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가 KF-21용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통합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사업은 외산 무장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유도탄을 확보하려는 계획입니다.
- 사업자 선정과 기술 개발이 남아 있어 협약만으로 개발·양산이나 수출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 고체 덕티드 램제트 엔진 관련 과제 수행 현황
- 6개 중 5개2021년 이후 기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밝혔다고 동아일보·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사업 개발비
- 약 7500억원중앙일보 보도 기준이며 양산비를 포함하지 않은 개발비입니다.
무슨 일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의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월 23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유도탄 개발 과정에서 협력하고, 개발된 무장을 KF-21에 통합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체계 통합은 유도탄을 전투기에 장착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전투기의 레이더와 임무컴퓨터 등이 유도탄과 정보를 주고받고, 발사 뒤 안전하게 분리되도록 연결하는 과정도 포함합니다.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은 전투기가 먼 거리의 적 항공기를 공격하는 무장입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KF-21에는 유럽 MBDA의 미티어가 장착돼 있으며, 정부는 외국산 무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산 유도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며, 서울신문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체계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 참여를 준비하며 KAI는 전투기와 무장의 통합을 지원합니다. 두 회사는 개발된 유도탄을 KF-21에 통합하고 국산 항공무장의 개발과 전력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화는 군이 장비를 실제 운용할 수 있도록 갖추는 과정입니다. 양사는 협력의 장기 목표로 항공기와 무장을 함께 수출하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두 회사는 이번 협약 전에도 항공기와 무장 분야 협력을 넓혀 왔습니다. 올해 2월 국산 항공기의 공동 해외 마케팅과 협력사 공급망 공유 등에 합의했고, 같은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방산전시회에서도 항공기·무장 통합과 수출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의 항공엔진과 착륙장치, 비행조종·제어장치 등을 맡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표적추적장비, 임무컴퓨터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선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앙일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단독으로, 현대로템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KAI는 현대로템 및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도 각각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협력만으로 최종 사업자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등에 적용되는 고체 덕티드 램제트 엔진 관련 정부 과제에 참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가 항공기 공동 마케팅·공급망 협력 및 항공무장 사업협력 관련 협약을 맺었습니다.
- 한겨레는 KAI가 개발한 KF-21 1호기가 공군에 처음 인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가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통합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알렸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기업)
- 국산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성공적인 개발과 KF-21 통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추진기관과 유도탄 구성품 관련 기술 축적을 사업 참여 기반으로 제시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제조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유도탄 개발 및 KF-21 통합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AI는 다른 방산업체와도 항공무장 관련 협약을 맺어 왔습니다.
-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 연구기관)
- 서울신문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산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을 주관합니다. 연구소의 별도 입장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방산업계 관계자(서울신문 인용)
- 해외에서도 사업별 방산기업 협력이 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F-21을 계기로 기업 간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업계 관계자(중앙일보 인용)
- 유도탄을 전투기에 장착하는 것뿐 아니라 발사 때 정상적으로 분리되도록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과 KF-21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 사업의 목적은 KF-21에 탑재할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 국방과학연구소가 체계개발 사업을 주관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 두 회사는 2026년 2월에도 항공기와 항공무장 분야의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이후 고체 덕티드 램제트 엔진 관련 과제 6개 중 5개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서울신문은 사업의 체계개발 기간을 2033년까지라고 보도했지만, 중앙일보는 우선협상대상자가 다음 달 가려질 예정이라고 전해 후속 일정의 범위가 다르게 제시됐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관련 추진 기술과 과제 수행 경험을 사업 참여 기반으로 내세웠지만, 보도 시점에는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아 실제 개발 주체와 최종 성능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공대공 유도탄
- 전투기에서 발사해 다른 항공기를 공격하는 유도무기입니다.
- 체계개발
- 무기 구성품을 설계·개발하고 실제 운용 가능한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단계입니다.
- 체계 통합
- 전투기의 레이더·컴퓨터·제어장치와 무장을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고 안전하게 운용하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 고체 덕티드 램제트
- 고체 추진 연료를 쓰면서 외부 공기를 흡입해 연소시키는 추진 방식입니다. 중앙일보는 산화제를 싣지 않아 사거리와 속도를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중앙일보가 다음 달로 보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 중이라고 밝힌 항공기·유도탄 연동설계 기술 개발의 내년 상반기 목표 달성 여부가 남아 있습니다.
- 선정된 업체의 체계개발 진행과 KF-21 통합 결과가 확인돼야 국산 무장의 실제 운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정부가 기대한다고 밝힌 전투기·무장 패키지 수출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5건, 매체 5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이번 협약으로 국산 유도탄 개발 업체가 정해졌나요?+
아닙니다. 보도 시점에는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협약은 개발과 KF-21 통합을 위한 협력 합의입니다.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은 무엇인가요?+
전투기가 먼 거리에서 적 항공기를 공격하는 무장입니다. 현재 KF-21에는 유럽 MBDA의 미티어가 장착돼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KAI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KAI는 KF-21을 개발한 항공기 제조사로, 개발될 유도탄이 전투기와 연동되고 안정적으로 운용되도록 통합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수출로 이어지나요?+
정부와 업계는 전투기와 국산 무장을 묶은 수출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보도됐습니다. 실제 수출 계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23일 18:38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