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하버드대는 2026년 10월 27일 현지시간에 공개한 입학 보도에서 신입생 중 아시아계 미국인 비율이 43%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의 41%보다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026년 수치를 43.2%로 전한 보도도 있습니다.
같은 보도에서 자신을 아프리카계 미국인 또는 흑인으로 분류한 신입생의 비율은 2025년 11.5%에서 2026년 9.3%로 낮아졌습니다. 1년 사이 2.2%포인트 떨어졌고, 흑인 신입생 비율의 감소는 3년째 이어졌습니다.
변화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2023년 6월 하버드대 등의 입학전형에서 인종을 고려하던 기존 방식에 위헌 결정을 내린 뒤 나타났습니다. 다만 비율이 판결 이후에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 판결이 변화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버드대는 2024년 입학생부터 인종별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도 바꿨습니다. 전체 신입생이 아니라 인종을 직접 밝힌 학생만을 대상으로 비율을 계산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기준이 달랐던 과거 수치와 최근 수치를 직접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년 하버드대 입학 지원자는 5만 5,000명을 넘어 2025년보다 15% 늘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은 신입생의 약 15%로, 비율은 2025년과 같았습니다. 유학생 비율과 아시아계 미국인 비율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입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미국 대학들은 학생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 심사에서 지원자의 인종을 고려하는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 정책은 '어퍼머티브 액션'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흑인과 히스패닉 지원자에게 유리한 평가가 이뤄지는 반면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는 불이익을 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가 관련 소송의 피고가 됐고, 연방대법원은 두 대학의 기존 전형 방식이 헌법상 평등보호 원칙 등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하버드대가 발표한 2026년 신입생의 아시아계 미국인 비율은 2025년보다 높아졌습니다.
- 2026년 신입생 중 흑인으로 자신을 분류한 학생의 비율은 2025년보다 낮아졌습니다.
- 연방대법원은 2023년 대학 입학전형에서 인종을 고려하는 기존 방식에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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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1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중앙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29일 09:38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