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4일 밤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성화가 꺼지며 16일간의 대회가 끝났습니다. 폐회식에서는 각국 선수단 입장과 공연, 조직위원장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의 연설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차기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의 조직위원회에 대회기를 넘겼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종합 3위라는 목표는 지켰지만, 4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금메달 수와 종합 순위는 서로 다른 성과 기준이어서, 순위 목표를 달성했다는 설명과 금메달 목표에 미달했다는 설명은 함께 성립했습니다.
폐회식에서는 실제 한국 선수단 기수와 조직위원회가 사전에 발표한 이름이 달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0월 4일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서채현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고 밝혔고, 서채현이 기수로 나섰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앞서 같은 종목의 이도현을 기수로 공지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는 실제 입장 선수의 변경이 아니라 기수 명단을 잘못 알린 문제로 전해졌습니다.
국가 연주와 국기 게양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 하키 대표팀 경기에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됐고, 남자축구 우승 시상식에서는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태극기가 정상에 올라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폐회식 기수 공지 오류와 함께, 경기 결과를 기리는 공식 행사에서 국가와 선수를 정확히 표시하지 못했다는 점이 쟁점이 됐습니다.
선수단이 경기에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숙소·수송·훈련 환경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한국 농구 대표팀은 한일전을 앞두고 버스가 오지 않아 훈련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비용을 크게 줄이려는 운영 방식이 이런 문제의 배경이었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개별 사고가 어떤 예산 결정이나 업무 오류 때문에 발생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이번 대회는 9월 19일 시작됐으며, 일본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이었습니다. 경기는 나고야를 포함한 아이치현 일대뿐 아니라 오사카·시즈오카·기후 등에서도 분산 개최됐습니다. 다만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열었다는 사실만으로 수송 문제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직전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돼 2023년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로부터 3년 뒤에 개최됐습니다. 차기 도하 대회는 2030년 개최가 예정돼 있으나, 올림픽 직전 해에 일부 종목을 올림픽 예선으로 활용하자는 방안과 함께 2031년 개최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 대회는 10월 4일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의 폐회식으로 끝났습니다.
- 한국의 최종 성적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였습니다.
-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유승민 회장은 대회 운영이 미숙했다고 비판하며 '역대 가장 많이 항의했던 대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을 이끄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대회 중 반복된 운영 문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비판에 대한 대회 조직위원회의 구체적인 답변이나 반박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카타르 도하의 차기 아시안게임은 2030년 개최가 예정돼 있으며, 일부 종목을 올림픽 예선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2031년 개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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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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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5일 09:36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