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세훈 시장 취임 후 허가·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오세훈 시장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정비구역 389곳(43만 가구 물량)이 해제된 것이 원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양측은 서울 주택 공급 부족의 책임 소재를 놓고 서로 다른 시기와 정책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 박원순 시장 재임 중 해제된 정비구역 수
- 389곳2026년 9월 21일 오세훈 시장 발언, 서울경제 등 보도
- 해제된 정비구역의 주택 물량
- 43만 가구2026년 9월 21일 오세훈 시장 발언, 서울경제 등 보도
- 신속통합기획으로 최근 5년간 지정된 구역·가구 수
- 214개 구역, 30만 7,000가구2026년 9월 21일 이데일리·매일경제 보도
무슨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의 단기적 원인으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2022년부터 주택 허가·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시기 서울 외곽 집값 상승과 강남권 하락 현상을 '평탄화'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오 시장은 2012년부터 2020년 사이 정비구역 389곳이 해제됐고 그 물량이 43만 가구에 이른다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가 조합 내 갈등을 빌미로 해제를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주민 30% 반대 시 직권 해제하는 조항, 주거용 35층 높이 규제, 주민 동의 절차 1회에서 3회 강화 등이 박원순 시장 재임 시절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허가·착공 감소는 선행 단계인 구역 지정과 조합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구조라며, 공급 감소의 원인이 더 이전 시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2012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발표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요청하면 구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이 정책은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불렸습니다. 같은 시기 중앙정부(문재인 정부)도 재건축 안전진단의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20%에서 50%로 높였다고 오 시장은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시정 복귀 이후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신속통합기획 등을 도입해 정비사업 속도를 높였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허가·착공 감소를 지적했습니다.
- 오세훈 시장이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에서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정비구역 해제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반박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이재명 대통령
- 서울 부동산 가격 급등의 단기적 원인으로 오세훈 시장 당선 이후(2022년부터) 허가·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점을 지목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오 시장은 2012~2020년 정비구역 389곳이 해제됐고 그 물량이 43만 가구라고 주장했습니다.
- 오 시장은 주민 30% 반대 시 해제 조항, 35층 높이 규제, 동의 절차 3회 강화 등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오 시장은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의 자치구 권한 이양 방안에 반대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이재명 대통령은 공급 감소의 원인으로 2022년 이후 시기를 지목했으나, 오세훈 시장은 그 이전인 2012~2020년 정비구역 해제가 원인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5
- 1
용어 풀이
- 정비구역 해제
-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던 구역의 지정을 취소해 사업을 중단시키는 조치입니다.
- 뉴타운 출구전략
- 2012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발표한 정책으로, 주민 요청 시 뉴타운·정비구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한 방침입니다.
- 신속통합기획
-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공공이 개입해 계획 수립 절차를 단축하는 제도입니다.
- 재건축 안전진단
- 노후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 등을 평가해 재건축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입니다.
-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자치구 이양
- 소규모 정비사업의 구역 지정 권한을 서울시에서 구청으로 넘기는 방안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인 탄천물재생센터 이전 관련 민간 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공방은 무엇에 관한 것인가요?+
서울 주택 공급이 줄어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로 다른 시기와 정책을 지목하며 벌이는 공방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말한 '43만 가구'는 무엇인가요?+
2012년부터 2020년 사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해제된 정비구역 389곳에 계획됐던 주택 물량을 오 시장이 집계한 수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과 오세훈 시장의 주장은 어떻게 다른가요?+
대통령은 2022년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허가·착공 감소를 지적했고, 오 시장은 그보다 앞선 2012~2020년 정비구역 해제가 원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공방이 실제 정비사업 제도 변화로 이어지나요?+
현재로서는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권한 이양 등 기존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보도상 제도 변경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이 사안의 다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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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