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대표는 추미애 지사가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계약 가격의 적정성을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추 지사 측은 선거비용이 선관위에 공개돼 있고 지적받은 바 없다며 계약이 상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 지사는 9월 18일 개혁은 말이 아닌 실제 조치로 해야 한다고 했고, 이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했는지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인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9월 18일 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3 지방선거 때 친여 성향 박시영 씨의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를 언급했습니다. 김 대표는 계약 가격의 적정성은 당도 공적 책임이 있어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컨설팅 내용이 그에 값하는지, 실무자 관계가 투명한지 보겠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큰 액수 계약이라는 것만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추 지사 측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같은 날 서면 브리핑을 냈습니다. 민선 7·8기 전 경기지사도 해당 업체의 전신 업체와 계약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비용은 선관위에 공개돼 있고 문제를 지적받은 적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9월 19일 전남광주에서 열린 청년 영화인 간담회에서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재정 상황을 이유로 축소된 것을 두고 '계약 파기'라고 말했습니다. 책임 있는 공공이 도의적 신의를 어겼다는 취지였습니다.
배경과 경위
연합뉴스는 추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비판한 뒤 김 대표와 갈등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추 지사는 이 지명과 관련해 '내란 세력에 업혀서 왜 전전긍긍하냐'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추 지사를 만났지만 반대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동아일보는 추 지사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총지출 약 55억 6,367만 원 가운데 약 21억 원이 해당 업체에 지급된 것으로 나와 있다고 했습니다.
9월 18일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추 지사는 같은 날 국회 9·19 평양공동선언 8주년 기념식에서 개혁은 구호가 아니라 실제 조치를 해야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9월 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 경기도 청원 사이트에 추 지사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청원 동의 인원이 1만 명을 넘었고, 경기도는 정치적 사안이라 청원 제외 대상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 김 대표가 컨설팅 계약 가격의 적정성을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추 지사 측이 서면 브리핑으로 반박했습니다. 추 지사는 기념식에서 실제 개혁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 김 대표가 전남광주 청년 영화인 간담회에서 DMZ 다큐영화제 축소를 계약 파기라고 말했습니다.
- 경기도와 민주당이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컨설팅 계약 가격은 국민 세금과 이어지는 당의 공적 책임이라 적정성을 보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큰 액수라는 것만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도 했습니다.
- 홍은광(경기도 대변인, 추미애 지사 측)
- 선거 경험과 자료가 쌓인 업체와 계약한 것은 상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에서 빌린 선거 자금은 전액 상환했고, 근거 없이 논란이 제기되는 배경에 의문이 든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추미애(경기도지사)
- 개혁 약속은 구두선이 아니라 실제 조치로 해내야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염두에 둔 발언인지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 남종섭(경기도의회 의장)
- 오마이뉴스 제목에 따르면 추 지사가 의회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배경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김민석 대표는 9월 18일 추미애 지사의 선거 컨설팅 계약 가격이 적정했는지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추 지사가 6·3 지방선거 때 박시영 씨의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추 지사 측은 9월 18일 서면 브리핑으로 계약이 상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 지사는 9월 18일 국회 기념식에서 실제 개혁 조치를 해야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고,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 김 대표는 9월 19일 DMZ 다큐영화제 축소를 계약 파기라고 말했습니다.
- 경기도는 9월 21일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21억 원 지출의 적정성은 김 대표가 살펴보겠다고 했고, 추 지사 측은 선관위에 공개됐고 지적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추 지사의 기념식 발언이 이 대통령을 겨냥했는지는 매체가 해석을 내놓았지만, 추 지사는 답하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영화제 축소가 계약 파기에 해당하는지는 김 대표가 그렇게 주장했고, 경기도 측 입장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진보 성향 매체
- 김 대표의 영화제 축소 발언과 컨설팅 비용 발언에 대한 추 지사 측 해명을 함께 전했습니다. 예산정책협의회 등 경기도 현안 협의 소식도 다뤘습니다.
- 보수 성향 매체
- 김 대표의 당 차원 검토 가능성 언급과 21억 원 규모를 중심으로 전했습니다. 추 지사의 개혁 발언이 이 대통령을 향한 것인지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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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풀이
- 정치컨설팅 계약
- 선거 전략, 홍보, 여론 분석 등을 외부 업체에 맡기는 계약입니다.
- 예산정책협의회
- 지방정부가 정당과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입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 검찰청 폐지에 맞춰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기관으로 기사에 언급됐습니다.
- 경기도 청원
- 30일 안에 1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해야 하는 도민 참여 제도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김 대표가 밝힌 계약 가격 적정성 검토가 당 차원에서 실제로 이뤄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9월 21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 대표와 추 지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봐야 합니다.
- 자진 탈당 청원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답변 여부가 쟁점입니다.
- 김지용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당내 논의가 이어질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민석 대표는 무엇을 문제 삼았나요?+
추미애 지사가 지방선거 때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계약 가격이 적정했는지 살펴보겠다고 했습니다.
추미애 지사 측은 어떻게 답했나요?+
경기도 대변인이 선거비용은 선관위에 공개돼 있고 지적받은 바 없으며, 계약도 상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DMZ 다큐영화제 논란은 무엇인가요?+
김 대표가 경기도가 재정 상황을 이유로 영화제를 축소한 것을 계약 파기라고 말한 일입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언제 열리나요?+
9월 21일 오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김민석, 추미애의 경기도 ‘DMZ다큐영화제’ 축소에 “계약 파기”경향신문
- 추미애, 민주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경기도 현안 국비 확보 총력"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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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실제 개혁조치 해내야 지도자 신뢰”…李에 각세우나동아일보
- 김민석, 경기도 'DMZ다큐영화제' 축소에 "계약 파기…문제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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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21일 민주당과 예산정책 협의…현안 논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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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