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이준석 의원은 10월 23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한동훈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이 의원과 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함께해야 한다며 중도보수 진영을 잇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질문이 계기였습니다. 이 의원은 오 시장이 한 의원과 함께할 생각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재판을 언급하면서 한 의원에게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한 의원을 겨냥해 ‘천박한 법 기술자’라는 표현을 썼고, 편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는 행동 때문에 오 시장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는 이 의원이 제시한 인과관계이며, 한 의원의 구체적인 행위와 재판 사이의 관계가 확인된 사실로 제시된 것은 아닙니다.
한 의원의 의정 활동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는 홍준표 전 대표의 과거 정치 활동을 비교 대상으로 들었습니다. 이 의원은 홍 전 대표가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고 공격하는 ‘저격수’ 역할을 잘했다며, 한 의원도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비교는 한 의원의 활동 방식에 대한 이 의원의 평가입니다.
차기 경쟁자로 한 의원을 의식하느냐는 질문에도 이 의원은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자신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며, 동탄 등 지역의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는 문제와 국회에서 벌어지는 법적 공방 사이에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인 ‘법비’를 쓰며 이런 다툼에서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대 구상과 관련해서는 발언의 주체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인물이 함께해야 한다고 밝힌 사람은 오 시장이고, 오 시장이 한 의원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은 이 의원입니다. 이 발언만으로 오 시장이 한 의원을 연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확정할 수는 없으며, 한 의원이 이 비판에 직접 답한 내용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발언 당시 오 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의원은 인터뷰에서 오 시장에게 무죄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10월 23일 오후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의원의 인터뷰는 선고 전에 이뤄졌으므로, 한 의원을 비판한 발언과 무죄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판결 결과에 대한 반응으로 나온 말은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이준석 의원은 10월 2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비판적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인터뷰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연대 구상과 한 의원의 의정 활동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 이 의원은 한 의원을 차기 경쟁자로 의식하느냐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이준석
한동훈 의원의 정치 활동이 상대를 공격하는 데 치우쳐 있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도 한 의원과 함께할 생각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관심은 지역의 젊은 세대가 겪는 문제에 있다며 정치권의 법적 공방과 거리를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한동훈·유승민 등이 함께해야 한다는 중도보수 연대 구상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이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한 의원도 함께할 대상으로 거론한 입장이지만, 이 의원의 이후 발언에 대한 오 시장의 직접적인 답변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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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 보도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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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노컷뉴스
- 한겨레
- 한국경제
- 뉴시스
2026년 10월 24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리포트를 쓰면 이 주소의 본문을 바꿉니다. 2026년 10월 24일 리포트 기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