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사회

동료 육아휴직 업무 대신하고도 보상 못 받는 직장인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10월 11일 직장인 1,000명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료의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가 늘었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 70.5%는 수당 등 별도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11 · 기사 4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0월 11일

  1. 요점 01

    직장인의 47.8%가 동료의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본인의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2. 요점 02

    업무가 늘어난 478명 중 수당 등 별도 보상을 받은 사람은 29.5%에 그쳤습니다.

  3. 요점 03

    정부의 업무분담 지원금이 직장에서 적극 안내되고 활용된다는 응답은 12.4%였습니다.

이 글의 차례
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4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2건

많이 보도한 매체

  • 동아일보1
  • 한국경제1
  • 연합뉴스1
  • 뉴시스1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01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직장갑질119가 10월 11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조사했습니다. 응답자의 47.8%가 동료의 출산·육아휴직이나 육아기 단축근로 등으로 자신의 업무량이 늘어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육아기 단축근로는 자녀를 키우는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줄여 일하는 제도입니다.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한 사람은 478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당 등 별도 보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9.5%였고, 나머지 70.5%는 보상 없이 동료의 업무를 대신했다고 답했습니다. 70.5%는 전체 응답자가 아니라 이 478명을 기준으로 한 비율입니다.

보상 여부는 일터에 따라 차이가 났습니다. 노조 조합원이거나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등 임금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보상 경험이 많았습니다.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보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10명 중 2명 수준이었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사측이 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긴 공백을 인력 보충이나 업무 조정 없이 남은 노동자에게 맡겨 해결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동료의 업무를 나눠 맡은 근로자를 지원하는 업무분담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직장에서 이 제도가 적극적으로 안내되고 실제 활용된다는 응답은 12.4%에 그쳤습니다. 제도가 있다는 안내는 받지만 활용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46.4%, 안내도 활용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응답이 41.2%였습니다. 사업장 규모가 작고 비조합원일수록 제도 인지도와 활용 경험이 낮았습니다.

동료의 업무를 대신할 때 회사에 가장 필요한 지원을 물은 결과, '업무대행 수당 신설 또는 지급액 확대'가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말 성과급 인상·인사평가 가점 등 혜택 확대'가 24.8%, '대체 업무 기간에 비례한 특별휴가 등 휴식 제공'이 19.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수치는 응답자가 직접 밝힌 경험과 인식을 집계한 것입니다. 정부나 기업 측의 입장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제도를 쓰는 사람의 자리는 비지만 맡던 업무는 남습니다. 직장갑질119는 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긴 공백이 인력 보충이나 업무 조정 없이 남은 노동자에게 맡겨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업무분담 지원금에는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 배우자 출산휴가 분담금이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런 제도를 쓰는 동료 때문에 남은 노동자가 어떤 부담을 지는지, 그 부담에 보상이 따르는지를 물었습니다.

02수치와 기준

숫자의 대상과 기준은 무엇인가

업무분담 지원금 인지도(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금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 / 배우자 출산휴가 분담금)
37% / 29.5% / 29.7%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9월 1~7일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10월 11일 발표
03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확인된 사실
  • 직장갑질119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해 10월 11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응답자의 47.8%가 동료의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했고, 이 478명 중 70.5%는 별도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 업무분담 지원금이 직장에서 적극 안내되고 활용된다는 응답은 12.4%였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04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이 사안에서 입장을 밝힌 당사자 · 2곳
  • 직장갑질119직장인 상담·권리 구제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
  • 김서룡직장갑질119 노무사

입장 내용은 아래 카드에서 말한 사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에 대한 발언이라는 뜻입니다.

직장갑질119

직장인 상담·권리 구제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정부가 대체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업무를 대신하는 노동자에게 수당을 주는 등 관련 제도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자와 사업주에게 제도를 적극 알려 실제 활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모부성보호제도가 동료의 희생을 전제로 운영되면 현장의 불만과 저항이 커지고, 정작 필요한 노동자가 눈치를 보느라 제도를 쓰지 못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서룡

직장갑질119 노무사

김서룡 노무사는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현장 동료에게 부담만 전가되면 일·가정 양립이 뿌리내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백을 메우는 동료에게는 업무 분담의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수당과 평가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한 제도가 기업 현장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5사건의 흐름

어떤 순서로 이어졌나

  1. 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2. 직장갑질119가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6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모부성보호제도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처럼 부모가 일과 양육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동아일보
  • 한국경제
  • 연합뉴스
  • 뉴시스
  1. 직장인 절반 “동료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 늘어”…70.5% “보상 못받아”동아일보
  2. "동료 육휴 들어가니 제 일이 두 배…월급은 똑같습니다"한국경제
  3. 직장인 70% "출산·육아휴직 동료 업무 대신했지만 보상 없어"연합뉴스
  4. 직장인 48% "동료 육아휴직으로 업무 늘어"…71% 보상 無뉴시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1.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4건, 매체 4곳 기준)

2026년 10월 11일 15:38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4건

2026년 10월 11일부터

보도한 매체4곳

수집 대상 기준

집계된 날1일

날짜별 브리핑 기준

가장 많이 다룬 매체동아일보

1건

보도 구성

많이 보도한 매체

동아일보1건
한국경제1건
연합뉴스1건
뉴시스1건

날짜별 기사 흐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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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1. 직장인 절반 “동료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 늘어”…70.5% “보상 못받아”동아일보
  2. "동료 육휴 들어가니 제 일이 두 배…월급은 똑같습니다"한국경제
  3. 직장인 70% "출산·육아휴직 동료 업무 대신했지만 보상 없어"연합뉴스
  4. 직장인 48% "동료 육아휴직으로 업무 늘어"…71% 보상 無뉴시스
HOW TO READ

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집계 방법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