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6월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송환이 최종 합의됐고 사안 전체를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9월 3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정상 간 합의 여부는 모르지만 여러 외교 채널로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0월 1일 이 일을 '외교적 오해'라고 부르며 조속한 해결을 바랐고, 양국 외교장관은 사과를 포함한 발표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한국으로 보낸 북한군 포로 수
- 2명9월 23일 젤렌스키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기준, 조선일보·세계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양국이 송환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는데 우크라이나가 어겼다고 주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4일 엑스에서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적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냈고, 청와대는 9월 27일 이를 거짓 발표라며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월 2일 엑스에서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추가 조치의 구체적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외교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군 포로 송환 협의는 이전 정부 때부터 비공개를 전제로 이어졌고, 6월 한국에서 열린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당시 정부는 송환이 국제법과 헌법에 따라 결정되는 일이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다른 보상과 연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9월 3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입국했으며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가 송환 조건을 내건 적도, 한국 정부가 지원한 적도 없다고 보고했으며,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배경에는 무기 등 지원 여론이 일기를 바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한국에서 열린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북한군 포로 송환에 최종 합의했다고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설명했습니다.
- 9월 30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입국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에서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 청와대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비공개 합의 부인을 거짓 발표라며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인터뷰에서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을 언급하며 충돌 위험을 주장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비공개 합의 여부와 포로 상태를 보고했습니다.
-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현지 취재진에게 이 일을 '외교적 오해'로 부르자며 조속한 해결을 바랐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에서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고,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양국 외교장관이 사과를 포함한 발표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이재명 대통령
- 우크라이나 요구로 비공개를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했다고 주장합니다. 합의가 없었다는 부인으로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됐고, 사과 요구에는 남북 군사충돌 임박을 언급하며 전쟁 발발을 기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 공보실을 통해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대통령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한 합의는 없었다고 외신에 말했습니다.
- 안드리 시비하(우크라이나 외무장관)
- 10월 1일 현지 취재진에게 이 일을 '사건'이 아닌 '외교적 오해'로 부르자고 했습니다. 한국은 중요한 국가라며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키릴로 부다노우(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
- 9월 27일 인터뷰에서 북한이 군사력을 키우고 있다며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을 언급하고, 충돌의 도화선이 터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군사충돌 언급은 이 발언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 외교부 고위 당국자
- 비밀 유지 범위는 사안 전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 2일 양국 외교장관이 사과를 포함한 발표 방식을 논의 중이며 내용과 수위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정보원
- 정상 간 합의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외교장관 통화, 대사관과 우크라이나 외교부 협의 등 여러 채널로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9월 30일 국회에서 답했습니다.
-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평화외교특별보좌관)
- 10월 2일 MBC 라디오에서 우크라이나가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대사 소환 등의 조치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상당히 분노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 한국 정부는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그런 합의가 없었다고 밝혀 입장이 갈립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2일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10월 1일 이 일을 '외교적 오해'로 부르며 조속한 해결을 바랐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비공개 합의가 있었는지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원은 있었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원이 정상 간 합의는 없었다고 했다고 전했으나, 국정원은 정상 간 합의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바로잡았습니다.
-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군사충돌 임박을 언급하며 전쟁 발발을 기도했다고 비판했으나, 이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 반응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송환을 공개한 이유를 국정원은 무기 등 지원 여론에 대한 기대로 분석했으나, 우크라이나 측의 설명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추가 조치의 내용을 두고 외교부 당국자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고, 송영길 의원은 대사 소환 등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용어 풀이
- 국가정보원
- 한국의 정보기관으로, 국회 정보위원회에 업무를 보고합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
- 국정원 업무를 감독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 회의를 비공개로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무장지대(DMZ)
- 남북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설정된 군사 완충 지대입니다.
- 대사 소환
-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불러들여 상대국에 항의의 뜻을 전하는 외교 조치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0월 2일 양국 외교장관이 사과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측 발표 방식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용과 수위에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이 예고한 추가 조치에 대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고, 송영길 의원은 대사 소환 등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이 대통령의 10월 2일 요구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어떻게 답하는지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3건, 매체 16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젤렌스키 대통령이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왜 문제를 삼나요?+
우크라이나 요구로 송환 사안 전체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는 입장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포로 2명과 가족을 고려해 끝까지 비공개로 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어떤 입장인가요?+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외무장관은 이 일을 '외교적 오해'라 부르며 한국과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말한 추가 조치는 무엇인가요?+
구체적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고, 송영길 의원은 대사 소환 등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외교부 고위 당국자 “사과 포함 발표 논의 중…젤렌스키 연설 전 ‘비밀 깨지 말라’ 전해”경향신문
- [속보]李대통령, 우크라에 "심각한 유감…공개사과 거부하면 추가조치"노컷뉴스
- 李대통령 "우크라, 공개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프레시안
- 李대통령 “우크라, 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한다” 강경 입장세계일보
- [속보] 李 “우크라, 날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조치”중앙일보
- 李 “우크라 사과 거부하면 추가조치... 날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조선일보
- 고위당국자 "한-우크라 외교, 사과 포함 수위조절 해오고 있어"연합뉴스
- 이 대통령 "우크라, 北 포로 일방 공개 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남북 군사충돌 임박 운운 유감"뉴시스
- 우크라 외무 “韓 중요 파트너…‘외교적 오해’ 해결 바라”국민일보
2026년 10월 02일 12:41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