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순매도액은 1분기 136억2,800만달러보다 줄었지만, 순매도는 7개 분기째 이어졌습니다.
- 한국은행 관계자는 2분기에 환율이 급하게 오르내리는 쏠림은 약한 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3분기 들어 대체로 내렸고, 매체들은 SK하이닉스의 ADR 발행에 따른 달러 유입 등을 배경으로 전했습니다.
- 2분기 외환당국 순매도액
- 96억1,200만달러2026년 2분기, 한국은행 9월 30일 공개, 여러 매체 공통 보도
무슨 일인가
한국은행은 9월 30일 '2026년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정부로 이뤄진 외환당국은 4~6월 외환시장에서 96억1,200만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순매도는 판 달러가 산 달러보다 많다는 뜻으로, 환율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을 때 쓰는 방식입니다.
2분기 순매도액은 1분기 136억2,800만달러보다 줄었습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순매도액은 232억4,000만달러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4분기부터 7개 분기의 누적 순매도액은 약 549억6,400만달러입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2분기 규모는 분기 기준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보다 올라 1,500원을 웃돌았습니다. 한겨레와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평균입니다. 조선일보와 서울경제는 평균 환율 1,502원을 적용해 순매도액을 14조 4,370억 원으로 환산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외환당국은 2025년 4분기에 환율이 빠르게 오르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224억6,700만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이후에도 중동 전쟁이 발발하고 증시 변동성에 따라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고환율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2월 말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서학개미의 해외 투자도 환율을 올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외환당국은 환율이 단기간에 오르면 한국은행이 보유·운용하는 외환보유액으로 달러를 팔아 공급을 늘립니다. 환율이 내리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삽니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2019년 3분기부터 이 거래의 분기별 차액을 공개해 왔습니다.
3분기 들어 환율은 대체로 내렸습니다. 한겨레와 조선일보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으로 달러가 국내에 들어오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했습니다. 한겨레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이어졌으며, 보도 당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9원 내린 1,352.8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 외환당국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224억6,700만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돼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로 이어졌습니다.
- 외환당국이 96억1,200만달러를 순매도했고, 원·달러 평균 환율은 1,500원을 웃돌았습니다.
- 한국은행이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한국은행 관계자
- 시장 안정화 조치는 환율의 변동성 확대와 시장 쏠림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에는 환율이 급격히 오르거나 내리는 쏠림이 약한 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해외여행, 해외 직구, 유학 송금 등으로 달러가 필요한 사람
-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500원을 웃돌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평균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겨레에 따르면 보도 당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내려 주간거래를 1,352.8원에 마쳤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국은행이 9월 30일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 외환당국의 2026년 2분기 순매도액은 96억1,200만달러입니다.
- 2분기 순매도액은 1분기 136억2,800만달러보다 작습니다.
- 외환당국은 2024년 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 2025년 4분기 순매도액 224억6,700만달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보다 높았고 1,500원을 웃돌았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순매도액의 원화 환산액은 조선일보와 서울경제가 14조 4,370억 원으로, SBS가 약 12조 9천억 원으로 전해 차이가 있습니다.
- 2분기 평균 환율은 SBS와 연합뉴스가 1,502.1원으로, 한겨레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501.6원으로 전했습니다.
- 조선일보는 7개 분기 연속 순매도를 달러 수준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했지만, 한국은행 관계자는 2분기 쏠림이 약한 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경제는 3분기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온 점을 들어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규모도 줄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용어 풀이
- 순매도
- 일정 기간 판 금액에서 산 금액을 뺀 값이 플러스일 때를 뜻하며, 여기서는 외환당국이 판 달러가 산 달러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 외환당국
- 환율이 급하게 움직일 때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고파는 한국은행과 정부를 가리킵니다.
- 외환보유액
- 한국은행이 보유·운용하는 외화 자산으로, 외환시장 개입에 쓰입니다.
- 주식예탁증서(ADR)
- 외국 기업의 주식을 맡겨 두고 미국 시장에서 대신 거래하도록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 서학개미
- 미국 주식 등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 투자자를 부르는 말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분기별로 순거래를 공개하므로, 3분기(7~9월) 내역이 공개되면 순매도 흐름이 이어졌는지 확인됩니다. 공개 날짜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한국은행의 3분기 순거래 내역이 공개되면 서울경제의 매도 규모 감소 전망이 맞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겨레와 조선일보는 SK하이닉스 ADR 발행에 따른 달러 유입과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완화를 환율 하락 배경으로 설명했고, 한겨레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도 언급했습니다. 한겨레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도 언급했습니다.
갱신 기록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6건, 매체 6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외환당국이 96억달러를 순매도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2분기 동안 외환당국이 시장에 판 달러가 산 달러보다 96억1,200만달러 많았다는 뜻입니다. 달러 공급을 늘려 환율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 방식입니다.
2분기 순매도는 이전보다 늘었나요, 줄었나요?+
1분기 136억2,800만달러보다 줄었습니다. 다만 2024년 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순매도라는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환율은 지금 어느 정도인가요?+
2분기 평균은 1,500원을 웃돌았고, 3분기 들어 대체로 내렸습니다. 환율은 지금 어느 정도인가요? 한겨레가 전한 보도 당일 주간거래 종가는 1,352.8원이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09월 30일 18:46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