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3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2일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은행이 오랫동안 공개하던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표를 보도자료에서 뺀 결정이 다뤄졌습니다. 순위표는 국가별 외환보유액 규모를 비교하는 자료입니다. 이번 공방의 대상은 그 비교표를 보도자료에 계속 넣을 필요가 있는지와, 제외하기 전에 변경 이유를 충분히 알렸는지였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25년 넘게 실어 온 순위표를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제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총재는 순위표가 한국의 외환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표를 제외한 판단 자체는 실효성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변경 이유에 대한 입장과 소통 부족에 대한 답변을 구분했습니다.
사전 설명 여부에 관한 답변은 같은 국정감사 안에서 달라졌습니다. 신 총재는 처음에는 한국은행 출입 기자들에게 미리 설명했고 기자들도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답했습니다. 이후에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보도 유예 시간이 끝나기 전에 개별 기자들의 문의에 구두로 답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을 고쳤습니다.
보도 유예는 배포된 내용을 정해진 시점까지 기사로 내지 않도록 하는 절차입니다. 따라서 보도 시점 전에 문의에 답했다는 설명과, 변경을 알리기 위해 사전에 설명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은 서로 다릅니다. 신 총재는 조승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계획을 세워 사전 설명을 한 것은 아니라는 뜻인지 묻자 그렇다고 답해, 최초 답변의 범위를 좁혔습니다.
순위표를 뺀 동기도 별도의 쟁점이 됐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의 순위가 과거 8~9위에서 최근 13위까지 내려간 것과 관련된 결정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신 총재는 표를 제외할 때에는 오히려 순위가 올랐다고 반박했습니다. 신 총재는 국가별 순위 자료를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계속 제공하고 있으며, 보도자료에 표를 넣을지는 자료 형식에 관한 문제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국가별 순위표는 2001년 2월부터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실렸습니다. 신 총재는 당시에는 외환위기의 기억이 생생해, 다른 나라와 보유 규모를 비교하는 통계가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랫동안 제공한 자료를 제외하면서 그 역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하는 문제가 이번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국가의 경제 규모와 여건에 따라 적절한 외환보유액 수준이 달라지므로, 총액 순위만으로 대외 건전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은행은 순위의 상승과 하락이 정치적 공방에 쓰이면서 경제 상태에 대한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표를 보도자료에서 제외했습니다.
- 10월 12일 국정감사에서 순위표 제외 이유와 설명 절차가 다뤄졌습니다.
- 신현송 총재는 기자들에게 사전 설명을 했다는 답변을 수정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 김김상훈국민의힘 의원
- 신신현송한국은행 총재
입장 내용은 아래 카드에서 말한 사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에 대한 발언이라는 뜻입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장기간 공개해 온 순위표를 사전 설명이나 해명 없이 제외한 절차가 적절했는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담당 부서의 독자적 판단으로 이런 자료를 없애는 것이 타당한지 물었고, 순위 하락을 감추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김상훈(국민의힘 의원) 문제 제기는 공개 방식 변경의 책임과 설명 절차에 맞춰졌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순위표는 처음 공개할 때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했지만, 이후 외환 건전성을 설명하는 실효성이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위 하락을 감추려 했다는 의혹에는 순위가 상승했을 때 표를 제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소통이 부족했던 점은 시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전 설명에 관한 최초 답변은 보도자료 배포 뒤 개별 문의에 답했다는 뜻으로 수정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3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조선일보
- 연합뉴스
- 서울경제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5건, 매체 3곳 기준)
2026년 10월 12일 18:5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