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2025년 12월 말 9위에서 2026년 5월 말 13위까지 내려갔고, 순위표 삭제는 그 뒤에 이뤄졌습니다.
- 한은은 삭제를 논의하는 별도의 공식 회의는 열지 않았고 국제국장의 판단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종욱 의원은 삭제 경위 공개와 공표 재개를 요구했고, 한은은 순위를 다시 싣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외환보유액 순위표 제공 기간
- 25년 6개월2001년 2월 말 도입부터 2026년 8월 말 자료 이전까지, SBS·연합뉴스·한국경제 등 보도
- 한국 외환보유액 순위 (2025년 12월 말)
- 9위한은이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시계열 자료, SBS·연합뉴스·한국경제·세계일보 보도
- 한국 외환보유액 순위 (2026년 5월 말)
- 13위한은이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시계열 자료, SBS·연합뉴스·한국경제·세계일보 보도
- 한국 외환보유액 순위 (2026년 6월 말)
- 10위한은 제출 자료, SBS·연합뉴스·한국경제·세계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한국은행이 9월 3일 발표한 '2026년 8월 말 외환보유액' 보도자료에서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표를 뺐습니다. 한은이 월별 보도에 순위를 싣지 않은 것은 2001년 2월 말 도입 이후 25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때 별도의 설명은 붙지 않았습니다.
한은은 9월 3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를 냈습니다. 보도에서 한은은 순위표를 빼기 전에 재정경제부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삭제를 논의하는 별도의 공식 회의는 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순위표를 싣지 않기로 한 것은 부서장인 국제국장의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회의를 열지 않은 이유로는 순위표를 넣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외환당국 안에 오래 형성돼 있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한은은 순위를 보도자료에 다시 실을 계획이 없다고도 보고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한은은 그동안 국제통화기금(IMF)과 각국 중앙은행 통계를 바탕으로 외환보유액 규모별 세계 순위를 매달 공개해 왔습니다. 한국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여 동안 8~9위를 유지했습니다.
2026년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외환보유액을 써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선 일이 순위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습니다. 한국 순위는 2025년 12월 말 9위에서 2026년 1월 말 10위, 2월 말 12위, 5월 말 13위로 내려갔고 6월 말에는 10위로 올랐습니다. 7월 말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고 6월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월 외환보유액 자체는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논란이 일자 한은은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순위가 자주 바뀌는 과정에서 기초체력(펀더멘털)과 동떨어진 해석이 잦았고 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이 월별 외환보유액 보도에 국가별 순위를 싣기 시작했습니다.
-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9위였습니다.
-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가 13위까지 내려갔습니다.
-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가 10위로 올랐습니다.
- 한국은행이 8월 말 외환보유액 보도자료에서 국가별 순위표를 뺐습니다.
- 한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를 내고 재정경제부와 사전에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한국은행
- 순위는 공식 통계 지표가 아닌 단순 부표이고, 경제 규모와 대외 포지션 차이를 통제하지 않은 비교라고 밝혔습니다. 비교 대상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나 금 시세 변동으로도 순위가 크게 오르내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요국 수치는 IMF와 자체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볼 수 있으며, 대만을 포함해 입수 대상국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종욱(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 순위가 급락하자 25년 넘게 제공한 자료를 공식 회의 기록 없이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은과 재정경제부가 경위를 밝히고 순위 공표를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박수영(국민의힘 의원)
- 매달 외환보유액 순위 발표를 의무화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외환보유액 순위를 참고해 경제 상황을 살피는 독자
- 9월 3일 자료부터 한은 월별 보도자료에 순위표가 없어, 한국의 순위는 ECOS나 IMF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봐야 합니다. 한은은 각국 공시 시점이 달라 늦어질 수 있고 대만은 IMF에 통계가 없어, ECOS 입수 대상국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국은행은 9월 3일 보도에서 외환보유액 순위표를 뺐고, 월별 보도에서 순위를 싣지 않은 것은 2001년 2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 한은은 9월 30일 이종욱 의원에게 낸 보도에서 삭제 전에 재정경제부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은은 삭제를 논의하는 별도의 공식 회의를 열지 않았고 국제국장의 판단으로 순위표를 싣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의 순위는 2025년 12월 말 9위에서 2026년 5월 말 13위로 내려갔다가 6월 말 10위로 올랐습니다.
- 한은은 순위를 보도자료에 다시 실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박수영 의원이 순위 발표를 의무화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환율 방어 과정에서 순위가 내려가자 여론 부담을 줄이려 비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고, 한은은 순위 변동이 기초체력과 다르게 해석돼 삭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종욱 의원은 공식 회의 기록 없이 삭제했다고 비판했고, 한은은 별도 회의 없이도 외환당국 안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한은은 순위를 IMF와 ECOS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SBS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초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해 일반 국민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거듭 나왔습니다.
- 재정경제부가 사전 의견 교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냈는지는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외환보유액
- 한 나라의 중앙은행과 정부가 대외 지급과 외부 충격에 대비해 쌓아 둔 외화 자산으로, 대외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입니다.
- 경제통계시스템(ECOS)
-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통계 조회 시스템으로, 주요국 외환보유액도 볼 수 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IMF)
- 회원국의 경제 통계를 모아 공개하는 국제기구로, 대만은 회원국이 아니어서 IMF에 대만 외환보유액 통계가 없습니다.
- 국정감사
- 국회가 정부 기관의 업무 전반을 조사하는 제도로, 이번 자료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은이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것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한은이 대만을 포함해 ECOS의 입수 대상국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으나, 시행 시기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박수영 의원은 매달 외환보유액 순위 발표를 의무화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 이종욱 의원은 한은과 재정경제부에 삭제 경위 공개와 순위 공표 재개를 요구했고, 한은은 순위를 보도자료에 다시 실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7건, 매체 6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순위를 왜 뺐나요?+
한은은 순위가 경제 규모 등을 통제하지 않은 단순 비교이고, 순위 변동이 기초체력 변화로 잘못 해석될 수 있어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 순위 삭제는 정부와 논의한 결과인가요?+
한은은 재정경제부와 사전에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삭제를 논의하는 별도의 공식 회의는 열지 않았고, 최종 판단은 국제국장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얼마나 내려갔나요?+
한은이 낸 시계열 보도로는 2025년 12월 말 9위에서 2026년 5월 말 13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6월 말에는 10위로 올랐습니다.
이제 외환보유액 순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은은 자체 경제통계시스템(ECOS)이나 IMF 홈페이지에서 주요국 수치를 볼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각국 공시 시점이 달라 자료가 늦어질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5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30일 12:43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