정 신청을 반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종로구·종로구 재개발재건축TF
동의서 수집 과정의 위법을 해소하지 않고 진행하면 이후 소송과 금융비용이 주민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징구에 두 달 남짓을 들여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편이 사업 속도와 재산권 보호에 유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비업계
이미 동의율 75%를 확보한 사업에 재징구를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사업 진행을 막는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이주 대책 마련과 반대 주민 설득을 요구했던 경과를 근거로 들었으며, 물품 제공 약속과 동의 유도에 관한 사업추진위 측의 직접적인 반박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추가분담금
- 정비사업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조합원 등 소유자가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을 뜻합니다.
종로구는 추진위가 위법 요소를 해소하지 않고 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강행하면 즉시 반려하는 등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1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동의하지 않으면 반드시 자산이 청산되는 상황입니까?+
종로구가 문제 삼은 것은 청산 가능성을 내세워 동의를 유도한 안내였습니다. 이번 발표만으로 개별 소유자의 실제 청산 여부나 조건이 정해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매일경제
- 한국경제
- 아시아경제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3일 13:1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