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은 유엔군사령부의 지뢰 매설 의심 지역 현장조사에 앞서 접근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 군은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과 사고 지점이 수십 미터 떨어져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일부 정치인과 보수 성향 매체는 군의 설명 시점과 사고 공개 내용을 문제 삼았고, 군 당국은 감식과 현장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무슨 일인가
사고는 9월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육군 25사단 장병 18명은 군사분계선(MDL) 이남의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에 유엔군사령부가 접근할 수 있도록 수색로를 개척하고 있었습니다. 유엔사의 현장조사는 다음 주 초 예정돼 있었습니다.
참가 장병들의 초기 진술에 따르면,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선두에서 작업한 공병 중사가 첫 폭발로 다쳤습니다. 수색대대장인 중령이 안전 조치를 위해 중사에게 접근하다 두 번째 폭발로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작전 참가자 중 1명도 경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군은 사고 지점이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천과 경사지가 있어 과거 유실된 지뢰일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으며, 북한군이나 한국군이 매설한 지뢰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은 방호복과 지뢰덧신 등 증거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현장조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경과 경위
이번 수색로 개척은 군이 군사분계선 인근의 지형 변화를 확인한 뒤 유엔군사령부에 현장조사를 요청하면서 진행됐습니다. 합참은 조사팀이 지뢰 매설 의심 지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통로를 확보하는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 지뢰인지 여부를 두고는 추정과 반론 가능성이 함께 제기됐습니다. 일부 군 관계자와 전문가, 정치인은 폭발 피해와 위치를 들어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군은 사고 지점이 의심 지역과 떨어져 있고 주변에 하천이 있다며 유실 지뢰를 포함해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뒤 군은 장병이 착용한 바디캠 영상과 국과수 감정, 유엔사와의 현장조사를 통해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군이 사고 당일 작전 목적과 폭발 횟수 등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며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서부전선 DMZ에서 유엔사의 현장조사에 앞서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장병 3명이 다쳤습니다.
- 합참 공보실장은 정확한 사고 위치와 원인을 현장 확인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유엔사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합참은 장병들의 초기 진술을 토대로 폭발이 두 차례 있었고 사고 지점이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합동참모본부
- 폭발물의 종류와 매설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과거 유실 지뢰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 감정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군이 사고 현장을 공개하지 않고 사고 정보를 늦게 설명했다며 감출 내용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 유용원(국민의힘 의원)
- 소식통을 근거로 사고 지역이 북한군이 2025년부터 2026년 초 사이 조성한 지뢰지대 인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양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폭발 강도와 연쇄 폭발을 고려하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있으며, 유실보다 의도적으로 매설된 지뢰에 따른 사고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강신철(국방부 장관)
- 부상 장병과 가족의 치료·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병들에게 작전 기강을 유지하고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단호히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현장 장병의 초기 진술에 따르면 폭발은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 작전에는 간부 15명과 병사 3명 등 장병 18명이 투입됐습니다.
-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이 발생했고, 중상자 2명은 수술을 받았습니다.
- 군은 방호복과 지뢰덧신 등 증거품을 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 군은 바디캠 영상을 분석하고 유엔사와 사고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사고 지역이 북한군이 조성한 지뢰지대 인근이라고 주장했지만, 합참은 사고 지점이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일부 정치인과 보수 성향 매체는 군이 사고 경위와 정보를 늦게 공개해 축소·은폐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군이 이에 직접 반박했는지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일부 군 관계자와 양욱 연구위원은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합참은 북한군 지뢰인지 한국군 지뢰인지 과거 유실 지뢰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진보 성향 매체
- 합참이 밝힌 사고 경위와 사고 지점이 북한군 지뢰 매설 의심 지역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 폭발물 종류를 조사하는 절차를 주로 다뤘습니다.
- 보수 성향 매체
- 일부 매체는 북한군 지뢰 가능성과 군의 초기 설명·공개 시점에 대한 의혹을 부각했습니다. 부상한 지휘관과 작전 장병의 상황을 다룬 보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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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풀이
- 비무장지대(DMZ)
-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사이에 설정된 완충 지역입니다.
- 군사분계선(MDL)
- 정전협정으로 정한 남북 군사 대치의 기준선입니다.
-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 정전협정의 이행과 관련한 군사 문제를 다루는 유엔군사령부 기구입니다.
- 유실 지뢰
- 홍수나 토사 이동 등으로 원래 설치된 곳에서 떠내려가거나 옮겨진 지뢰를 말합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국과수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품을 감정하며, 합참은 1차 결과가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합참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팀이 안전 조치 뒤 사고 현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군은 감정과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폭발물의 종류와 매설 주체, 사고 경위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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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병들은 수색로를 만들고 있었나요?+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 이남의 지뢰 매설 의심 지역을 조사하기 전에 접근로를 확보하는 작전이었습니다.
폭발한 지뢰는 북한군 지뢰로 확인됐나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은 북한군 지뢰와 한국군 지뢰, 과거 유실 지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누가 다쳤고 상태는 어떤가요?+
공병 중사와 수색대대장 중령이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고, 장병 1명도 경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원인은 어떻게 조사하나요?+
군은 증거품의 국과수 감정과 바디캠 영상 분석을 진행하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현장조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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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