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키이우 도심의 국립과학아카데미가 제트 추진 드론에 피격돼 1명이 숨졌습니다.
- 9월 5일 국가보안국 청사와 9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가 잇달아 피해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공격이 적던 도심 중심부도 더는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 제트 추진 드론 투입량이 6월 350대에서 8월 2,800대로 늘었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키이우 이탈을 조언했습니다.
- 러시아 제트 추진 드론 월간 투입량
- 2026년 6월 350대, 8월 2,800대2026년 6월과 8월 기준, 연합뉴스·중앙일보 보도
- 제트 추진 드론 비행 속도
- 시속 400~600㎞9월 28일 기준, 중앙일보·국민일보 보도
-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격추율 변화
- 기존 90%에서 60% 수준9월 28일 기준, 중앙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러시아는 9월 27일 밤부터 28일 낮까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습니다. 로이터·AFP통신을 인용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습니다. 같은 보도는 키이우에서만 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28일에는 키이우 도심의 국립과학아카데미가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 공격을 받아 불이 났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관은 우크라이나 최고 수준의 종합 학술·연구기관입니다. 앞서 9월 27일에는 키이우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로 쓰이는 건물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봤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사립 의료센터 건물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격은 29일에도 이어졌습니다. 밤새 키이우의 데이터센터와 비즈니스센터, 주거용 건물이 피해를 봤습니다.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 지역에서는 외국 선박 2척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드니프로, 하르키우, 수미, 자포리자 등도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배경과 경위
키이우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계속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대사관과 정부 청사가 모인 볼로디미르스카 거리 일대는 상대적으로 공격이 적은 곳이었습니다. 9월 5일에는 정보기관 국가보안국(SBU) 청사가 제트 추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청사가 피격된 것은 침공 이후 처음입니다.
공격 빈도가 늘어난 배경으로 제트 추진 드론이 거론됩니다. 중국산 소형 제트엔진을 단 이 드론은 시속 400~600㎞로 날고, 월간 투입량은 2026년 6월 350대에서 8월 2,800대로 늘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속 비행 탓에 우크라이나군의 격추율은 90%에서 6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탐사 매체 텍스티는 이 드론 공습 이후 낮 시간대 공습경보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선 겨울에 러시아는 키이우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했고, 전기와 난방이 끊겨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내부의 방산 공장과 석유 시설을 공격하며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 키이우 도심의 국가보안국(SBU) 청사가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침공 이후 이 청사가 피격된 것은 처음입니다.
- 키이우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로 쓰이는 건물이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봤습니다.
- 러시아의 공습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이어졌고, 키이우 도심의 국립과학아카데미가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 타라스 셰우첸코 국립대가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밤새 키이우의 데이터센터와 비즈니스센터, 주거용 건물이 공격으로 피해를 봤습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벨기에로부터 F-16 전투기 3대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일리야 코토우(우크라이나 국가전략·공공정책개발센터 대표)
- 우크라이나 매체 노비니 라이브에, 확전을 피하려고 국가기관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키이우에는 안전한 건물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 세르히이 코레츠키(우크라이나 총리)
- 겨울철 러시아의 공격에 대비해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키이우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28일 공격으로 전국에서 최소 9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29일에는 벨기에로부터 F-16 3대를 받기로 했고, 벨기에·스페인 등에서 F-16용 탄약을 긴급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 정부
- 이번 공격의 표적과 목적에 대한 입장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9월 5일 SBU 청사가 제트 추진 드론에 피격됐고, 침공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 9월 27일 키이우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로 쓰이는 건물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봤습니다.
-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 월간 투입량은 6월 350대에서 8월 2,800대로 늘었습니다.
- 타라스 셰우첸코 국립대는 주간 공격 증가를 이유로 9월 29일부터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28일 공격의 피해 규모는 로이터·AFP통신 인용 보도에서 사망 최소 7명, 부상 50명 이상이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망 최소 9명, 부상 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토우 대표는 국가기관을 공격하지 않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런 합의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제트 추진 드론 때문에 우크라이나군 격추율이 90%에서 6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은 이번에 대조한 자료 가운데 중앙일보 보도에만 있습니다.
- 러시아가 도심 정부·외교시설을 노렸는지에 대한 러시아 측 설명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국가보안국(SBU)
- 우크라이나의 정보기관으로, 키이우 도심 볼로디미르스카 거리 인근에 청사가 있습니다.
- 국립과학아카데미
- 우크라이나 최고 수준의 종합 학술·연구기관으로, 키이우 도심에 있습니다.
- 제트 추진 드론
- 중국산 소형 제트엔진을 달아 시속 400~600㎞로 나는 러시아의 공격용 드론입니다.
- 볼로디미르스카 거리
- 국립과학아카데미, 셰우첸코 국립대, SBU가 모여 있는 키이우 중심부의 거리로, 대사관과 정부 청사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우크라이나 정부가 겨울철 난방·전력 시설 공격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키이우 이탈을 권고하고 있어,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 여부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후속 조치가 쟁점입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9월 29일 밝힌 벨기에의 F-16 3대 제공이 실제로 언제 이행되는지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탄도미사일과 제트 추진 드론을 막을 방공망 재원이 부족하다며 동맹국에 지원을 호소하고 있어, 동맹국들의 추가 지원 결정이 변수입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10건, 매체 5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키이우 공습으로 얼마나 사람이 숨졌나요?+
로이터·AFP통신 인용 보도에서는 9월 27일 밤부터 28일 낮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소 9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다고 밝혀 수치가 다릅니다.
키이우 도심 공격이 왜 주목받나요?+
대사관과 정부 청사가 모인 중심부는 그동안 공격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9월 5일 SBU 청사에 이어 9월 28일 국립과학아카데미까지 피격됐고, 9월 27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도 피해를 봤습니다.
제트 추진 드론은 무엇이 다른가요?+
소형 제트엔진을 달아 시속 400~600㎞로 나는 드론입니다. 중앙일보는 빠른 속도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의 격추율이 낮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30일 06:42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