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7.7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4.7배입니다.
- 성북구 길음동에서는 전용 84㎡ 전세가 지난달 11억원에 신규 계약됐고, 동대문구 용두동에서도 10억원 계약이 나왔습니다.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주택 공급 확대가 전월세 안정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HUG는 전세신탁을 추진하고 있고, 기업은행은 전세자금대출 금리 감면폭을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올해 누적 상승률
- 7.79%9월 14일 기준,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전한 여러 매체 보도
-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상승률
- 1.66%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경제·한겨레 보도
- 성북구 전세 누적 상승률
- 12.84%9월 14일 기준, 여러 매체 보도
- 서울 올해 입주 물량
- 2만5,281가구올해 기준, 서울경제 보도
무슨 일인가
한국부동산원 집계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9월 둘째 주(14일) 기준 7.79%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1.66%였습니다. 연간 상승률로도 지난해 3.77%의 2배를 넘었고, 전세난이 심했던 2015년의 10.7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겨레와 SBS가 전했습니다.
상승세는 중저가 지역에서 두드러집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 12.84%, 노원구 12.25%, 동대문구 8.43% 순으로 높았습니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는 지난달 15일 11억원에 신규 계약됐습니다.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용 84㎡는 지난달 10억원에 계약됐습니다.
이 가격대는 그동안 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 수준으로 여겨졌습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10억원 수준 전세가 강남3구는 아니어도 한강벨트에 해당하는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입주 물량은 지난해 3만7,103가구에서 올해 2만5,281가구로 줄었고, 내년에는 1만8,682가구로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조선일보는 주택담보대출 이용자의 전입 의무화와 서울 전역으로 넓힌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실거주 의무 강화가 전세 매물을 줄인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전용 84㎡ 전세가 9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가 10억5,000만원에 계약됐다고 서울경제가 전했습니다.
-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전용 84㎡가 9억1,000만원에 전세로 신규 계약됐습니다.
-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올해 누적 상승률이 7.79%로 나타났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홍지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국회에 낸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2022년부터 이어진 착공 부진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든 것이 전월세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주택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남혁우(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 중하위권에서도 신축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의 기준점이 생기면서 10억원 전후 호가가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호(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 임차인이 낸 전세보증금을 HUG가 맡아 임대인에게 월세 형식으로 수익을 주는 전세신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 수준의 수익을 보장하면 임대인이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서울에서 전용 84㎡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 가구
- 9월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누적 7.79% 올랐고, 성북구는 12.84% 상승했습니다. 성북구와 동대문구에서도 전용 84㎡ 전세가 각각 11억 원, 10억 원에 계약됐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 전세가 지난달 11억원에 신규 계약됐습니다.
-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용 84㎡ 전세가 지난달 10억원에 계약됐습니다.
- 성북구 전세 상승률은 12.84%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상승 원인으로 정부(홍지선 후보자)는 입주 물량 감소를, 조선일보는 실거주 의무 강화에 따른 매물 감소를 주로 지목해 강조점이 다릅니다.
- 서울경제는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가 7월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고 전했고, 한겨레는 같은 단지가 10억5,000만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고 전해 계약 여부의 표현이 다릅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5
- 6
용어 풀이
- 국민평형
-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가리키는 통칭입니다.
- 한강벨트
- 한강 주변의 마포·용산·성동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지역을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 이 구역에서 주택을 사려면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실거주 의무가 따르는 제도입니다.
- 전세신탁
- 임차인이 낸 보증금을 HUG가 보관하고 임대인에게 월세 형식으로 수익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HUG가 이달 말 전세신탁 첫 임대인 모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최인호 HUG 사장은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시중 5대 은행과 전세신탁 가입 임차인 대상 저리 전세대출 출시 협의가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경제는 서울 입주 물량이 내년 1만8,682가구로 더 줄어들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전세가격은 올해 얼마나 올랐나요?+
한국부동산원 집계로 9월 14일 기준 누적 상승률은 7.79%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66%의 약 4.7배입니다.
어느 지역에서 국민평형 전세가 10억원을 넘었나요?+
성북구 길음동에서 11억원,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10억원 계약이 지난달 나왔습니다.
전세신탁은 모든 임대인이 가입해야 하나요?+
HUG 최인호 사장은 의무가 아니라 희망자만 가입하는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이 사안의 다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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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