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는 안전을 이유로 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야외무대인사를 취소했고, 영화제 측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 배우 이민호의 단독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도 취소돼 예매 티켓이 일괄 환불됐습니다.
- 영화의 역사 묘사와 중국 자본 개입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과 제작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영화 '암살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0월 2일 공식 계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를 알렸습니다. 취소된 일정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10월 7일 야외무대인사입니다. 제작사는 최근 영화를 둘러싼 상황과 관련해 관객과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외무대인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같은 날 제작사 요청에 따라 일정이 취소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관객과 게스트의 안전,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호의 단독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도 취소됐습니다. 10월 7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고 예매 티켓은 일괄 환불됐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취소는 10월 1일에 알려졌습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이 영화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은 사실상 모두 사라졌습니다.
배경과 경위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에 일어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극 중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당시 영부인 피격의 배후를 암시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등은 이를 문제 삼아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법원 판결에서 조총련계 문세광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같은 보도는 영화가 배후 의혹을 다룬 가상의 설정을 택해 보수 진영과 시민단체가 반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을 둘러싼 의문은 과거 지상파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9월 28일 입장문에서 특정 인물을 배후로 단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9월 29일 상영 중단과 허진호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과 배우 자택 앞 집회도 이어졌고,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가 10월 1일 유해진 자택 인근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우들에게 물리적 공격을 예고하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영화 속 역사적 묘사를 문제 삼아 상영 중단과 허진호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작품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창작자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 제작사가 개막식 참석과 10월 7일 야외무대인사 취소를 밝혔고,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같은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하이브미디어코프('암살자(들)' 제작사)
- 관객과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해 개막식 참석과 야외무대인사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이 특정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사실을 왜곡하려는 영화가 아니며, 제작과 투자 과정에 중국 자본이 유입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측
- 제작사 요청에 따라 일정이 취소됐다고 공지하고,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다려 온 관객에게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작품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비판은 자연스럽고 필요하다고 보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과 창작자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입장이 특정 역사 해석이나 어느 한쪽을 지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 9월 29일 영화 속 역사적 묘사를 문제 삼아 상영 중단과 허진호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 언론에 보도된 투자 계획 등을 근거로 제작 과정에 중국 자본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제작사는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10월 7일 오후 이민호 '액터스 하우스'를 예매한 관객
- 프로그램이 취소돼 예매 티켓이 일괄 환불됐습니다. 환불 방식과 시기에 관한 세부 안내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0월 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10월 7일 야외무대인사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같은 날 제작사 요청에 따른 취소라고 공지했습니다.
- 제작사와 영화제 측은 모두 관객과 참석자의 안전을 취소 이유로 들었습니다.
- 이민호의 단독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는 취소됐고 예매 티켓은 일괄 환불됐습니다.
-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했고,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10월 1일 창작자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국민의힘 등은 영화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제작진은 특정 결론을 확정하거나 사실을 부정할 의도가 없었고 설정은 극적 가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중국 자본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고, 제작사는 중국 자본이 유입된 사실이 전혀 없고 국내 자본으로 제작했다고 반박했습니다.
- 노컷뉴스는 배우들에 대한 물리적 공격 예고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주체와 내용은 다른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부산국제영화제
-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2026년에 31회를 맞습니다.
- 액터스 하우스
- 배우가 관객과 직접 만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이민호의 단독 행사가 이 이름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영화 제작사들이 모인 단체로, 10월 1일 창작자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 상영금지 가처분
- 본안 판결 전에 법원에 영화 상영을 임시로 막아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 국정감사
- 국회가 정부 기관 등의 업무를 점검하는 감사로, 국민의힘은 허진호 감독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국민의힘이 요구한 허진호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일정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 시점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중국 자본 개입 가능성을 제기한 주진우 의원과 이를 부인한 제작사 사이의 쟁점이 추가 보도로 확인될지가 남아 있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3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암살자(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엇이 취소됐나요?+
제작사가 개막식 참석과 10월 7일 야외무대인사를 취소했고, 배우 이민호의 단독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도 취소됐습니다.
일정이 취소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작사는 관객과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밝혔고,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뜻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영화를 둘러싼 논란은 무엇인가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사건 배후를 암시한다는 점을 두고 국민의힘 등이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왜곡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매한 액터스 하우스 티켓은 어떻게 되나요?+
10월 7일 오후 예정이던 액터스 하우스 예매 티켓은 일괄 환불됐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02일 15:44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