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보도 건수
- 1
- 9
매체 성향별 보도 건수
- 보수 성향 2건
- 미분류 8건
많이 보도한 매체
막대는 수집된 기사 건수이며 사실의 확실성이나 어느 쪽이 옳은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공방의 출발점은 2026년 2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 결과였습니다. 루센트블록은 탈락했고, 한국거래소가 참여한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가 주도한 컨소시엄이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는 이 결과를 두고 기존 실증 사업자에게 시장 진입 기회를 충분히 줬는지, 사업자 수를 제한한 근거가 무엇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이번 인가 대상은 여러 발행자가 만든 조각투자 상품을 거래하는 장외 유통시장이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루센트블록이 규제 샌드박스에서 수행한 상품 발행과 이에 딸린 제한적인 유통은 새 거래소의 업무와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이 문제 삼은 것은 루센트블록의 실증 성과가 정식 인가 과정에서 어떻게 평가됐느냐는 점이었습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루센트블록이 4년 동안 50만명을 대상으로 사고 없이 사업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예비인가를 받은 두 기관은 조각투자 운영 실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기존 경험과 규제 준수 능력을 평가할 기회를 줬는지 물었습니다.
절차에 관한 핵심 쟁점은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야 했는지였습니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은 혁신금융사업자가 정식 인허가를 신청하면 위원회가 실증 성과 등을 고려해 요건 충족 여부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고, 이 위원장은 의견을 받는 절차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거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예비인가 대상을 최대 두 곳으로 정한 방식에도 이견이 있었습니다. 민 의원은 법령의 위임 없이 경쟁 방식과 사업자 수 제한을 도입했다고 주장했고,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거래소를 두 곳으로만 제한해야 할 법적 근거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두 곳을 선정한 것은 정책적 판단이라고 설명하면서, 인가 방법은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충분히 알렸다고 반박했습니다.
민 의원은 두 기관 수장의 금융당국 경력을 근거로 전관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가에 기업 간 거래 계획을 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체 인가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했지만, 이 두 의혹에 대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의 구체적인 반박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설명 더 읽기
루센트블록은 2018년 설립된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사업을 실증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정식 시장 진입 때 어떻게 인정할지가 이번 공방의 바탕이 됐습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새로운 금융 사업모델을 만드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이를 따라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혁신금융지원특별법의 배타적 운영권도 먼저 투자한 사업자의 노력을 보호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은 실증 성과가 인가 과정에서 제대로 고려됐는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 루센트블록은 2026년 2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서 탈락했습니다.
-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가 각각 참여한 두 컨소시엄이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 10월 8일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허세영 대표가 재심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의 확인된 내용을 묶습니다.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말하나
- 이이억원 금융위원장
- 허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
- 민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조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입장 내용은 아래 카드에서 말한 사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선은 같은 사안에 대한 발언이라는 뜻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인가 절차가 공정했고, 인가 방법은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충분히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트업에 불리하지 않도록 벤처투자 펀드의 출자 규제에 예외를 인정하고 기존 컨소시엄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사업자가 느꼈을 좌절에는 공감하지만 기존 실증 사업과 새 거래소 인가는 구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
기존 결정을 뒤집거나 자동으로 인가해 달라는 요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른 절차로 4년간의 실증 성과와 규제 준수 능력을 다시 평가받고, 요건을 갖췄다면 시장에서 경쟁하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실증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이 탈락하고 운영 실적이 없는 대형 기관이 선정된 결과를 문제 삼았습니다.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절차와 최대 두 곳으로 제한한 방식도 비판했습니다. 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 루센트블록에도 본인가 심사를 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스타트업이 수년간 사업 가능성을 검증한 뒤 대형 기관에만 인가가 돌아간 것은 잘못된 정책적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래소를 세 곳으로 늘릴 수 없는 이유를 물었고, 넥스트레이드 대표의 관여 정황이 있다며 종합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용어와 앞으로 확인할 것
- 예비인가
- 정식 인가에 앞서 사업계획과 인가 요건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 컨소시엄
- 여러 기업이나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구성한 협력체를 뜻합니다.
조정훈 의원은 10월 22일 종합감사에 넥스트레이드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도록 여야 간사에게 요청했으며, 증인 채택 여부는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2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조선일보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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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10건, 매체 2곳 기준)
2026년 10월 08일 18:40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