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00여 개를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기준으로 A1~A4등급으로 다시 나눴습니다.
- 안전디딤돌·주민등록 등 핵심 시스템 13개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은 10월에 시작해 2027년 상반기까지 마치는 것이 계획입니다.
-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폐쇄하기로 했지만, 대체센터의 건립·임대 방식과 사업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화재로 멈춘 정부 업무·민원 시스템 수
- 709개2025년 9월 화재 기준, 경향신문·중앙일보 보도
- 모든 시스템 정상화까지 걸린 기간
- 95일2025년 화재 이후 기준, 경향신문·중앙일보 보도
- A1~A4등급으로 재분류한 공공 정보시스템
- 1만 5,000여 개2026년 8월까지 기준, 연합뉴스·SBS 등 보도
- 최상위 A1등급 시스템
- 76개2026년 10월 2일 발표 기준, 연합뉴스·중앙일보 보도
- 리튬배터리 분리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
- 1,459곳 중 56곳2026년 1~3월 전수조사 기준, 연합뉴스·SBS·중앙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행정안전부는 2026년 10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보시스템 안정성 강화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이후 추진해 온 대책의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는 2026년 4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안정성 고시'를 제정하고 등급 기준을 사용자 수 중심에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8월까지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00여 개를 A1~A4등급으로 다시 나눴고, 최상위 A1등급은 76개입니다. 복구 목표 시간은 A1이 1시간 이내, A2가 3~12시간, A3가 1~5일, A4가 3주 이내입니다. A1등급에는 주 시스템과 같은 기능의 보조 시스템을 다른 데이터센터에 두는 이중 운영 방식을 적용합니다.
대전센터의 A1·A2등급 시스템 97개를 대상으로는 정보화전략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중 안전디딤돌, 디브레인, 우편정보, 주민등록, 119구급스마트, 장기조직혈액관리 등 13개 시스템은 10월에 구축을 시작해 2027년 상반기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나머지 대전센터 A1·A2등급은 2028년까지, 광주·대구센터 A1·A2등급은 2030년까지 구축을 끝낼 계획입니다. 그전에 2027년까지 A1~A3등급 시스템의 데이터를 다른 센터에 복제하는 체계를 먼저 갖춥니다.
배경과 경위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대전 본원 5층 전산실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옮기는 작업 중 시작됐고, 배터리와 전산장비가 같은 공간에 있어 피해가 커졌습니다. 이 화재로 정부 업무·민원 시스템 709개가 멈췄습니다. 당시 생명·안전·재산과 관련된 일부 중요 시스템이 낮은 등급으로 분류돼 있던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정부는 2026년 2월 관련 고시를 고쳐 리튬배터리를 전산장비와 UPS에서 분리하도록 기준을 구체화했습니다. 1~3월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1,459곳을 전수조사해 56곳이 분리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5월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전 본원은 데이터센터용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KT 연구소 건물을 빌려 쓰던 곳입니다. 정부는 화재와 시설 노후화로 본원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보고 2030년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7월에는 KT 컨소시엄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 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했고, 2026년에 50개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옮긴 뒤 2027년부터 대상을 넓힙니다.
- 대전센터 전산실에서 UPS용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나 정부 업무시스템 709개가 멈췄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리튬배터리를 전산장비·UPS와 분리하도록 관련 고시 기준을 구체화했습니다.
-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1,459곳을 전수조사해 56곳에서 분리 기준 미충족을 확인했습니다.
-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안정성 고시'를 제정하고 등급 기준을 국민 생활 영향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 기준에 맞지 않은 56곳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 KT 컨소시엄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 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 2026년 8월까지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00여 개를 A1~A4등급으로 다시 나누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정보시스템 안정성 강화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브리핑으로 발표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 이후 후속 조치를 바탕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같은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스템과 제도 양면에서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황규철(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
- 2027년까지 대전·대구·광주 모든 시스템에 스토리지 재해복구 시스템이 마련돼 2027년 말이면 대규모 장애에도 복구할 기반이 갖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체센터는 신축·임대를 검토 중이며 사업비는 정보화전략계획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측
-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어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주민등록·119 구급 등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 정부는 A1등급 시스템을 재난 시 1시간 이내에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안전디딤돌·주민등록·119구급스마트 등 13개 시스템의 재해복구시스템을 2027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2027년 말이면 대규모 장애에도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2025년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709개가 멈췄습니다.
-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되기까지 95일이 걸렸습니다.
- 정부는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00여 개를 A1~A4등급으로 재분류했고, A1등급은 재난 시 1시간 이내 복구가 목표입니다.
- 안전디딤돌, 주민등록 등 13개 시스템은 10월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에 착수합니다.
-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1,459곳 가운데 56곳이 리튬배터리 분리 기준에 맞지 않았고, 행안부가 5월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 행안부는 KT 컨소시엄을 혁신 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했고 2027년 1분기까지 대체센터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대체센터를 새로 지을지 임차할지, 사업비와 입지를 어떻게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고, 황규철 실장은 정보화전략계획 결과가 나와야 사업비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앙일보는 주요 시스템의 이중 운영 체계가 모두 갖춰지기까지 4년가량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고, 황규철 실장은 2027년 말이면 대규모 장애에도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풀이
- 재해복구시스템(DR)
- 재난으로 주 시스템이 멈춰도 서비스를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따로 갖추는 복구용 시스템입니다.
- 액티브-액티브
- 서로 떨어진 두 데이터센터가 같은 기능의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해 한쪽에 장애가 나도 다른 쪽에서 서비스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 정보시스템 A1~A4등급
- 정보시스템의 중요도를 네 단계로 나눈 등급으로, A1이 가장 높고 등급별로 복구 목표 시간이 다릅니다.
- 무정전전원장치(UPS)
- 정전이 나도 전산장비에 전기를 끊김 없이 공급하는 장치로, 이번 화재에서는 이 장치용 리튬이온 배터리가 문제가 됐습니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 대전·광주·대구 등에 센터를 두고 정부 전산망과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행정안전부는 2026년 10월 안전디딤돌·주민등록 등 13개 시스템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시작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 행정안전부는 2027년 1분기까지 대체센터와 시스템 재배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황규철 실장은 정보화전략계획 결과가 나와야 사업비 규모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2027년까지 대전·광주·대구센터 A1~A3등급 시스템의 데이터를 다른 센터에 복제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 개선 권고를 받은 56개 시설의 조치 상황은 조치가 끝날 때까지 행정안전부가 계속 점검합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7건, 매체 4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어떤 피해가 있었나요?+
2025년 9월 26일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업무·민원 시스템 709개가 멈췄고, 모두 정상화하는 데 95일이 걸렸습니다.
A1등급 시스템은 장애가 나면 얼마나 빨리 복구되나요?+
A1등급은 재난이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서비스를 복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2는 3~12시간, A3는 1~5일, A4는 3주 이내가 목표입니다.
대전센터는 언제 문을 닫나요?+
정부는 대전 본원을 2030년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센터를 새로 지을지 임차할지는 2027년 1분기까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화재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전 본원 5층 전산실에서 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옮기는 작업 중 불이 났습니다. 정부는 이후 리튬배터리를 전산장비와 분리하도록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02일 12:39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