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미치는 영향
정비구역 주변에서 전월세를 구하는 세입자
함영진 랩장은 같은 생활권의 이주가 겹치면 기존 주택 감소로 단기적인 전월세 수급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비구역 주변에서 전월세를 구하는 세입자에게 2~3년은 상당수 구역이 이주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 기간입니다.
이주 대상 정비구역에 살고 있는 가구
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단계로 진행되면 새 주택이 완공되기 전까지 거처를 옮기는 문제가 생깁니다. 함영진 랩장이 제안한 공공 전세임대·매입임대 추가 공급은 이 시기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10월 23일 제시한 분석은 2026년 6월 말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아직 착공하지 않은 66개 구역의 기존 가구 수를 합친 결과가 4만 8,249가구입니다. 이 수치는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없어질 주택의 규모로, 10월 23일 현재 이미 이주했거나 철거된 가구 수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주민 이주가 진행됩니다. 분석에서는 상당수 구역이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 2~3년 안에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4만 8,249가구 전체가 같은 날이나 같은 해에 이주한다는 확정 일정이 제시된 것은 아니므로, 예상 규모와 실제 이주 시점은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물량은 서울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지 않았습니다. 용산구가 7개 구역 8,336가구로 가장 많았고, 관악구 6,652가구, 영등포구 6,215가구, 송파구 5,325가구, 서대문구 5,232가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5개 구에 전체의 65.8%가 모여 있어, 이주가 집중되는 생활권의 임대차 수급이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없어질 주택의 유형도 중요합니다. 단독·다세대·소형 연립주택이 밀집한 주택정비형 재개발 구역의 기존 주택이 2만 8,670가구로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월세와 반전세 주택이 많은 지역이어서, 이런 임대차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대규모 구역의 이주가 겹치는지도 변수입니다. 기존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인 12개 구역의 물량은 2만 9,849가구로 전체의 62%이며, 신림1구역 4,410가구와 북아현3구역 3,530가구 등이 포함됐습니다. 함 랩장은 같은 생활권의 대형 구역들이 비슷한 시기에 이주하면 기존 임대주택 감소와 거처를 옮기는 수요가 겹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시와 자치구의 일정 조율을 제안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정비사업은 기존 주택을 철거한 자리에 새 주택을 짓기 때문에 공급 효과가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해당 구역들에 들어설 신축 아파트는 6만 3,072가구로 기존 주택보다 많지만, 철거 뒤 착공과 준공을 거치는 동안에는 새집에 입주할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늘어날 주택 수와 이주 시기에 빌릴 수 있는 집의 수가 서로 다른 문제로 다뤄지는 이유입니다.
신축 아파트 가운데 임대주택 계획 물량은 9,508가구로 전체의 15%입니다. 이 물량만으로 기존 거주자의 재정착을 충분히 돕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다만 이 비율은 신축 주택 중 임대주택의 비중이며, 기존 거주자가 실제로 얼마나 돌아오는지를 보여주는 재정착률은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2026년 6월 말 기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서울 정비구역 66곳이 집계 대상입니다.
- 자치구별 기존 주택 물량은 용산구가 8,336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 계획된 신축 주택 수는 해당 구역에서 없어질 기존 주택 수보다 많았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정비사업이 도심 주택 공급에 필요하지만, 기존 주택이 먼저 사라지는 단계에서는 전월세 수급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같은 생활권의 이주 시기를 조율하고, 이주가 집중되는 때에 공공 전세임대·매입임대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주 일정과 권역별 매물량·거래량·가격을 상시 점검해 대응해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공공 전세임대·매입임대
- 공공이 기존 주택을 빌리거나 사들여 입주 대상자에게 임대하는 주거 지원 방식입니다.
- 반전세
- 전세보다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세를 함께 내는 임대차 방식입니다.
향후 2~3년 동안 상당수 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영진 랩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이주 시기 조율 체계를 마련하고 이주 일정에 맞춰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을 제안했으며, 시행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1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집계로 이주비 대출이나 세금, 임대차 계약 조건도 바뀌었습니까?+
이번 집계와 전문가 제언에서 대출·세금·임대차 계약 규칙이 변경됐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4만 8,249가구라는 숫자는 금융 지원 대상이나 계약 종료가 확정된 가구 수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세계일보
- 조선일보
- 뉴시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3일 19:12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