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자(들)'은 9월 28일 관객 6만 7,406명으로, 6만 8,913명이 본 '타짜4'에 1위를 넘겼습니다.
- 영화 속 일부 인물이 박정희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의 관여 가능성을 말하는 장면을 두고 국민의힘 등 일각이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작진은 왜곡 목적의 영화가 아니라고 밝혔고, 9월 29일에는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암살자(들)' 9월 28일 관객 수
- 6만 7,406명2026년 9월 28일 집계, 한국경제·중앙일보 보도
- '타짜4' 9월 28일 관객 수
- 6만 8,913명2026년 9월 28일 집계, 한국경제·중앙일보 보도
- '암살자(들)' 추석 연휴(9월 24~27일) 관객 수
- 140만 7,000여 명연합뉴스 보도
- '암살자(들)' 예매율
- 11.3%9월 29일 오전 9시 기준, 한국경제·연합뉴스 보도
- '암살자(들)' CGV 에그지수
- 91%9월 29일 보도 시점, 개봉 첫날 94%, 연합뉴스 보도
무슨 일인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9월 28일 관객 6만 7,40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6만 8,913명이 본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였습니다. 9월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이 1위에서 내려온 것은 처음입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일어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정부 발표는 재일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부인 육 여사가 숨졌다는 내용입니다. 영화에는 일부 인물이 박정희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계획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등 일각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9월 28일 제작사의 공식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날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왜곡 목적으로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9월 29일에는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제작사 대표와 감독, 작가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암살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3일 개봉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월 24~27일 관객은 140만 7,000여 명이었고, 영화는 5일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개봉 첫날 13만 4,000명이 관람해 49일간 1위였던 '오디세이'를 밀어냈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4'는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고 이전 시리즈와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 개봉 전 예매 경쟁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개봉 뒤 좌석 판매율이 높고 관객 감소폭이 작았으며 입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중앙일보는 논란과 함께 김정일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2년 5월 박근혜 당시 한국미래연합 대표에게 이 사건이 하급자들이 관련된 일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 '암살자(들)'과 '타짜4'가 같은 날 개봉했고,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 추석 연휴 동안 '암살자(들)' 관객이 140만 7,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 '타짜4'가 1위, '암살자(들)'이 2위가 됐습니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고, 제작진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이종배(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 영화 제목이 복수형인 '암살자(들)'이라 문세광 외의 다른 암살 주체를 암시하고, 관객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관여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사자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며 제작진을 고발했습니다.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 박 전 대통령과 가족에게 고통을 준 비극을 왜곡했다며 규탄했습니다. 제작사에 공식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제작진(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며, 특정 인물을 배후로 규정하지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이니 창작물로 봐달라고 했습니다.
-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논픽션이 아니라 픽션이라며 영화를 옹호했습니다.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윤석열차' 논란 때처럼 표현물은 그대로 보고 영화인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소셜미디어에 적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청소년 자녀와 함께 볼 영화를 고르는 가구
-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타짜4'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 청소년은 볼 수 없습니다. '암살자(들)'은 기사에 관람 제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 '암살자(들)' 관람을 고민하는 관객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실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에그지수는 개봉 첫날 94%에서 91%로 내려왔습니다. 9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11.3%로 2위였습니다. 재단이 상영 중단을 요구했지만 상영이 중단됐다는 보도는 없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암살자(들)'은 9월 28일 관객 6만 7,40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였고, 1위는 6만 8,913명의 '타짜4'였습니다.
- 두 영화는 모두 9월 23일에 개봉했고, '암살자(들)'은 개봉 이후 9월 27일까지 1위를 지켰습니다.
-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 영화 속 일부 인물이 박정희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의 관여 가능성을 제기하는 내용을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 제작진은 9월 28일 왜곡 목적의 영화가 아니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 9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암살자(들)' 예매율은 11.3%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40.8%)에 이어 2위였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순위 하락의 원인을 두고 한국경제는 역사 왜곡 논란의 영향으로 풀이했지만, 중앙일보는 '타짜4'의 입소문과 높은 좌석 판매율을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 논란이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국경제는 관심이 커져 예매 관객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9월 28일 관객 수 기준으로 순위는 2위로 내려왔습니다.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창작물로 봐달라며 왜곡 의도를 부인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영화를 자르지 말고 영화인에게 맡기자고 했습니다.
용어 풀이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 전국 극장의 입장권 판매 내역을 모아 관객 수와 박스오피스 순위를 집계하는 전산 시스템입니다.
- 예매율
- 특정 시점에 판매된 전체 예매 표 가운데 한 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 CGV 에그지수
- 영화를 실제로 본 관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CGV가 산출하는 만족도 지표입니다.
- 사자명예훼손죄
-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에 대해 거짓 사실을 알려 명예를 훼손했을 때 적용되는 죄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9월 29일 서울경찰청에 낸 고발을 경찰이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쟁점입니다.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요구한 사과와 상영 중단에 제작사가 어떻게 응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9월 29일 이후 일별 관객 수 집계에서 '암살자(들)'과 '타짜4'의 순위가 어떻게 나오는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로 확인됩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6건, 매체 6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암살자(들)'은 왜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왔나요?+
9월 28일 관객 수에서 '타짜4'가 6만 8,913명으로 '암살자(들)'의 6만 7,406명을 앞섰습니다. 원인은 매체마다 다르게 봤습니다. 한국경제는 역사 왜곡 논란의 영향으로 풀이했고, 중앙일보는 '타짜4'가 입소문을 탔다고 전했습니다.
'암살자(들)'은 어떤 영화이고 무엇이 논란인가요?+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진실을 좇는 사람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부 인물이 박정희 대통령 측이나 중앙정보부의 관여 가능성을 말하는 장면이 있어 역사 왜곡 비판이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논란에 어떻게 답했나요?+
9월 28일 입장문에서 기존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정 인물을 배후로 규정하지 않았고, 당시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한 극영화이니 창작물로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작진이 고발됐다는데 누가 어떤 혐의로 했나요?+
9월 29일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 허진호 감독, 권기준·이지민 작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29일 15:51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