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리핑/리포트/지지층 멸칭 논란

DATA REPORT / POLITICS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글 인용 삭제와 지지층 멸칭 자제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8일 기자회견 뒤 지지자의 게시물을 X에 인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의 친구'라는 글을 올려 지지층에 혐오와 비아냥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유시민 작가도 9월 20일 각자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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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은 개혁 성과를 정리한 지지자의 글을 인용했다가, 작성자의 과거 멸칭 사용이 알려지자 글을 삭제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유감을 표하고 지지층에 혐오와 비아냥을 버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조국 원장은 멸칭 정치 중단을 촉구했고, 유시민 작가는 멸칭을 쓰는 지지층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8일 밤 기자회견을 마친 뒤 X에 한 지지자의 게시물을 인용해 '감사하다, 위로가 많이 된다'는 취지로 적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검찰청 폐지, 공기업 통폐합,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정부의 개혁 성과를 나열한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작성자가 과거 '문조털래유'라는 표현을 써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묶어 부르는 멸칭입니다. 여권 지지층 안에서 논란이 일자 이 대통령은 인용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9월 19일 늦은 밤 X에 '대통령의 친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익명 글을 인용한 것이 작성자의 모든 주장에 동조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하면서도, 작성자의 다른 글로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지층에는 혐오와 비아냥 대신 사실에 기반한 비판과 설득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이 대통령은 9월 18일 기자회견에서 이미 지지층 분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여권 지지층이 서로를 멸칭하거나 혐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모두 친문·친노·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지라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와 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거치며 이 대통령 지지자와 일부 전통 지지층 사이의 갈등이 커졌고, 국정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인 30%대로 내려갔습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조털래유'를 둘러싼 갈등은 조국 원장이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해당 지지층의 배척을 지목하면서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번 인용 논란은 이런 갈등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1.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지지층 갈등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지지자의 게시물을 X에 인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2. 이 대통령이 X에 '대통령의 친구'라는 글을 올려 유감을 표하고 혐오 표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3. 조국 원장이 멸칭 정치 중단을 촉구했고,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멸칭을 쓰는 지지층을 비판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이재명(대통령)
익명 글 인용은 작성자의 모든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유감이며, 거친 언행은 우군을 줄이고 개혁과 통합의 장애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9월 20일 이 대통령 글의 취지에 따라 멸칭 정치와 갈라치기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진영 파괴 정치를 벌이고 혐오의 생태계를 조장한 사람들이 대통령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유시민(작가)
9월 20일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멸칭을 쓰는 지지층이 이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이 이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진단하지 않는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이 대통령은 9월 18일 기자회견 뒤 지지자의 X 게시물을 인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 인용된 게시물의 작성자가 과거 '문조털래유'라는 멸칭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이 대통령은 9월 19일 밤 '대통령의 친구'라는 글을 X에 올려 유감을 표하고 지지층에 혐오와 비아냥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그 글에서 과거 온라인 지지모임 '손가락혁명군'을 해산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 조국 원장은 9월 20일 멸칭·갈라치기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유시민 작가는 9월 20일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멸칭을 쓰는 지지층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댔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일부에서 이 대통령이 멸칭 사용 사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인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고, 이 대통령은 작성자의 과거 글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시민 작가는 이 대통령이 멸칭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진단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이 대통령 측의 반응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조국 원장은 진영 파괴 정치를 벌인 사람들을 지목했으나, 지목 대상이 누구인지는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진보 성향 매체
이 대통령이 지지층에 혐오와 비아냥을 버려 달라고 당부한 내용과 조국·유시민의 자제 촉구를 중심으로 전했습니다. 여권 갈등을 봉합하려는 행보로 다뤘고, 경향신문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내정자 인선 등 남은 갈등 요인도 함께 짚었습니다.
보수 성향 매체
이 대통령이 지지자 글을 공유했다가 삭제한 일을 먼저 전하고, 이후 거친 언행 자제를 요청한 경과를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는 대통령의 잦은 SNS 소통이 진영 내 갈등을 키운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발행일별 보도 건수
  1. 25
  2. 1

용어 풀이

문조털래유
문재인, 조국,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묶어 부르는 표현으로, 여권 지지층 일부가 상대를 비하할 때 쓴 멸칭입니다.
멸칭
상대를 깎아내리려고 만들어 부르는 비하 표현입니다.
손가락혁명군(손가혁)
과거 이 대통령의 온라인 지지모임으로, 이 대통령이 해산했다고 밝힌 조직입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검찰개혁 후속으로 출범이 예정된 수사기관으로,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10월 2일 출범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이 대통령이 김지용 중수청장 내정자 인선을 어떻게 결정할지가 쟁점입니다.
  • 이 대통령의 요청 이후 지지층 내 멸칭 사용이 줄어드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유시민 작가의 비판과 조국 원장의 촉구에 대해 지지층과 대통령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대통령이 삭제한 글은 무엇인가요?+

9월 18일 기자회견 뒤 인용한 지지자의 X 게시물입니다. 개혁 성과를 정리한 글이었는데 작성자의 과거 멸칭 사용이 알려져 삭제했습니다.

'문조털래유'는 무슨 뜻인가요?+

문재인, 조국,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을 묶어 비하하는 멸칭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익명 글 인용이 작성자 전체에 대한 동조는 아니라면서도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지층에는 혐오와 비아냥을 버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무엇을 지적했나요?+

멸칭을 쓰는 지지층이 '신발 속 돌멩이'처럼 이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이 사안의 다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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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 구성

매체 성향별 보도

진보 성향11건
보수 성향8건
미분류7건

많이 보도한 매체

경향신문3건
노컷뉴스2건
오마이뉴스2건
한겨레2건
JTBC2건
동아일보2건
중앙일보2건
한국경제2건
HOW WE WRITE

이 리포트는 이렇게 작성합니다.

  1.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모두 읽고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사실로 씁니다.
  2. 한쪽만 전한 주장과 확인되지 않은 의혹은 말한 사람을 밝혀 따로 적고, 맞서는 입장은 분량과 어조를 비슷하게 맞춥니다.
  3. 매체가 쓴 평가어는 옮기지 않고 어느 쪽이 옳은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직접 집계하며, 본문은 AI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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