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백악관 참모진의 지지 반대와 중동 현안에 대한 불만 보도, 연정 구성 실패 시 재선거 가능성을 반영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 유권자들에게 네타냐후 총리를 다시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10월 18일 첫 지지 선언에 이어, 두 정상이 이란에 함께 대응해 왔으며 시작한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을 이틀 앞두고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거듭 밝힌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0월 26일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새 지지 글을 두 차례 공유했습니다. 오전에는 전문과 히브리어 번역을 올렸고, 오후에는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인용하며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두 정상의 협력이 이란 위협을 없애는 데 필요하다는 주장을 선거운동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추가 지지의 경위를 놓고는 보도와 당사자의 설명이 엇갈렸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사흘 동안 두 차례 통화하며 더 강한 지지 성명과 구체적인 문구까지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6일 기자들에게 네타냐후 총리와 그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답했고, 리쿠드당도 추가 지지 요청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표심을 바꾸는 효과에도 한계가 있다는 조사와 분석이 나왔습니다. 채널12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4%가 투표 결정에 영향이 없다고 답했고, 17%는 네타냐후 측에 투표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이스라엘민주주의연구소의 타마르 헤르만 연구원은 망설이던 기존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더라도 새 지지를 넓히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으며, 미국 카네기재단 국제평화연구소의 에런 데이비드 밀러 선임연구원은 접전에서 지지가 불리할 일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10월 23일 주요 방송사 세 곳의 총선 전 마지막 조사에서 친네타냐후 진영의 예상 의석은 모두 50석으로, 현 연립정부의 67석보다 적었습니다. 반대 진영은 52~56석이었으며, 별도의 채널14 조사에서는 여권이 60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마다 전망은 달랐지만 여권이 전체 120석의 과반인 61석에 못 미친다는 점은 같았으며, 이는 개표 결과가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와 달리 백악관 최고위 참모 다수는 지지 결정에 반대했고, 총선 뒤 다른 지도자가 이끄는 정부와 협력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는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평화 구상 이행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해왔으며, 톰 배럭 시리아·이라크 특사도 이스라엘의 시리아 군사작전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와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만, 서안지구와 레바논 문제에서는 이스라엘의 대응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두 정상은 2026년 2월 말 시작된 이란 전쟁에서 협력했지만, 전쟁을 끝내는 방법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을 멈추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지도부와 외교적 합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란 대응에 함께 나섰다는 사실과 이후 접근법까지 일치했다는 주장은 구분해야 합니다.
갈등은 레바논과 가자지구 대응에서도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동안 네타냐후 총리의 선거 지지를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선언은 두 정상 사이의 이견이 알려진 뒤 나온 공개적인 재선 지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할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으며 시점을 너무 앞당기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지가 늦어진 이유에 대한 이 설명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주장입니다.
여권과 야권 모두 과반 의석을 얻지 못하면 여러 정당이 함께 정부를 구성하는 협상이 중요해집니다. 양측이 연립정부 구성에도 실패하면 재선거가 치러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네타냐후 총리는 과도 정부 총리로 계속 집권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권의 예상 의석이 과반에 못 미친다는 조사만으로 정권 교체가 결정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8일 네타냐후 총리의 재선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5일 네타냐후 총리의 재선을 지지하는 글을 다시 공개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네타냐후 총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총리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이란에 함께 맞선 협력 상대라고 주장했습니다. 추가 지지 요청설은 부인하면서도 재선을 지지한다는 입장은 유지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트럼프 대통령과의 우정과 남은 임기를 강조하며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위협을 없앨 의향이 있고, 그러한 조치는 자신이 계속 집권해야 가능하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10월 21일 오하이오주 연방정부 행사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공격하거나 지지하는 입장이 아니라며 대통령의 지지 선언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와 미국 후보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편 밴스를 비롯한 고위 참모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전쟁 전에 전달한 역내 상황 판단이 잘못됐다고 보고 불신을 키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디 아이젠코트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야샤르당 지도자가디 아이젠코트(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야샤르당 지도자)는 이스라엘 안보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국민이 선택하는 어떤 지도자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공격 재개를 강하게 요구하는 네타냐후 총리와 달리 교전 중단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
일부 당국자는 극우 연정 세력이 빠진 정부가 들어서면 가자지구·시리아·레바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추진하기 쉬워질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당국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집권을 이어가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의 공로를 내세워 양보를 요구할 수 있고, 정권이 바뀌면 새 지도부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어느 결과든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연립정부
- 여러 정당이 함께 구성하는 정부로, 한 정당의 선거 성적만으로 집권 여부가 정해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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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보도 건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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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5건
- 보수 성향 3건
- 미분류 11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노컷뉴스
- 한겨레
- 프레시안
- 중앙일보
- 동아일보
- 뉴시스
- 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백악관 참모진의 지지 반대와 중동 현안에 대한 불만 보도, 연정 구성 실패 시 재선거 가능성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9건, 매체 10곳 기준)
- 트럼프 대통령의 10월 25일 추가 지지와 네타냐후 총리의 선거 활용, 지지 요청설에 대한 양측의 부인을 반영했습니다. (기사 16건, 매체 8곳 기준)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9건, 매체 7곳 기준)
2026년 10월 27일 16:26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