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신10월 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반대 52.14%로 부결된 결과와 사측의 입장, 노조의 재교섭 요청 계획을 반영했습니다. 부결 요인에 대한 연합뉴스의 풀이와 2016년 이후 첫 투표 부결 이력도 더했습니다.
-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8100명 가운데 7541명이 참여해 투표율 93.1%를 기록했고, 이 중 3932명이 반대했습니다.
- 연합뉴스는 고정급 인상 폭이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부결 요인으로 풀이했습니다.
- 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거쳐 사측에 교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월 기본급 인상액
- 12만원(호봉승급분 포함)9월 30일 잠정합의안 기준, 경향신문·조선일보 보도
- 일시금
- 1100만원+200%9월 30일 잠정합의안 기준, 경향신문·조선일보 보도
- 회사 추산 조합원 평균 지급 효과
- 4056만원9월 30일 회사 추산, 경향신문·조선일보 보도
- 잠정합의안 반대율
- 52.14%10월 2일 조합원 찬반투표 기준, 조선일보·중앙일보·서울신문·연합뉴스 보도
- 투표 참여 조합원과 투표율
- 7541명(93.1%)10월 2일 조합원 8100명 대상 찬반투표 기준, 중앙일보·서울신문·연합뉴스 보도
무슨 일인가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일시금 1100만원과 임금의 200%, 2026년 성과급 지급이 담겼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일시금은 격려금 500만원, 산업전환 특별협약 체결 축하금 500만원, 100만원 상당 상품권으로 나뉘고, 임금 200%는 '수주 경쟁력 확보 지원금' 명목입니다. 성과급은 12월 31일 기준 재직자에게만 지급합니다.
출산 축하 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었습니다. 20년 이상 근속한 정년퇴직자에게는 기본급 2개월분을 주고, 정년퇴직 예정자에게는 14일의 위로휴가를 줍니다. 5년 근속 포상은 10만원에서 50만원, 10년 근속 포상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합원 해고 시 60일 전 예고와 2026년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도 담겼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0월 2일 전체 조합원 8100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75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3.1%였습니다. 이 중 3932명이 반대해 반대율 52.14%로 합의안이 부결됐고, 찬성률은 47.58%였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2만원 가운데 호봉 승급분 5만원이 포함됐고, 공조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하는 내용도 들어 있었습니다. 부결로 노사는 새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교섭을 해야 합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진행한 뒤 사측에 교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올해 임단협 타결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2026년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과 상여금 같은 고정급 확대를 요구했고, 회사는 격려금 같은 변동급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부분 파업을 7차례 벌였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조는 2026년 처음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기본급, 성과금, 격려금, 수당 등으로 나누자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는 잠정합의안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영업이익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방식은 반도체 업계에서 시작해 제조업 임금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9월 23일 초과이익성과급(OPI) 재원을 영업이익의 10%로 바꾸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노조는 추석 전부터 부분파업을 했고 지주사 HD현대를 상대로 투쟁 범위를 넓히려 했습니다.
노사는 9월 29일 오후 2시 울산에서 제22차 교섭을 시작해 14시간 논의한 끝에 9월 30일 오전 4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6월 2일 상견례 이후 120일 만이었습니다.
중앙일보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노사는 2024년과 2025년에 기본급을 각각 13만원, 13만5000원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잠정합의안의 인상 폭은 12만원이었습니다. 두 매체는 HD현대중공업 잠정합의안이 2016년 이후 매년 첫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부결 이유를 이렇게 풀이했습니다. 격려금 같은 변동급에 비해 기본급 같은 고정급 인상 규모가 조합원 기대에 못 미쳤고, 실적이 더 낮은 삼성중공업 노사가 올해 기본급 13만1786원 인상에 합의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 매체는 2025년 HD현대중공업의 매출을 17조5695억원, 영업이익을 2조427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은 매출 10조6500억원, 영업이익 8622억원으로 전했습니다.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상견례를 열고 2026년 임단협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 노사가 울산에서 오후 2시부터 제22차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 교섭 시작 14시간 만인 오전 4시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 노조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7차례, 총 37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52.14%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HD현대중공업 사측
- 기본급 인상분, 일시금, 성과금을 합하면 조합원 1인당 4056만원의 지급 효과가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부결 뒤에는 '조선업계 최고 수준'의 합의안이 선택받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과에 대한 합리적 보상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함께 고려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HD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 교섭에서 기본급·상여금 등 고정급 확대를 요구해 왔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거쳐 교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HD현대중공업 조합원
- 10월 2일 부결로 월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과 일시금 1100만원+200% 지급 등 합의안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노사는 재교섭으로 새 합의안을 마련해야 하며,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거쳐 사측에 교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노사가 9월 30일 오전 4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 제22차 교섭은 14시간 이어졌고, 6월 2일 상견례 이후 120일 만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 월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이 포함됐습니다.
- 일시금 1100만원+200%와 성과급 지급이 합의안에 들어갔습니다.
- 출산 축하 휴가가 10일에서 20일로 늘었습니다.
- 노조가 10월 2일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반대 52.14%로 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 투표에는 조합원 8100명 중 75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93.1%였습니다.
-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노사는 재교섭으로 새 합의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 HD현대중공업 잠정합의안은 2016년 이후 매년 첫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회사가 추산한 조합원 평균 4056만원 지급 효과에 대한 노조 측 평가나 반박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부결 이유에 대해 연합뉴스는 고정급 인상 폭이 조합원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풀이했지만, 노조가 부결 이유를 공식 설명한 내용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풀이
- 임단협
-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을 함께 이르는 말로, 임금 수준과 근로조건을 노사가 교섭해 정하는 절차입니다.
- 잠정합의안
- 노사 교섭 대표가 먼저 합의한 안으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해야 확정됩니다.
- 호봉승급분
- 근속연수에 따라 호봉이 올라 늘어나는 임금분으로, 이번 기본급 12만원 인상액에 포함됩니다.
- 초과이익성과급(OPI)
- 회사가 목표를 넘겨 얻은 이익의 일부를 구성원에게 나누는 성과급입니다.
- 고정급과 변동급
- 고정급은 기본급·상여금처럼 매달 또는 정해진 때에 일정하게 받는 임금이고, 변동급은 격려금·성과급처럼 회사 실적이나 합의에 따라 달라지는 돈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조선일보가 짚은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는 삼성중공업처럼 다른 사업장 노사 교섭에서도 각각 다뤄지고 있습니다.
- 노조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진행한 뒤 사측에 재교섭을 요청한다고 밝혔고, 노사가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가 쟁점입니다.
- 연합뉴스는 노조가 기본급 등 고정급을 올린 추가 제시안을 받아내려 압박 수위를 높이고 전면파업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노조가 이를 밝힌 내용은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갱신 기록
- 10월 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반대 52.14%로 부결된 결과와 사측의 입장, 노조의 재교섭 요청 계획을 반영했습니다. 부결 요인에 대한 연합뉴스의 풀이와 2016년 이후 첫 투표 부결 이력도 더했습니다. (기사 12건, 매체 8곳 기준)
- 리포트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기사 3건, 매체 2곳 기준)
자주 묻는 질문
노조가 요구한 영업이익 30% 성과급은 어떻게 됐나요?+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나누자는 노조 요구는 잠정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회사가 말하는 조합원 1인당 지급 효과는 얼마인가요?+
회사는 기본급 인상분, 일시금, 성과금을 모두 합하면 조합원 평균 4056만원을 지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는 어땠나요?+
10월 2일 조합원 8100명 가운데 7541명이 투표해 3932명이 반대했고 반대율은 52.14%였습니다. 찬성률은 47.58%여서 합의안은 부결됐습니다.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 어떻게 되나요?+
노사가 다시 교섭해 새 합의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노조는 다음 주 중 집행부 회의와 조합원 의견 파악을 거쳐 사측에 교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02일 21:41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새 보도가 쌓이면 이 주소에서 계속 갱신합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