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 평가는 56%에서 51%로 5%포인트 줄었지만 긍정 평가는 37%로 그대로였습니다.
-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정책 18%, 2위는 국방·안보·대북 15%였습니다.
- 경제 정책 평가에서 부정론이 긍정론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국갤럽이 밝혔습니다.
- 한국갤럽 조사 응답률
- 9.7%10월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대상 조사, 한국갤럽 발표
무슨 일인가
한국갤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조사해 9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였고 12%는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조사는 무작위로 뽑은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이 묻는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직전 조사는 9월 15~17일에 실시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그때와 같은 37%였고 부정 평가는 56%에서 51%로 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 결과를 두고 하락세가 일단 멈춘 모양새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6%였습니다. 민주당은 3주 전 40%보다 5%포인트 내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았고, 국민의힘은 27%에서 1%포인트 내렸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에서 31%로 늘었고,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였습니다.
응답자가 꼽은 이유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 24%, 경제·민생 14%, ‘전반적으로 잘한다’ 7%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 18%, 국방·안보·대북 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 8% 순이었고,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경제·민생은 각각 7%였습니다.
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는 복지와 외교만 긍정이 부정보다 많았습니다. 긍정 대 부정은 복지 48% 대 32%, 외교 43% 대 38%, 노동 34% 대 37%, 경제 35% 대 47%, 대북 24% 대 55%, 공직자 인사 20% 대 57%, 부동산 19% 대 61%였습니다. 한국갤럽은 경제 정책에서 긍정과 부정이 처음으로 뒤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긍정 평가를 지역별로 보면 전남광주·전북이 65%로 유일하게 과반이었고, 서울 31%, 인천·경기 36%, 부산·울산·경남 39%, 대구·경북 26%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55%, 40대 44%, 60대 33%, 18~29세 24%였습니다.
배경과 경위
한국갤럽은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 인선 이후 부정 이유 상위에 오르던 인사 문제는 이번에 3%로 줄었고, ‘농지 전수조사’가 2%로 새로 들어갔습니다. 정책 분야별 비교 시점은 7월 말이며, 그때와 비교해 외교 긍정은 56%에서 43%로, 경제 긍정은 43%에서 35%로 내렸습니다.
한국갤럽은 정책 분야별 평가가 2026년 3월에 고점을 찍은 뒤 전반적으로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 말 대비 부정 평가는 공직자 인사가 41%에서 57%, 대북이 39%에서 55%, 부동산이 46%에서 61%로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가 10%포인트 안으로 좁혀진 것은 9월 첫째·둘째 주에 이어 세 번째이고, 이번 격차는 9%포인트입니다.
- 직전 조사에서 긍정 평가 37%, 부정 평가 56%, 민주당 지지도 40%가 나왔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이 출범했습니다.
- 한국갤럽이 10월 6~8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한국갤럽(여론조사 전문회사)
- 부정 평가 이유에서 국방과 검찰 개편에 대한 지적이 늘어난 것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 등의 영향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외교와 노동은 긍정과 부정이 비슷하고, 대북·인사·부동산은 열에 대여섯이 부정적으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는 7월에 긍정론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10월에는 부정론이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국갤럽이 10월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해 9일 발표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37%로 직전 조사와 같았고 부정 평가는 51%로 5%포인트 줄었습니다.
- 민주당 지지도는 35%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였고 국민의힘은 26%, 무당층은 31%였습니다.
용어 풀이
- 표본오차
- 표본조사 결과가 전체 유권자의 실제 의견과 벌어질 수 있는 범위로, 이번에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 무당층
-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답하지 않은 응답자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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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대조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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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9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