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는 9월 10일 정장 구두 착용 금지와 덧신 제공 방침을 공고했습니다.
- 최동석 처장은 구두 소음으로 다른 응시자가 불편을 겪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건영 의원은 간편한 복장을 권하면 된다며 덧신을 씌우는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논쟁의 대상은 국가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의 복장 안내와 구두를 신고 온 응시자에게 적용할 조치입니다. 10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의원이 이 방침을 문제 삼았습니다. 최동석 처장은 덧신 제공에 관한 채용국의 입장을 받아들여 자신이 허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9월 10일 공고에서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지양하고 넥타이와 정장 구두 착용을 금지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정장을 피하라는 안내와 함께 넥타이·정장 구두에는 금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구두를 신고 오는 경우에는 덧신을 씌우겠다고 밝혀, 권장하는 복장뿐 아니라 응시자가 그 안내와 다르게 입고 왔을 때의 조치도 제시했습니다.
쟁점은 면접에서 편한 옷을 입도록 하자는 취지보다 이를 실행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윤 의원은 복장 간소화 자체는 이해한다고 밝혔지만, 양복과 구두를 착용한 응시자에게 덧신을 씌우는 것이 적절한지 물었습니다. 이에 최 처장은 간편한 복장을 권해도 구두를 신고 오는 사람이 있다며, 구두 소리를 줄이기 위해 덧신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제시한 이유는 시험장의 소음과 다른 응시자의 불편입니다. 최 처장은 면접장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지 않고 별도의 소음 방지 대책도 없다며 구두를 신고 걷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처장이 덧신 방침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시한 근거로, 구두를 신은 모든 응시자가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공고의 '착용 금지'라는 표현과 최 처장이 설명한 현장 조치는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최 처장은 구두를 가급적 신고 오지 말라는 취지라고 설명하면서, 구두를 신고 오면 소리가 나지 않도록 덧신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하이힐을 신고 시험장에 가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있는지 따졌고, 최 처장은 구두 착용 시 덧신을 제공한다는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배경과 경위
이번 공방의 출발점은 면접 복장을 간편하게 하라는 안내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자가 역량을 발휘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 옷차림을 권고했습니다. 그 취지를 받아들이면서도 구두에 덧신을 씌우는 조치까지 필요한지를 놓고 의원과 처장의 입장이 갈렸습니다.
최 처장은 덧신 조치가 2026년에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매년 해 온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설명은 9월 10일 공고 이전부터 같은 조치가 있었다는 처장의 주장입니다.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은 언제부터 진행됐는지 등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해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최동석(인사혁신처장)
- 구두 소음 때문에 다른 수험생이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덧신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간편한 복장을 권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지적에는, 권고를 해도 계속 구두를 신고 오는 응시자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응시자의 정장과 뾰족구두를 예로 들면서 평상복으로 오면 다른 사람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건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면접 복장을 간소화하자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구두를 신고 왔다는 이유로 덧신을 씌우는 방식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편한 옷차림을 권고하면 된다고 제안했고, 하이힐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준다는 설명에도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하이힐을 신으면 안 되는 것인지 물으며 처장의 설명을 비판했습니다.
- 박정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최 처장이 여성 응시자의 구두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 구두도 평상복에 해당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여성은 구두를 신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고 질문하며, 구두 착용을 피하도록 하는 설명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국가공무원 면접시험 응시자
- 9월 10일 공고는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피하고 넥타이와 정장 구두를 착용하지 않도록 안내했습니다. 정장 구두를 신고 오는 응시자에게는 덧신을 씌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인사혁신처는 9월 10일 공무원 면접 복장 관련 공고를 냈습니다.
- 공고에는 정장 구두를 신고 온 응시자에게 덧신을 씌우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최동석 처장과 윤건영 의원은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 덧신 방침을 두고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은 인사혁신처에 덧신 조치의 시작 시점 등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해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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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