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리핑/생활·문화/영화 '암살자(들)'의 흥행과 역사 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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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 ISSUE REPORT

영화 ‘암살자(들)’ 흥행과 역사 왜곡 논란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이 추석 연휴 나흘간 관객 140만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작품이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배후를 둘러싼 의혹을 극화하자 국민의힘 인사들이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역사적 사건을 다룬 창작의 책임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모은 기사36건

2026년 9월 26일부터

보도한 매체17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1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가장 많이 다룬 매체중앙일보

5건

최근 갱신추석 연휴 나흘간 관객 140만 7천여 명, 전날까지 누적 관객 156만 6천여 명과 매출 155억여 원을 기록한 흥행 수치를 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사과·정정 요구와 이기인 개혁신당 비대위원장의 입장을 추가했습니다.

  • 전날까지 누적 관객은 156만여 명, 누적 매출은 155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민의힘 인사들은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 측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해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허진호 감독은 당시 인물의 감정과 시대 분위기를 표현하려 했으며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려는 작품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156만 6천여 명9월 27일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입니다.
추석 연휴 관객
140만 7천여 명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입니다.
전날까지 누적 매출
155억여 원9월 27일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한 중앙일보 보도입니다.
총제작비
190억 원중앙일보 보도에서 밝힌 영화 총제작비입니다.

무슨 일인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유해진은 형사, 박해일은 신문사 사회부장, 이민호는 신입 기자를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이들이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당시 수사와 권력기관의 대응을 그립니다.

당시 특별수사본부는 문세광이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지령을 받아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육 여사가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영화는 이 결론과 다른 가능성을 다루며 박정희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의 개입을 암시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영화가 배후를 명확히 지목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작품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는 제작진의 사과와 정정 조치를 요구했고,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한다거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개혁신당 이기인 비대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과오는 평가할 수 있지만 입증되지 않은 살인 배후설까지 보탤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사건의 진실이나 배후를 밝혀내려는 영화가 아니라,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설명되지 않은 부분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1974년 사건에 대해 특별수사본부가 문세광의 범행이라고 결론 내린 뒤에도 경호원이 육 여사를 쐈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고 서울신문은 전했습니다. 영화는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극적 이야기로 재구성했고, 작품에 담긴 배후 가능성을 두고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경계에 관한 논쟁이 생겼습니다.

영화는 9월 23일 개봉했습니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흥행과 함께 국민의힘 인사들과 방송인 홍혜걸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홍혜걸은 유족이 살아 있는 상황에서 음모론으로 고인을 모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했습니다.
  2. 영화가 추석 연휴 나흘간 관객 140만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3. 방송인 홍혜걸이 소셜미디어에서 영화가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고인을 모독한다고 비판했습니다.
  4. 9월 28일 국민의힘 인사들이 영화가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될 수 없는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며 사과·정정이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허진호(영화 감독)
사건의 진실이나 배후를 밝혀내려는 영화로 접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시대 분위기, 사건에서 설명되지 않은 부분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영화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02년 김정일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는 점을 들며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 또는 당시 정권의 사건 개입 가능성을 암시해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의원은 제작진의 사과와 정정 조치, 책임 추궁을 요구했습니다.
이기인(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수사에 의문이 있다는 주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내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주장은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증되지 않은 살인 배후설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과오에 대한 평가에 더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혜걸(방송인·의학전문기자 출신)
유족이 살아 있는 상황에서 근거가 부족한 음모론으로 고인을 모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영에 따라 창작의 자유를 다르게 적용한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문세광이 북한과 조총련의 지령을 받아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 영화는 9월 23일 개봉해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영화는 당시 수사 당국의 결론과 다른 사건 배후 가능성을 다뤘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국민의힘 인사들은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 측의 사건 개입 가능성을 암시해 역사 왜곡과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허진호 감독은 배후를 밝혀내려는 작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장동혁 대표와 강명구·구자근 의원은 2002년 김정일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사과한 일을 북한 책임의 근거로 들었지만, 영화는 당시 수사 결론과 다른 배후 가능성을 다뤘습니다.
  • 홍혜걸은 영화가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고인을 모독한다고 주장했지만, 감독은 당시 인물과 시대의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호원이 육 여사를 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서울신문은 전했지만, 해당 주장의 사실 여부는 보도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별 관객 수와 매출 등 극장 상영 정보를 집계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자명예훼손
사망한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표현이나 사실 적시에 적용될 수 있는 형사상 죄명입니다.
중앙정보부
당시 국가의 정보·수사 업무를 맡았던 기관입니다.
조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줄임말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5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의 박스오피스 순위와 관객 수가 집계됩니다.
  • 9월 30일 개봉작과 개천절 개봉작이 극장 관객 선택에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갱신 기록

  1. 추석 연휴 나흘간 관객 140만 7천여 명, 전날까지 누적 관객 156만 6천여 명과 매출 155억여 원을 기록한 흥행 수치를 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사과·정정 요구와 이기인 개혁신당 비대위원장의 입장을 추가했습니다. (기사 33건, 매체 15곳 기준)
  2.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10건, 매체 7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암살자(들)’은 어떤 사건을 다루나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숨진 사건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당시 수사 당국은 사건을 어떻게 결론 내렸나요?+

특별수사본부는 문세광이 북한과 조총련의 지령을 받아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육 여사가 총탄에 맞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왜 역사 왜곡 논란이 생겼나요?+

영화가 당시 수사 결론과 다른 배후 가능성을 다루며 박정희 전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의 개입을 암시해 비판이 나왔습니다.

영화는 얼마나 흥행했나요?+

추석 연휴 나흘간 관객 140만 7천여 명을 모았고, 9월 27일까지 누적 관객 156만 6천여 명과 매출 155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28일 15:41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중앙일보5건
연합뉴스5건
뉴시스4건
조선일보3건
세계일보3건
SBS3건
경향신문2건
서울신문2건
기사 발행일별 보도 건수
  1. 2
  2. 2
  3. 32

날짜별 기사 흐름 36

제목을 누르면 원문이 새 탭에서 열립니다.

32건

  1. 논란 속 흥행 ‘암살자(들)‘, 155억원 벌었다중앙일보
  2. 국힘 “육영수 피격 배후에 박정희? 역사왜곡 황당 음모론”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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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野, 영화 '암살자(들)'에 "황당무계한 음모론…역사 왜곡 정당화 안 돼"(종합)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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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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