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슨 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과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할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 한미는 상반기 자유의 방패와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26년 8월 연습은 축소됐으며, 2027년 연습 방식은 한미 간 논의 대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브런슨 사령관은 10월 21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오찬간담회에서 한미가 연중 계속 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같은 주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만나 2027년 상반기 예정된 ‘자유의 방패’ 연습에서 어떻게 훈련할지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발언에는 자유의 방패 연습의 훈련 방식을 한국 측과 논의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미가 매년 실시하는 주요 연합연습은 상반기의 ‘자유의 방패’와 하반기의 ‘을지 자유의 방패’입니다. 두 연습은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의 작전 지휘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대규모 지휘소훈련입니다. 브런슨 사령관이 언급한 연간 두 차례는 이 주요 연습을 가리키며, 그는 이 연습들에만 의존해서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이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한 근거는 안보 환경의 변화입니다. 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도 위험한 수준으로 깊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도전에 대응하려면 한미가 함께 훈련하는 방식도 바꿔야 한다면서, 한국을 방위하고 연합태세를 유지하는 임무는 그대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주장이 쟁점이 된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연습 축소 지시가 있습니다. 2026년 8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획했던 것의 절반만 진행됐습니다. 이 때문에 2027년 자유의 방패 연습도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우려가 나왔으며, 이번 발언은 훈련을 줄인 결정과 지속적인 훈련을 요구하는 군 지휘관의 입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라는 질문을 남겼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브런슨 사령관이 한국 측과 자유의 방패 연습을 논의했고, 연중 훈련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축소 지시를 구체적으로 거론하거나 그 지시를 변경했다고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계획을 논의했다는 설명만으로 2027년 연습의 규모가 확정됐거나, 축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로 결정됐다고 볼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과 경위
브런슨 사령관은 10월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연례행사에서도 한반도 여러 지역을 활용하는 분산형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규모 지휘소연습에 집중하는 방식과 별개로 훈련 장소와 방식을 넓히자는 취지의 발언이 앞서 나온 것입니다.
당시 발언 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분산형 훈련이 기존 연습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추가하는 훈련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설명은 10월 12일 발언에 대한 것으로, 기존 연습의 존속 여부와 추가 훈련의 필요성을 구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10월 21일에도 주요 연습에만 의존하지 말고 연중 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브런슨 사령관
- 브런슨 사령관은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려면 정해진 주요 연습 외에도 계속 훈련하며 준비태세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능력과 북러 군사협력을 이유로 들었으며, 연합연습과 훈련의 목적은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8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축소를 지시했고, 해당 연습은 계획의 절반만 진행됐습니다. 다만 이번 브런슨 사령관의 연중 훈련 주장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답변이나, 2027년 자유의 방패 연습에 관한 새로운 지시는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조성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
- 조성렬 교수는 브런슨 사령관이 북한 위협의 고도화와 상시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지시로 훈련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발언의 의도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이며, 브런슨 사령관이 직접 밝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박은 아니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브런슨 사령관은 진영승 합참의장과 2027년 자유의 방패 연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주요 연합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26년 8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축소됐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브런슨 사령관은 진영승 합참의장과 2027년 상반기 자유의 방패 연습의 훈련 방식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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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한미, 연중 두 차례 아닌 1년 내내 훈련해야" [뉴스플레이리스트] / 채널A채널A 뉴스 · 1.1만회내용을 대조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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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