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경찰이 수사하는 대상은 유 작가가 유튜브 방송에서 한 검찰개혁 관련 발언입니다. 유 작가는 개혁이 더디게 진행된 이유를 이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그동안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말했고,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 발언이 허위 사실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의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입니다. 온라인에서 거짓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유 작가의 발언이 허위라는 것은 고발한 단체의 주장입니다. 유 작가가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비판했다는 사실과 그 비판 내용이 허위인지에 관한 판단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벌불원 의사가 수사 처리와 연결되는 이유는 해당 혐의가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면 그 의사에 반해 형사처벌할 수 없는 범죄를 뜻합니다. 따라서 대통령의 의사가 수사기관에 전달되는지가 사건 처리의 핵심 절차로 떠올랐고, 전달 이후 수사가 종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피해자로 하는 사건이지만 고발한 주체는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아닌 시민단체입니다. 청와대는 앞서 유 작가의 발언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했다고 반박하면서도,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해진 처벌불원 의사는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청와대가 앞선 반박을 철회했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월 21일 이 대통령이 전날 유 작가의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이 의사를 밝힌 시점은 10월 20일이며, 이 의사가 경찰에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통령의 처벌불원 의사가 경찰에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수사가 종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발언의 배경에는 검찰개혁에서 수사와 기소를 얼마나 분리할 것인지에 관한 이견이 있습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두 기능의 완전한 분리를 원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개혁이 지연된 책임을 제기했고, 청와대는 대통령의 개혁 의지가 왜곡됐다고 맞섰습니다.
사세행은 9월 28일 유 작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10월 19일 김한메 사세행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발 뒤 경찰이 고발인의 설명을 듣는 절차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대통령의 처벌불원 의사가 전해졌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유시민 작가는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비판하는 발언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유 작가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대통령의 처벌불원 의사는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경찰청에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유시민
작가검찰개혁이 지지부진했던 원인은 이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이 그동안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유 작가의 발언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당시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10월 21일에는 대통령이 유 작가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시민단체유 작가의 방송 발언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발언 등을 근거로 경찰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고발
- 범죄 피해자 이외의 사람이 수사기관에 범죄 사실을 알리고 처벌을 구하는 절차입니다.
청와대를 통해 대통령의 처벌불원 의사가 서울경찰청에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전달 날짜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록의 기사 집계 보기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6건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1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한겨레
- 경향신문
- 세계일보
- 뉴시스
- 프레시안
2026년 10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리포트를 쓰면 이 주소의 본문을 바꿉니다. 2026년 10월 21일 리포트 기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