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조사 결과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민수 최고위원은 자료와 질의 없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민희 최고위원은 비공개 의원총회 보고에 최고위원회가 합의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김민석 대표 측 의원이 당이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 약 12만 건을 당원 명부와 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일반 국민보다 신천지 신도의 당원 가입 비율이 높게 나타나 조직적 입당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증거 확보가 어렵고 증언이 번복될 수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확보한 명단이 현재 신도 현황을 정확히 반영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정 지역위원회에 교인이 집중된 정황이 드러나면 해당 지역구와 협의할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원 명부와 신도 명단이 일부 겹친다는 정황과 조직적으로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주장은 구분해야 할 쟁점입니다. 김 대표는 10월 14일 상당한 집단가입과 경선 시기 조직적 정치행동을 지시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증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앞서 명부 대조를 통한 가입 정황만 보고받았으며, 입당 시점과 실제 교인 여부를 교차 검증한 결과나 전당대회에 미친 영향은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입 규모도 공식 집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대표는 일부 보도에 나온 3만~5만 명이 정확하지 않으며, 수사 결과가 아니라 당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산한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입 시기와 지역별 인원, 추산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고 신천지 측의 설명이나 반박도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뒤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의 신천지 관련 조사 결과를 추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감사와 주요 정치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결과 보고를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수 최고위원의 공개 요구에 대해서는 이 문제를 정치적 쟁점으로 만들고 있다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보고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조사 결과가 지도부에 전달된 과정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10월 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선원 최고위원이 별도 자료를 주지 않고 약 10분 동안 구두로 설명했으며, 질문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당대표와 사무총장 등에게 별도로 깊이 논의할 시간을 요청했지만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배경과 경위
민주당은 전당대회 직후 당원 정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 즉 특정 업무를 맡는 임시 조직을 꾸리고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이중 당적과 유령당원, 비자발 입당 등을 정리하는 업무를 맡겼습니다. 당원 자격과 가입 과정의 문제를 점검하는 작업 속에서 신천지 교인 가입 정황도 조사됐습니다.
김 대표는 8월 17일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청래 전 대표 측을 겨냥해 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사의 쟁점은 교인의 당원 가입 여부뿐 아니라 특정 후보를 위한 조직적인 지원과 연계가 있었는지로 이어졌습니다. 정 전 대표가 조사 결과 공개와 의혹 제기에 대한 책임을 함께 요구하는 배경입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김 대표는 자발적인 가입과 조직적인 가입·정치행동 지시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정당의 조사 수단에는 한계가 있고 정치적으로도 따져볼 문제가 있어 공개 방식과 대응을 신중하게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전체를 고려하되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밝히고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정 전 대표는 10월 25일 한민수 최고위원의 공개 요구에 동의하며 조사한 내용을 그대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의 비밀연합 의혹은 이를 주장한 쪽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신을 의심한다면 경찰에 고발하라고 요구했고, 의혹이 사실이면 관련자에게, 아니라면 의혹으로 당을 분열시킨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한 최고위원은 10월 26일 특정 후보를 지원하려는 조직적 입당이 있었는지, 입당 시점과 전당대회 투표 인원은 얼마인지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조에 사용한 신천지 교인 명부의 작성 시점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밀연합이 있었다면 관련자에게, 당권을 얻으려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면 의혹을 제기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최 최고위원은 10월 26일 SNS에서 조사 결과를 비공개 의원총회에 보고하기로 최고위원회가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이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민주당은 10월 13일 공식 공지로 조사 종료와 최고위원회 보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0월 26일 조사 결과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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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확인할 것
-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추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TF 조사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개최 날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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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