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GAUGE REPORT핵심과 근거를 함께 읽다해설 리포트 · 사회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공동주택 추진과 지역 갈등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면서 속초지역 사회단체들이 경관 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7일 고성지역 단체들도 사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면서 경관 영향과 지역의 결정권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기준 2026-10-07 · 기사 3건 대조 · 마지막 집계 10월 7일

  1. 요점 01

    속초지역 단체들은 경관 영향 검증과 설악권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습니다.

  2. 요점 02

    고성지역 단체들은 방치된 부지 정비와 고성의 개발 결정권을 강조했습니다.

  3. 요점 03

    사업 부지는 고성군에 있지만 속초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의 차례
한눈에 보는 보도 현황 · 기사 3건 · 이 사이트가 수집한 기사 기준

날짜별 보도 건수

  1. 1
  2. 2

많이 보도한 매체

  • 연합뉴스2
  • SBS1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01사안의 핵심

무슨 일이 있었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원에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짓는 계획입니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2∼16층, 8개 동, 759세대이며,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연면적은 17만 5,265㎡입니다. 속초지역 단체들이 성명에서 언급한 '16층·759세대'는 전체 사업의 최고 층수와 세대 수를 가리키며, 모든 동이 16층인 계획은 아닙니다.

속초지역 40여 개 사회단체는 10월 6일 속초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검증과 사회적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규모 주택이 울산바위와 설악산 경관에 미칠 영향을 먼저 따져야 한다며, 단기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설악권 전체의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논쟁이 고성군 안에 머물지 않는 이유는 사업 부지의 위치에 있습니다. 부지는 56번 국도와 맞닿아 있고, 인제에서 미시령터널을 지나 고성과 속초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강원도의원은 행정구역상 고성군 소관이더라도 속초의 관문이라는 점에서, 경관을 바라보는 데 미칠 영향을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속초지역 단체들의 요구는 사업을 추진할지 여부에만 한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건축·경관 심의와 조건을 붙여 의결한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건물의 높이·규모·배치를 바꾸는 대안도 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속초시민을 포함한 설악권 주민의 의견을 듣고 속초시·고성군·강원도가 함께 논의할 협력체계를 마련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반면 고성군이장협의회와 고성군번영회는 10월 7일 성명에서 경관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검토가 이미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단체는 당초 25층 계획을 심의 과정에서 16층으로 낮추고 지형이 높은 곳은 12층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고성지역 단체들은 규모 조정과 부지 정비를 근거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속초지역 단체들은 조정된 계획에도 충분한 검증과 주민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고성군은 장기간 방치된 부지의 활용을 사업 승인 이유로 들었습니다. 고성군은 이곳에서 1990년대 콘도 조성이 무산된 뒤 부지가 방치됐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사업을 승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속초시의회와 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는 앞서 자연환경과 경관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보전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사업 부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이는 부지의 이용과 건축을 다루는 계획·관리 체계가 하나로만 구성돼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속초지역 단체들은 건축물의 규모뿐 아니라 관련 심의 내용의 공개도 요구하고 있어, 허용되는 개발과 경관 보전을 어떤 근거로 검토했는지도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02사실과 주장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여러 매체에서 확인된 사실
  • 사업 대상지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이며, 공동주택과 부대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속초지역 40여 개 사회단체는 10월 6일 공동 성명을 통해 경관 검증과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습니다.
  • 사업 부지는 미시령터널을 거쳐 고성과 속초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03당사자의 설명

누가 무엇을 말하나

이 사안에서 입장을 밝힌 당사자 · 3곳
  • 속초지역 40여 개 사회단체
  • 고성군이장협의회·고성군번영회
  • 고성군

입장 내용은 아래 카드에서 말한 사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에 대한 발언이라는 뜻입니다.

속초지역 40여 개 사회단체

울산바위 경관을 설악권이 함께 누리는 자산으로 보고, 사업의 영향을 고성군 안의 문제로만 다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연경관은 훼손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철저한 검증과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습니다. 자연경관을 지키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갈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이장협의회·고성군번영회

부지가 국립공원 밖의 낮은 지대에 있어 속초에서 보는 울산바위 조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속초시 상수원과도 떨어져 있고 하수·오수를 고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낼 계획이라며 수질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의 개발은 고성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속초지역의 반대가 자치권 침해와 시군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성군

장기간 방치된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사업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추진의 이유로 과거 콘도 조성 무산 이후 이어진 부지의 미활용 상태를 제시했습니다.

04더 알아보기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지구단위계획
일정 구역의 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배치·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입니다.
조건부 의결
심의 대상에 대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도록 요구하면서 의결하는 방식입니다.
  1. 10월 15일 강원도 건축위원회에서 이 사업의 사전 승인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2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연합뉴스
  • SBS
  1. 울산바위 인근 공동주택 건립 소식에 속초·고성 '입장차'연합뉴스
  2.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추진 소식에 속초지역서 반발 확산SBS
  3.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추진 소식에 속초지역서 반발 확산연합뉴스
리포트 갱신 기록 보기
  1.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2곳 기준)

2026년 10월 07일 15:41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

보도량과 날짜별 기사 기록 보기
모은 기사3건

2026년 10월 6일부터

보도한 매체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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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도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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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추진 소식에 속초지역서 반발 확산연합뉴스
HOW TO READ

이 페이지는 이렇게 읽습니다.

  1. 같은 사안을 다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의 기사를 가리지 않고 발행 시각 순서로 모았습니다.
  2. 해설 리포트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대조해서 AI가 쓰며, 양쪽 성향의 기사가 모두 있으면 양쪽을 함께 대조하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습니다. 새 보도가 쌓이면 갱신하고 건수는 직접 셉니다.
  3. 기사 본문은 싣지 않고 원문으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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