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타임스와 AP통신 인터뷰에서 대북제재 완화와 북핵·ICBM 개발 중단 교환에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은 북한이 매년 10~20개의 핵무기를 추가 생산할 능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재 상황을 위험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북한의 연간 추가 핵무기 생산 추정 능력
- 10~20개9월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인터뷰, 여러 매체 보도
무슨 일인가
이 대통령은 '어차피 별로 효과적이지도 않은 제재와 추가적인 핵무기 및 ICBM 기술 개발 중단을 맞바꾸는 데는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공개된 AP통신 서면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취지로 '중단(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접근이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프로그램 폐기 대신 동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로는 현재 상황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삼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북한이 매년 10~20개의 핵무기를 추가 생산할 능력을 갖췄거나 이미 생산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생존을 보장할 만큼 무기를 축적하면 수출 유혹을 받을 수 있어 그 순간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두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대해 한국 헌법상 이미 진행 중인 외국 간 전쟁에 파병할 수 없다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성 발언에 대해서는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 이해한다며 동요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밝혔습니다.
배경과 경위
이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교류(Exchange)·관계 정상화(Normalization)·비핵화(Denuclearization)를 뜻하는 'END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으로 소개됐습니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단 핵·미사일 개발을 동결시킨 뒤 상호 교류와 관계 정상화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택해도 생존할 수 있다고 판단할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 파트너로 다시 끌어안으면서 대북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졌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이 북한의 핵 억지력 확대 의지를 강화시켰다는 진단이 이 대통령 구상의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위상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면서도 후계자 여부에 대해서는 단정적 견해를 밝히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뉴욕타임스와 AP통신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대북제재-북핵 개발 중단 맞교환 발언이 알려졌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이재명 대통령(대한민국)
- 완전한 비핵화 대신 핵·ICBM 개발 동결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단계적 접근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뉴욕타임스
- 이 대통령의 발언이 수십 년간의 대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평가하며, 구상의 목표가 북한이 핵무기 없이도 생존을 느낄 환경 조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가정보원(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 9월 1일 국회에서 김주애를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이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북한이 매년 10~20개의 핵무기를 추가 생산할 능력이 있거나 이미 생산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한국 헌법상 이미 진행 중인 외국 간 전쟁에 파병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성 발언에 대해 이해한다며 동요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용어 풀이
- 핵 동결(freeze)
- 북한이 추가적인 핵무기·미사일 개발을 당장 중단하도록 하는 것으로, 완전한 폐기(비핵화)보다 앞선 단계의 조치를 말합니다.
- END 이니셔티브
- 교류(Exchange)·관계 정상화(Normalization)·비핵화(Denuclearization)를 뜻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제시한 대북 정책 구상입니다.
- 대북제재
-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북한과의 무역·금융 거래 등을 제한하는 조치입니다.
-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 대륙을 넘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순방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실제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것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완전한 비핵화를 당장 요구하는 대신, 북한의 추가 핵무기·ICBM 개발을 동결시키는 조건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하자는 단계적 접근입니다.
이 대통령이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대통령은 기존 제재가 효과적이지 않고,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면 현재 상황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 능력에 대해 어떤 언급이 있었나요+
이 대통령은 북한이 매년 10~20개의 핵무기를 추가 생산할 능력이 있거나 이미 생산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이 대통령 “대북 제재-북한 핵 개발 중단, 맞바꾸는 것 가치 있어”한겨레
- 이 대통령 "북핵·미사일 개발 중단과 제재 맞교환, 상당한 가치 있다"오마이뉴스
- 李대통령 “北핵무기·ICBM 개발 중단과 대북제재 맞바꿔야”중앙일보
- [속보] 李대통령 “제재 푸는 대신 北핵개발·ICBM 멈추는 건 가치 있는 거래”세계일보
- 李 “비핵화 목표로는 아무것도 달성 못해…대북제재 효과 별로”동아일보
- 이 대통령 "북핵 폐기 아닌 동결 요구해야…제재와 핵개발 중단 맞바꾸는 것은 상당한 가치"(종합)뉴시스
- 李 “대북제재와 핵무기·ICBM 기술개발 중단 맞바꿔야”국민일보
- 李대통령 "제재 푸는 대신 北핵·ICBM 개발 멈추는 건 가치 있는 거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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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