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진보 성향 1건
- 보수 성향 4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간담회에서는 AI 경쟁이 제조·반도체·에너지 현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제조업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AI 스타트업 AMI랩스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얀 르쿤은 같은 날 인터뷰와 간담회에서 AI 안전 문제와 다음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의 제조업 기반과 엔지니어·연구 인력을 피지컬 AI 경쟁에 참여할 강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르쿤은 AI가 갑자기 인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지배한다는 전망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AI 발전은 여러 기술적 돌파구가 쌓이는 점진적인 과정이며, 현재 AI의 능력도 과대평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AI 에이전트, 즉 이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는 AI의 돌발행동에 대해서는 개발사의 보안 경험과 격리된 실행 환경의 설계가 부족했던 문제로 봤습니다.
그가 제시한 안전 확보 방식은 AI가 목표를 수행하더라도 정해진 행동 제약을 지키도록 설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칼을 든 로봇이 팔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거나, 행동에 따른 비용을 고려하게 해 법적·사회적 규범을 따르게 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이는 르쿤이 제안한 통제 원리이며, 모든 AI 시스템에서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뜻으로 제시된 것은 아닙니다.
기술의 한계를 설명할 때 르쿤은 대규모언어모델인 LLM을 지목했습니다. LLM은 많은 글을 학습해 다음에 올 말을 예측하는 모델인데, 그는 수학과 코딩처럼 결과를 검증하기 쉬운 분야를 제외하면 현실 세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방대한 주행 기록을 학습하고도 완전한 자율주행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행동 결과를 예측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한 근거로 들었습니다.
르쿤이 대안으로 제시한 세계 모델은 현재 상태에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도록 학습하는 AI입니다. 세계 모델은 목표에 필요한 행동 순서를 미리 계획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며, 르쿤은 AMI랩스에서 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실의 사물과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와 로봇이 다음 발전 분야라는 전망은 이런 기술 방향과 연결돼 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르쿤은 딥러닝 연구로 제프리 힌턴, 요슈아 벤지오와 함께 2018년 튜링상을 받은 연구자입니다. 튜링상은 컴퓨터과학 분야의 주요 상입니다. 현재 AI의 토대를 연구한 인물이지만, 이번에 제시한 안전성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은 그의 판단과 전망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개발 속도 조절 논쟁에는 제품의 안전장치를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는 문제와, AI 접근을 제한해야 한다는 문제가 함께 얽혀 있습니다. 르쿤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의 신중한 출시 입장을 LLM의 미세조정 어려움과 연결해 설명했습니다. 반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의 위험 관리 주장은 접근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으며, 이는 르쿤이 설명한 상대 입장입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 르쿤은 10월 12일 서울에서 산업 AI 글로벌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 르쿤은 같은 날 AI 안전을 기술 설계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 르쿤은 피지컬 AI의 발전 가능성을 한국의 제조업 기반과 연결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 얀얀 르쿤
- 크크리스토퍼 응우옌에이토매틱 대표
- 지지미 리ASI파운드리 회장
입장 내용은 아래 카드에서 말한 사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에 대한 발언이라는 뜻입니다.
얀 르쿤
AI가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가 될수록 소수 기업의 독점이 언어와 가치의 다양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각국이 미국과 중국의 AI에만 의존하는 구조에 반대하며, 여러 작업의 바탕이 되는 기반모델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일반인의 접근을 막는 방식에는 반대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응우옌
에이토매틱 대표한국이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경쟁을 그대로 따라가면 초지능 개발에 쓰는 컴퓨팅 자원이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신 AI를 산업 현장에 빠르게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배치된 시스템이 환경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치가 생긴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미 리
ASI파운드리 회장한국 기업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완벽한 정보를 요구하는 관행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는 과감하게 움직이는 비용보다 결정을 미루는 비용이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미 리(ASI파운드리 회장)는 빠른 의사결정을 강조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미세조정
- 이미 학습한 AI 모델을 특정 작업이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추가로 학습시키는 과정입니다.
- 오픈소스 AI
- AI 모델의 구성 요소와 제작 정보 등을 공개해 다른 사람이 활용하거나 수정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르쿤은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산업AI컨퍼런스 IIAC 2026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경향신문
- 중앙일보
- 동아일보
- 조선일보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5건, 매체 4곳 기준)
2026년 10월 12일 18:49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