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린 날은 4.4일로 평년 9.3일보다 4.9일 적었고, 9월 중순 전국 강수량은 0.7㎜로 같은 기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 기상청은 맑은 날씨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간 점을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 전국 기상가뭄 발생일은 12.8일로 역대 여섯 번째로 많았고, 전북·경남·수도권 등에서 특히 많았습니다.
- 9월 전국 강수량
- 26.4㎜2026년 9월 기준, 기상청 발표를 전한 한겨레·국민일보·뉴시스·연합뉴스 보도
- 9월 평년 강수량(1991~2020년 평균)
- 155.1㎜2026년 9월 기준, 기상청 발표를 전한 한겨레·국민일보·뉴시스·연합뉴스 보도
- 9월 전국 강수일수
- 4.4일2026년 9월 기준, 기상청 발표를 전한 한겨레·국민일보·뉴시스 보도(평년 9.3일)
- 9월 전국 기상가뭄 발생일수
- 12.8일2026년 9월 기준, 기상청 발표를 전한 한겨레·국민일보·뉴시스·연합뉴스 보도
- 9월 전국 평균기온
- 21.7도2026년 9월 기준, 기상청 발표를 전한 한겨레·국민일보·뉴시스·연합뉴스 보도(평년 20.5도)
무슨 일인가
기상청이 10월 2일 발표한 '2026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9월 전국 강수량은 26.4㎜였습니다. 이는 1991~2020년 평균인 평년 155.1㎜의 17%입니다. 1973년 이후 9월 강수량으로는 1982년의 20.6㎜에 이어 두 번째로 적습니다. 강수일수는 4.4일로 평년 9.3일보다 4.9일 적었습니다. 9월 중순 전국 강수량은 0.7㎜로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상대습도는 73%로 역대 다섯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국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12.8일로 역대 여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 19.2일, 경남 18.5일, 수도권 16.5일, 경북 14.4일, 전남·광주 14.3일이었습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4~9월 6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2.7%였고, 서울·인천·경기는 66.1%로 가장 부족했습니다.
비는 적었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1.7도로 평년 20.5도보다 1.2도 높았고 역대 여섯 번째였습니다. 2020년대 들어 6년 연속 평년을 웃돌았습니다.
배경과 경위
기상청은 강수량이 적었던 원인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발달한 점을 꼽았습니다. 지상의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졌고,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온 점도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태풍의 영향도 거의 없었습니다. 9월 30일까지 북서태평양에서 태풍 26개가 발생했지만, 5월에 제6호 '장미'가 남해상 일부에 영향을 준 뒤로는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이 없었습니다. 연간 영향 태풍은 2023년 1개, 2024년 2개, 2025년 0개, 2026년 9월까지 1개로 평년 3.4개보다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북서쪽으로 확장해 태풍이 중국이나 대만 쪽으로 움직이기 쉬운 구조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태풍을 한반도 쪽으로 꺾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도 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온은 시기별로 달랐습니다. 9월 초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높았다가 5일께 북쪽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중순까지 평년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하순에는 상층 고기압성 순환이 강해져 다시 올랐고, 21~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나타났습니다. 9월 평균기온이 역대 1~3위였던 2023~2025년보다는 낮았습니다.
- 제6호 태풍 '장미'가 남해상 일부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후 9월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습니다.
- 이날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해 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 북쪽의 찬 공기가 들어오고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 열흘 동안 전국 강수량이 0.7㎜에 그쳐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었습니다.
-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나타났습니다.
- 올해 들어 이날까지 북서태평양에서 태풍 26개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기상청이 '2026년 9월 기후특성'을 발표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기상청
- 상층 고기압성 순환과 이동성고기압,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수량을 줄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확장해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미선(기상청장)
- '최근 기후변동성이 커지고 매년 다른 양상으로 기후특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기상청이 10월 2일 '2026년 9월 기후특성'을 발표했습니다.
- 9월 전국 강수량은 26.4㎜로 평년의 17% 수준이었고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 9월 중순 전국 강수량은 0.7㎜로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었습니다.
- 5월 제6호 태풍 '장미'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습니다.
-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1.7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지난해 9월 전국 강수량을 한겨레는 222.8㎜로, 국민일보와 뉴시스는 228.8㎜로 전해 수치가 서로 다릅니다.
- 9월 하순의 26.6도를 한겨레는 전국 평균기온으로, 뉴시스는 전국 최고기온으로 전해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용어 풀이
- 평년
- 기상청이 비교 기준으로 쓰는 1991~2020년 30년 평균값입니다.
- 기상가뭄
- 일정 기간 강수량이 평소보다 적어 나타나는 가뭄으로, 강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북태평양고기압
- 여름철 한반도 더위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으로, 태풍은 일반적으로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 이동성고기압
-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이동하는 고기압으로, 지나가는 동안 맑은 날씨를 만듭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기상청이 밝힌 이상기후 사전 대응 강화와 기후 현황 감시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점은 제공된 보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방향과 상층 기압골의 영향이 태풍의 한반도 영향 여부를 가르는 변수라고 짚었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5건, 매체 4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9월 전국 강수량은 얼마나 적었나요?+
26.4㎜로 평년 155.1㎜의 17%였습니다. 1973년 이후 9월 기준으로 1982년의 20.6㎜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양입니다.
9월에 비가 적게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상청은 상층 고기압성 순환과 이동성고기압으로 맑은 날이 이어졌고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에 비가 적게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태풍의 영향이 없었던 점도 원인으로 보도됐으며,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태풍이 중국이나 대만 쪽으로 이동하기 쉬운 구조가 형성됐다고 분석했습니다.
9월 기온은 어땠나요?+
전국 평균기온은 21.7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역대 여섯 번째였습니다. 다만 역대 1~3위였던 2023~2025년 9월보다는 낮았습니다.
가뭄은 어느 지역에서 많이 나타났나요?+
전국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12.8일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 19.2일, 경남 18.5일, 수도권 16.5일, 경북 14.4일, 전남·광주 14.3일로 수도권과 남부지방에 많았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02일 15:4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