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논란의 중심은 국책은행과 관련 펀드의 투자에 정부가 개입했는지 여부입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9월 30일 공개한 내역에는 영화에 대한 기업은행의 직접 투자 20억원과 산업은행의 펀드 출자를 통한 투자 4억원이 들어 있습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대한 기업은행 참여 펀드의 142억 5,000만원, 산업은행 참여 펀드의 140억원도 제시돼, ‘300억원 넘는 투자’라는 주장은 영화 한 편에 직접 집행한 금액과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영화 논란이 출연 배우를 기용한 기업의 광고 종료와도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이 유해진의 광고 캠페인을 종료했으며 영화 논란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키움증권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종료라고 밝혔고, 영화 논란이 종료의 원인이었다는 점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육 여사가 사망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배후를 암시하는 전개가 역사 왜곡 논란의 계기가 됐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 두 은행은 10월 3일 투자 과정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주진우 의원이 공개한 투자 내역에는 영화 투자와 제작사 투자가 별도로 들어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국책은행과 참여 펀드가 영화 및 제작사에 300억원 넘게 투자했다며, 투자 경위와 이재명 정부의 개입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장과 대통령의 인연, 은행장 취임 뒤 투자 집행 시점 등을 의혹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전담 부서가 기존 절차에 따라 제작사 역량, 감독·출연진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심사해 내부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부 요청이나 비정상적인 경로로 투자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국산업은행
영화에 투자한 주체는 은행이 출자한 펀드이며, 개별 투자 결정과 사후관리는 운용사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은행은 투자 대상 선정이나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외부 개입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려는 목적으로 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를 창작물로 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펀드 출자
-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에 자금을 넣는 것을 뜻하며, 개별 투자 대상에 직접 돈을 넣는 것과 구분합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5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한국경제
- 세계일보
- 중앙일보
- 국민일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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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3일 19:07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